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탄소 배출량도 표기했다.
20ℓ짜리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2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의 그림문자를 넣어 디자인했다.
성남시의 손잡이용 종량제봉투 사례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연내 발간하는 우수 성공사례집에 수록된다.
시...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오영훈 제주도 도지사,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17만4000제곱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기준으로 스마트 조명 제어 시스템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조명 대비 45% 줄어들었다. 연료 및 전력 소모량은 44% 감소했으며, 조도를 최적화한 결과 조명의 수명은 48% 증가했다.
향후 한화오션은 스마트 조명 제어 시스템을 자체 스마트십 플랫폼인 ‘한화 스마트십 솔루션(HS4)’에...
특히 ESG의 여러 요소 중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에 주목했다. 실물자산의 에너지절감을 통해 관리 비용을 낮추면 절감된 비용만큼 운용수익을 높여 투자자 배당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또 코람코는 리츠와 부동산펀드를 통해 운용 중인 총 54개 실물자산에 대한 ESG 데이터를 매월 정기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분야 우수 협력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 대상 상생협력형 공제부금 지원 △ESG경영 및 탄소중립 전환수요 기업의 ESG경영 전환 지원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진공은 공제가입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교육, 자녀 영어캠프 및 휴가비 지원(한국관광공사 협업) 등 다양한 교육...
한국IR협의회는 12일 아이엠티에 대해 건식 세정 장비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사가 개발한 3세대 이산화탄소(CO2) 세정 기술로 고대역폭메모리(HBM)향으로도 공급 중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엠티는 반도체 및 첨단 정보기술(IT) 제조 공정에 적용 가능한 레이저 및 CO2 건식 세정 장비, 극자외선 마스크 레이저 베이킹 장비(EUV Mask Laser...
포럼은 우리나라 탄소중립 기반의 미래 사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국가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미래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의 석유·가스부문 에너지안보 및 통상, 기후변화에 미칠 영향 및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국제메탄서약’에 주목했다는 게 기후변화센터의 설명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실제 산업계 메탄 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
또 화물차 소유자들에겐 전기차 구매 시 현금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싱가포르에선 자동차로 발생하는 탄소가 연간 약 640만 톤에 달한다. 그러나 모든 경유 차량이 전기차로 전환된다면 감축량은 연간 150만~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싱가포르 국가 배출량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공청회에서 인사말에 나선 성진기 한국풍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RE-100, 2050 탄소 중립 등 선진국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요구 및 압박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역시 이에 적극 대응해 재생에너지를 지금의 최대 3배 이상 보급할 수 있는 환경을 빠르게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성 넥스트 부대표는 특별법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가전제품의 '자동 수요 반응'(AUTO DR·Demand Response)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과 탄소감축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삼성전자가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삼성전자는 11일 서울청사에서 가전제품 관리 앱의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하고, 'AutoDR'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탄소감축 실천이 활성화할 수...
민관이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탄소감축에 나선다.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삼성전자의 통합 기기 관리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앱의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한 자동 수요반응(AutoDR)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탄소감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요반응은 전력...
이 밖에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해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탄소중립 등 글로벌 기조의 영향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그린에너지(재생에너지 및 원전 등) 건설시장의 동향과 우리 기업의 진출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쟁이 심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도시개발 및 그린에너지 등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韓, 성장 재개…고금리 누적에도 하반기 내수 강화"중기 생산성↑·탄소 감축·인구감소 대응 등 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2.6%로 유지하고 물가상승률은 0.1%포인트(p) 낮춘 2.5%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한국경제보고서'를 발표했다. 앞서 OECD가 지난 5월...
그러면 모든 폐섬유가 다시 활용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AP는 “전기자동차와 전기 대중교통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중국은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패션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고 섬유를 재활용하려는 노력은 뒷전”이라며 “문제를 더 악화하는 것은 많은 중국 소비자가 중고품을 사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탄소 산업이 일본과 미국, 독일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1046억 원을 투입하는 'K-Carbon 플래그십'이 추진된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국내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탄소산업을 대표하는 'K-Carbon 플래그십 출범식 및 투자의향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aT 사장이 10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만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사장은 8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토니...
경과원은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에 투자하는 23개 펀드를 조성 운영 중이며 경기도 G-펀드를 활용한 투자설명회와 1:1 상담을 적극 추진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는 환경을 지속 확대하여 마련할 계획이다.
■ R&D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R&D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2년 대비 2024년 경과원의...
탄소 저감, 쓰레기 배출 감소 등 친환경적 가치도 창출했다.
교보생명은 임팩트재단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시니어케어 분야 임팩트 기업들을 선발해 △자금지원 △전문가교육·네트워킹 △멘토링 △제품·서비스 고도화 △데모데이·투자연계 등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이번 사업에서는 특히 기후변화 공시 대응과 자발적 탄소 시장 참여를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도 별도로 이뤄진다.
SK C&C는 스콥(Scope) 1,2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측정 범위 설정부터 △온실가스 관련 데이터 수집 △배출량 계산 및 분석 △최종 검증 및 보고까지 온실가스 인벤토리 측정 및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희망 기업들에게는 SK C...
삼성웰스토리는 올해에도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해 체계적인 탄소배출량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주방을 구축했다. 또 저공해 인증 물류차량 도입, 메뉴 탄소발자국 감축 등의 탄소배출량을 낮추기 위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인해 식음 업계는 거대한 위기와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