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비중이 확대된 덕에 2009년 이후 수주한 저선가 물량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음에도 8%대의 영업이익율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회사측은 태안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발전기금 추가 출연에 대비한 금액 약 1000억원을 비롯한 충당금을 적립, 4분기에 영업외 비용으로 계상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CC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1사 1촌 운동,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지역 봉사활동, 일본 및 중국, 터키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부, 범 현대가 ‘아산나눔재단’ 설립 동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7년에는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서해안 특별재해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40명의 메리츠종금증권 직원들이 충남 태안군 해안 지역 기름띠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정돈 및 청소를 도왔다.
또한 고령화 사회를 맞아 급격히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2008년부터 우리의 민족 명절인 설이나 추석에 주요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절기음식을 대접하고...
마침 그해 12월 태안기름유출 사건이 발생하게됐고 농심 직원과 직원 가족까지 태안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정체성이 확립됐다.
농심 사회공헌단이 농심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안양, 안성, 아산, 부산, 녹산 등 각 지역의 특성에 맞도록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해 차별화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도 이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8일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가 있었던 충남 태안을 찾아“하루속히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해양환경보건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태안읍 동문리의 한 시중은행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유조선 사고가 난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상처가 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2004년 문경 폭설 피해, 2006년 서문시장 화재,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등의 현장에서 앞장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춘수 회장은 “주택과 논 등 삶의 주거지를 갑작스럽게 잃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한시라도 빨리 예전의 삶에 복귀할 수 있게 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2008년 1월에는 기름유출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 태안군민들을 돕기 위해 충청도청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1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민 돕기 성금을 5억원 냈다.
2009~2010년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고 2011년엔 7억원이나 기부했다.
LS 계열사들은 사업장 인근 양로원 등 불우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고영한 대법관 후보자가 태안 기름유출 관련 삼성중공업 손해배상 책임을 56억원으로 제한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2만8000명이 넘는 태안 주민들이 사실상 1인당 5만원도 안 되는 피해보상을 받았다”며 “삼성중공업은 피해보상과 환경피해 복구 책임에서 면죄부를 받게 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신세계가...
아모레퍼시픽은 3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안백합시험장에서 태안백합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강항식)과 친환경 백합 구매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백합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름 유출 사고 등으로 인해 고통을 겪던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강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의 병역면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며, 삼성자동차와 삼성중공업의 태안 기름유출사태 등을 꼬집는 등 삼성그룹에 대한 비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반삼성’의 선두에는 과거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들이 포진해있었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비롯해 단병호 전 의원도 삼성그룹의...
일례로 LS는 지난 2006년 7월 그룹 분리 후 처음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민돕기 성금 5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08년 1월에는 기름유출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 태안군민들을 돕기 위해 충남도청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하는 한편 작년에는 7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 대표는 “4년 전 태안 기름 유출사건의 주범인 삼성은 지금까지 단 1원도 보상하지 않았다”며 “아마 재벌 옹호정책을 편 이명박 정부에서 삼성을 옹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를 국회에 보내주시면 삼성과 협상해 피해보상을 확실하게 챙길 수 있도록 당 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설을 마치고 유세를 돌 던 한...
지난 2006년 7월에는 그룹 분리 후 처음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민돕기 성금 5억원을 기탁했고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태안군민들을 돕기 위해 충남도청에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LS 계열사들은 사업장 인근 양로원 등 불우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성금기탁과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내 금연캠페인과 희망트리 이벤트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전달 받은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KCC의 나눔 실천이 귀감이 돼 기업들의 도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CC는 그동안 1사 1촌 운동,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지역 봉사활동, 일본 및 중국, 터키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부, 범 현대가 '아산나눔재단 설립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난 지 4년이 지났지만 인근 주민이 아직까지 그 여파에 시달리고 있다. 건강상태가 폐금속광산 지역 주민과 비교해도 더 나쁜 수준이다.
14일 태안환경보건센터가 공개한 '방제지역 주민 건강영향지표 추적조사 연구' 보고서를 따르면, 지난해 10~11월 측정한 태안 방제지역 주민 271명의 소변에서 측정한 말론디알데하이드(MDA) 농도는...
SK 관계자는 “재래시장 상품권 지원은 이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자립을 활성화시켜 그 결과가 결국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돌아가는 효과가 있다”면서 “지난 2008년 태안지역 기름유출 사고 당시에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통해 피해복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성공한 바가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재해구호협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와 태풍 매미와 나리, 루사 피해, 태안기름 유출사건, 연평도 포격 등 우리나라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해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9월에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 피해와 추석 연휴였던 9월 21일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의연금 모금과 각종 구호물품을...
삼성중공업의 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보상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충남 태안군수 재보선에도 4명의 후보가 경합 중이다. 경찰 출신인 한나라당 소속 가세로 후보와 태안군의원인 민주당 이기재 후보, 태안군수 출신인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 무소속의 한상복 후보가 ‘태안 기름 유출’ 문제에 대한 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지난 2007년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주민 피해에 대한 정부의 보상규모를 늘리는 방향으로 법 개정이 추진될 전망이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최근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이 발의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주민의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법원의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