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애강이 태광실업에 피인수된 지 5년 만에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우량기업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전 대표의 뇌물공여 혐의가 불거지며 전·현직 국세청 공무원이 대거 기소돼 생긴 ‘탈세 기업’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산애강은 3분기 연결 누적 기준 매출액 554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3월 CJ헬로 지분(CJ ENM 소유지분 50%+1주) 인수 심사 요청서를, SK텔레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5월 태광그룹 계열사인 티브로드와의 합병 심사 요청서를 공정위에 각각 접수했다.
공정위는 두 기업결합 건의 시장 경쟁제한성을 판단하기 위해 상품시장을 방송과 통신 분야로 나눠 획정했다. 방송 분야는 8VSB 유료방송시장(8VSB...
나부터 많은 부족함을 인정하고 반성한다.”
임수빈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위원장이 1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워크숍은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 핵심가치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2일 이틀간 열렸다.
임 위원장은 강연에서 “올해 우리 그룹의 변화와 개혁은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라고...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한국아시아우호재단 대회의실에서 캄보디아 현지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서 1만 3000여 권을 전달하는 도서기증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주재단 정현 사무국장과 한국아시아우호재단 조기석 이사장 등 다문화 이중언어 도서보급사업...
검찰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전ㆍ현직 정관계 고위인사 수천 명에게 고액의 골프접대를 했다는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9일 한 시민단체가 이 전 회장을 뇌물공여, 업무상 배임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정거래조사부(구승모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금융정의연대ㆍ태광그룹바로잡기 공동투쟁본부는 22일...
태광그룹이 창립 69주년을 맞아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태광산업 본사에서 ‘큰 빛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큰 빛 한마당은 창립기념일인 10월 25일을 맞아 그룹 임직원들이 모여 계열사들이 펼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고 태광그룹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이번 행사는 부산 및 경남이 본점소재지인 코스닥 상장사 3개사(비엠티, 태광, 성관벤드)가 참여했다.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설명회 진행 및 성광벤드의 사업시설 탐방이 추진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방 소재 기업의 IR 여건을 마련해주고 이를 통해 투자자에 대한 심도있는 기업정보 제공 및 투자유치가 가능해질...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31일까지 국내 4년제 대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국내학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특정 학교나 전공에 무관하게 학사 장학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학년 1학기 성적이 평점 3.0 이상의 성적(4.5점 기준)을 받은 학생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선발 후 연 15회(총 30시간) 이상 멘토링 활동을 할 수...
부과를 요청한 사례는 전무하고 관련된 행정 제재 역시 솜방망이에 가깝다”며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범죄행위를 사실상 방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실명전환자 명단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2015년 11월, 1092 억 원)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올해 4월, 지분가액 2525억 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2013년 12월, 1826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태광산업은 ‘2019년 태광산업 큰빛 나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고객들이 원하는 나눔 활동에 대해 듣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주제는 '제조업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 아이디어'와 '기업의 사회적 기여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 아이디어' 등이다.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개인이나...
권 의원은 조 장관이 과거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구속 당시 제출한 탄원서를 공개했다. 이 탄원서는 조 장관이 서울대 법과대학원 교수 시절인 지난 2011년 4월 15일 작성한 것이다.
1994년 태광그룹의 장학재단인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 버클리대에서 유학한 조 장관은 탄원서에 “재단의 도움 덕분으로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그러면서 권 의원은 태광그룹 비자금 수사 당시 조 장관이 재단 장학행사에 참석한 문제 등을 지적했다. 조 장관은 "장학금 수여 행사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다 모이게 돼 있다. (거마비는) 받은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권 의원은 또 조 장관이 과거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구속 당시 제출한 탄원서를 공개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조...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세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화영, 유비호, 심철웅 3인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재단 후원으로 운영됐던 미디어아트 플랫폼 ‘일주아트하우스’ 아카이브에서 출발해 2006년 이후 잠시 중단되었던 재단의 미디어분야 작가 지원사업의 맥을 다시...
태광그룹이 ‘정도경영’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쓴 소리도 달게 받겠다’는 각오로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정도경영과 고객중심경영에 중점을 둔 기업으로 환골탈태 중이다.
23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이달 초 정도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제안과 소통을 활발히 하고자 ‘태평소’를 모바일로 확대했다.
태평소는 지난 6월 개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