해상풍력은 육상풍력보다 기술 장벽이 높지만 기술 확보에 성공하면 풍력 자원이 풍부하고 입지 선정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점에 착안해 남동발전은 두산중공업 등과 함께 1650억 원을 투자해 탐라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했다.
남동발전은 발전기 근처에 인공어초(물고기들이 모여들고 번식할 수 있도록 만든 인공구조물)를 조성하고...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농사와 전력 발전을 병행할 수 있고, 일반 태양광 사업과 달리 농지 감소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배양호 한수원 신재생사업처장은 “앞으로 대규모 태양광 및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주로 육상에서 이뤄진 풍력발전 사업을 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사업으로 시도한 것이다.
또 지난해 6월 국내 처음으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발전이 가능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도 시작했다. 경남 고성군에 약 6600㎡ 규모의 부지에 100㎾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벼농사와 함께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를 위해 태양광 설비 용량을 임야 및 염해지역 농지를 활용한 대규모 단지 사업화로 2017년 36㎿에서 2030년 1.6GW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육상풍력 설비용량의 경우 100㎿에서 1GW로, 해상풍력도 95㎿(2018년)에서 791㎿로 확대하기로 했다. 연료전지 설비 용량도 11㎿에서 512㎿로 끌어올린다. 특히 박 사장은 “대규모 태양광, 풍력을 확대 추진해 두 에너지의 설비...
이어 김 의원이 우리나라가 신재생에너지 특히, 풍력ㆍ태양광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묻자 백 장관은 "육상 풍력은 문제점이 있지만, 해상 풍력은 잔존가치가 높다"며 "태양광은 우리보다 열악한 영국ㆍ독일에서 많은 발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도 태양광에서 불리한 조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가장 많은 잠재량을 보유한 에너지원은 태양광(7451GW)으로 추산됐으며 그 뒤를 △얕은 지열(1298GW) △육상풍력(63.5GW) △조류(43GW) △해상풍력(33.2GW) △깊은 지열(30GW) △수력(15GW) 등이 뒤를 이었다.
송 의원은 신재생에너지의 잠재력이 풍부함에도 그간 정부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은 2012년...
특히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을 하나의 특수목적법인(SPC)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이기도 하다.
현재 영광군 간척지 일대에는 호남풍력 20MW, 백수풍력 40MW, 약수풍력 20MW 발전소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약 80MW 규모의 영광풍력까지 더해지면 총 160MW의 풍력발전기가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7만 가구가 1년간...
특히 유럽처럼 대륙 전체를 전력망으로 연결하거나 중국, 인도, 브라질과 같이 면적이 큰 국가에서 장거리 송전을 하는 경우, 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아프리카 사하라 태양광발전단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연결하는 수퍼그리드 사업에 HVDC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LS전선의 국내 육상 케이블 납품은 향후 사업의 바로미터가 될...
특히 △유럽처럼 대륙 전체를 전력망으로 연결하거나 △중국, 인도, 브라질과 같이 면적이 큰 국가에서 장거리 송전을 하는 경우 △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아프리카 사하라 태양광발전단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연결하는 수퍼그리드 사업 등에 HVDC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HVDC사업은 2020년 세계 누적 시장 규모가 약 70조...
영광풍력은 육상 45.1MW, 해상 34.5MW 등 모두 79.6MW 용량의 발전소로, 연간 155.5GWh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산 수소연료전지는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이용해 개발한 50M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이다.
주로 연료전지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하는데, 이 사업은 처음으로 부생수소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는 2030년까지 전남 서남부 육상 및 해상에 5GW(육상 1GW, 해상 4GW)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2030년까지 풍력 2.3GW, 태양광 1.4GW를 건설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2029년까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비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제주도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가...
한편 남부발전은 매년 급증하는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100% 이행을 위해 육상 및 해상풍력, 태양광, 우드펠릿, 바이오 중유, 폐기물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추진 중이며, 협력사와 상생하는 2Win의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동반성장을 위하여 협력사와 남부발전 그리고 국가와 국민도 함께 성장하는 3Win을 모토로 다양한 동반성장...
농어촌에서도 온실이나 축사의 옥상, 폐염전 등을 활용해 태양광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한전은 서남해에 2.5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짓고 남해안에서 추가로 해상풍력 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육상풍력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송전 철탑에 바람 측정기구를 설치해 전국 실측지도를 작성한다.
한전은 이번 중장기 사업재원 가운데 10조원은 발전사...
다만 설비비가 비싸다는 점과 케이블을 부설하는데 기술적인 제약과 비용이 따르는 등 과제도 있어 육상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에 비해 도입이 더딘 편이다.
해양에너지를 종류별로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해양풍력발전은 해상에 설치하는 풍력발전이다. 주로 해저에 토대를 쌓는 ‘착상식’과 해상에 부유시키는 ‘부체식’이 있다. 부체식의 경우 착상식이...
또 수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육상 풍력 기술 등 분야의 청정에너지기술 보급은 충분히 성장했으나, 에너지효율향상기술, CCS, 해상풍력 기술의 발전속도가 저조하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리드는 공급중심의 에너지정책에서 다양한 분산에너지원에 대한 시스템 통합으로의 정책 전환을 요구했다.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신규 발전설비에 대한...
정부는 육상풍력 육성에 이어 내년까지 5MW급 해상풍력기 개발을 완료하고 2013년엔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풍력 시장은 최근 바다로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초대형(10MW급) 해상풍력발전과 선박을 이용한 부유식 풍력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월 제주도 구좌읍 월정리 앞바다에 3MW급 풍력 발전기 설치에...
24MW급 추적식 태양광발전소를 가동 중이고, 9MW급 풍력발전소는 오는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MOU로 국내에서 처음 상용화되는 27MW급 해상 풍력발전소와 태양광발전소 주변 유휴부지에 조성되는 27MW급 육상 풍력발전소가 추가 건설된다.
2014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54MW급 육상, 해상 풍력발전소는 연간 10만8000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최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럽 시장에서 풍력발전기 수주에 성공했으며 충북 음성 소재 태양광 공장은 지속적인 증설로 현재 연간 생산규모가 600MW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순수 국산기술로 제작된 힘센엔진(HiMSEN)을 선박 및 육상발전용에 이어 해양설비 시장으로도 확대할 채비에 들어갔다. 울산시 본사 엔진기술센터에서 고출력 힘센엔진에 대한...
규모의 육상 풍력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인천광역시, 강화군, 대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1556GWh 규모의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1.3MW), 여수(2MW), 제주대(1MW) 등지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을, 원주(10MW)와 익산(10MW)에서 폐기물 발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부발전은 현재 소수력과 태양광 발전을...
STX는 STX윈드파워 인수를 통해 육상용(Onshore) 및 해상용(Offshore) 풍력발전기 원천기술 확보는 당연지사. 그 동안 축적한 풍력발전기 설치ㆍ유지보수 기술을 토대로 명실공히 국내 풍력발전사업 선두기업의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STX는 부품ㆍ장비ㆍ설치ㆍ운영에 걸친 풍력사업 전 분야에 사업 참여가 가능한 수준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