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 누리꾼은 지난 1일 정동수와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비롯해 다른 팬들에게 제보받은 메시지를 폭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메시지에서 정동수는 팬들에게 욕을 하거나 금전적 요구를 하고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려는 시도까지 했다. 또한 자신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해도 된다고 말하며 “너네들 실수했다 XX야”라고 뻔뻔한 태도를...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세제개편안 역시 여러 도돌이표 논란을 포함한다. 그중 하나가 법인세 인하 문제다. 이번 개편안은 현재 4단계로 된 법인세 세율구조를 2단계(중소기업은 3단계)로 줄이고 세율은 최대 25%에서 22%로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인세 인하를 주장하는 측의 고갱이는 법인세를 줄이면 기업 이익이 늘어나고 늘어난 이익은 투자 확대로...
“졸부를 ‘졸라 부자’로 해석하는 창의력에도 박수를 보내는 태도가 조금은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기존에 쓰이던 단어가 다른 단어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쉽게 풀어써야만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을 두고 세대 차이보다는 문해력에 대해 우려를 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도 나와 한동안 문해력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최근 논란이 된 ‘심심한 사과’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24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걸 가지고 싸울 이유가 없다”라며 “문제는 지나친 자기 확신과 뭘 좀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오만이 부딪혔을 때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심심한’ 사과의 말이 며칠 전 트렌드를 뜨겁게 달구었다. 각종...
다시 불거진 사드 논란이 최근 한중관계의 현주소다.
설상가상으로 역대 최악인 상대국에 대한 국민감정도 양국 관계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21일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15~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주변 5개국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중국(23.9%)은 미국(59.0%)은 물론 북한(29.4%)·일본(29.0%)보다도 낮았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은 실언과 태도 논란 등 여러 잡음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17일 대통령 취임 기자회견에서 “국민으로부터 날 선 비판을 받겠다”며 도어스테핑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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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에서 낙마한 장관 또는 장관 후보자의 숫자입니다. 김인철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김승희 전...
조 대변인은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국민을 위한다고 말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질의응답 시간도 34분으로 제한해 국민적 의혹과 논란에 대한 충분한 질문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이동연 대변인은 "국민에 대한 진솔한 사과나 국정기조 전환, 인적 쇄신에 대한 책임있는 입장은...
불륜)’ 태도도 정권교체론을 부채질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도 달라진 게 없다. 배우자 위장전입, 갭투자, 정치자금법 위반, 음주운전, 아빠 찬스, 논문 표절….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들의 ‘스펙’이다. 몇몇은 끝내 장관직에 올랐다. 대통령실 청년 대변인, 고용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둘러싼 논란도 기존 인사 참사의 연장선에 있다. 불공정...
배우 성훈 측이 태도 논란에 대해 고개 숙였다.
10일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방송에서) 성훈이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며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사과했다.
앞서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 게스트로 출연, 개그우먼...
당 경찰장악저지대책단장인 서영교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장악 반대 여론과 불법 논란도 무시하고 경찰국 설치를 강행했다. 그리고 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 치안감을 임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 국장의 '밀정 특채' 의혹에 대해 "김 국장이 인천지역 노동단체에 가입한 뒤 구성원들이 구속됐고 이후 돌연...
“치킨을 시켰더니 담배 튀김이 왔습니다”담배꽁초 치킨 논란
배달 주문한 치킨에서 튀겨진 담배꽁초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을 시켰더니 담배 튀김이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 A 씨는 경상남도 마산의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담배꽁초까지 같이 튀긴 순살 치킨을...
주 위원장은 “흔히 비대위가 관리형이냐 혁신형이냐 하는 논란이 언론에서 있다”며 “단순히 전당대회 관리만 하면 ‘관리형’이고 그 사이에 당의 지지율을 높이고 혁신의 변화를 꾀하면 ‘혁신형’인데, 우리 비대위는 혁신과 변화를 견인하는 동시에 전당대회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저는 비대위 성격을 혁신형 관리비대위라 명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의원이 ‘노룩 악수’ 논란이 휩싸였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일 민주당은 제주 오등동 호텔 난타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제주지역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정견 발표를 마친 경쟁자 박용진 후보가 악수를 청하자 휴대전화를 응시한 채로 손만 내밀고 악수했다.
특히 옆에 있던...
尹 휴가복귀 첫마디 "국민 뜻 세심히 살필 것"…최저 지지율 의식"지지율 의미 없다" "일희일비 안 한다" 태도 바꿔 낮은 자세 취해박순애 경질설 등 인적쇄신 질문에도 "국민의 관점에서 조치 이행"중국 보복 우려 칩4 참여 질문에 "국익 잘 지켜내겠다" 의지 보여그러나 '이준석 내부총질' 문자는 입 다물어…"홍보수석 입장...
주문한 것과 다른 음식이 배달돼 항의하는 손님에게 인신공격성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된 인천의 한 식당 사장이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가게를 접겠다는 뜻을 전했다.
4일 배달 애플리케이션 후기에 손님을 조롱하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던 식당 사장은 문제가 된 해당 댓글을 지우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죄송하다. 생각 없이 했던 행동 인정한다”며 “20년 정도...
하지만 대통령 취임 후부터 태도가 달라졌다. 대통령으로서 첫 해외 여행지로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택했던 그는 2018년 카슈끄지 살해 사건으로 양국 긴장감이 극에 치달았을 땐 혐의에 연루된 의혹을 받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두둔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퇴임 후 사우디와 트럼프의 사이는 더 가까워졌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하지만 권성동 원내대표와의 '문자 유출' 사태를 대하는 윤 대통령의 태도는 달랐다. '정면돌파'보단 '침묵'을 택했다.
윤 대통령이 권 원내대표에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보낸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시작된 26일 당일에도 대통령실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잇단 취재진의 질문에도 대통령실은 "권...
성일종 “사적공간의 이야기” 홍준표 “대통령도 사람” 소신발언
한편 일부 의원들은 정면돌파형 태도를 보였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난 성일종 의원은 권 대표 대행의 사과가 적절했냐고 묻자 “권 대표가 말했으니 그걸로 갈음하면 되지 않냐”고 답했다. 성 의원은 “사적 공간서 얘기한...
지난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국기문란’이라 직격한 뒤 두 번째로 격앙된 표현을 쓴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전날 경찰서장회의를 두고 ‘하나회 쿠데타’에 비유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인 데 대해 “모든 국민과 마찬가지로 저도 치안감인 경찰서장들의 집단행동에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 어제...
교육부·복지부 장관, 대통령실 행정요원 논란으로 대표되는 ‘인사 참사’는 덤이다. 국민이 정권에 등 돌린 원인은 이런 공정성·형평성에 어긋난 정책 추진과 인사 참사, 모든 비판에 ‘전 정권’을 끌어들여 정당화하는 태도인데, 당·청은 미흡한 홍보와 언론의 왜곡을 탓한다. 국민이 ‘제대로 된 사실을 몰라서’ 정부를 비판한단 거다. 결국, ‘개돼지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