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메리츠종금증권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찾아간다”

입력 2012-12-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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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제공)
메리츠종금증권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메리츠종금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먼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지난 2007년 출범하고,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연탄배달·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 = 메리츠종금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100% 자발적 참여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가리지 않고 찾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서해안 특별재해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40명의 메리츠종금증권 직원들이 충남 태안군 해안 지역 기름띠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정돈 및 청소를 도왔다.

또한 고령화 사회를 맞아 급격히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2008년부터 우리의 민족 명절인 설이나 추석에 주요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절기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의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의 복지관과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거동이 불편해 조리 및 취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방문한 자리에서 독거노인의 방을 청소하기도 하고 삼계탕 등을 함께 먹기도 한다.

장애우를 위해서는 영화관람, 놀이공원 나들이, 등반 등 동반활동을 하고 있다. 중증 장애우의 경우 목욕, 청소 등 방문활동을 통해 장애우가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방문 대상도 강서점자도서관, 은평재활원, 신내노인요양원, 외국인 노동자의 집 등 다양하게 선정하고 있다.

헌혈을 비롯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아름다운 가게 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 복합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마다 농촌의 소득 향상과 소외계층의 월동준비를 함께 지원하는 김장지원 및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15일에는 연탄배달 행사를 벌였다.

◇매칭그랜트제도 운영…임직원·회사가 함께 나눔 실천 = 메리츠종금증권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회사가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매월 봉사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에 기부되고 있다.

특히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연탄 나눔’, ‘사랑의 무료급식’ 등을 비롯해 매달 테마에 맞춰 ‘장애우와 함께 불광천 함께 걷기’, ‘은평재활원 식구와 함께하는 문화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1장당 1만원씩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되는 후원금과 함께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날씨가 차가워지는 이맘 때 쯤이면 어려운 이웃들이 절로 생각나는 절기인 것 같다"며 "조금만 더 주위를 신경써 돌아보면 생각보다 쉽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메리츠종금의 사회공헌은 모든 임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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