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중 유일하게 자회사형 법인대리점(GA)을 설립하지 않은 이유도 보험 본질을 중시하는 신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오너가 있으면서도 CEO를 따로 선임한 곳은 업계 ‘메기’로 불리는 메리츠화재가 있다. 메리츠화재는 김용범 부회장이 2015년부터 8년째 CEO직을 맡아오고 있다.
한편, 올해도 어김없이 기업 사장단 인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임기...
금감원에 따르면 IB본부 직원들은 B상장사의 CB 발행주선 및 투자 업무를 2차례 담당하면서 직원 본인과 가족, 지인의 자금을 모집하고 가족과 지인 명의로 조합 및 특수목적법인(SPC)에 자금을 납입하고, 해당 상장사 CB를 취득·처분해 수억 원 상당의 수익을 거뒀다.
해당 IB본부 직원들은 증권사 측에 직원 및 가족 등의 자금이 조합 및 SPC 형태로 후순위 투자되는...
정 씨 소유 법인 가운데 몇몇은 의왕, 성남, 제주에 지점을 두고 있어 향후 피해가 타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날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정 씨 부부와 그의 아들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전날 오후 기준 52명으로부터 접수됐다. 고소장에 명시된 피해 액수는 70여억 원에 이른다.
고소인들은 정 씨 부부와 대부분 1억...
올해는 3.6배 급등해 법인, 가계대출 등 전 대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다른 비은행업권과 비교했을 때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과 상승 폭은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5.17%일 때 상호금융권 연체율은 2.22%, 여신전문금융업권의...
다이나믹디자인은 9월 1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발행한 13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대금이 납입 완료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중장기 사업계획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하는 니켈 신사업과 타이어몰드 사업을 통해 재무구조 및 수익성 개선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전환사채는 제8회차...
이 날 △김양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김응철 도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최이연 ㈜유비크코리아 대표이사 △황선의 세무법인 정명 대표 세무사 등 4명이 새로 위촉됐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노란우산의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노란우산 고객에 대한 실질적 혜택 제공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3건(신규가입...
업계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거래 점유율이 특정 거래소에 몰려 있는 상황으로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타 거래소로 옮길 유인이 적다”며 “규모가 큰 기관 혹은 법인이 거래소에 유입된다면 다른 거래소들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4월 코빗은 특금법 이후 최초로 법인을 대상으로 원화 계좌를 발급했다. 거래 규모가 개인 투자자보다...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은 올해 3회차로, 재단법인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이 주최하며, 재생에너지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 금융, 로펌, NGO 등 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 발전 방향, 제도 개선 등의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산업부, 경기도, 전남도, 제주도 등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을 보유 중인 해외 법인의 지분 일부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 42분 기준 다이나믹디자인은 전 거래일 대비 11.02%(660원) 오른 6650원에 거래 중이다.
다이나믹디자인은 1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 목적으로 130억 원 규모 전환사채권(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고려아연과의 니켈 협력을 비롯해 리튬 등 나머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타 글로벌 원소재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해외법인인 HMG Global을 통해 고려아연 지분 5%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니켈의...
KB증권은 상반기 타법인 상장사 9개, 비상장사 331개에 출자해 장부가액을 대폭 키웠다. 이중 경영참여 목적으로 출자한 비상장사 11개 지분에서 약 8억 원을 처분하고 평가손익 62억 원을 냈다.
기초 장부가액 약 2조 원에서 577억 원을 취득, 702억 원의 평가손익을 반영해 기말 장부가액은 2조1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어서 미래에셋증권(2조8000억 원→2조3000억...
△에이프로젠, 김재섭 단독대표 이사 체제 변경
△셀트리온, 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 유럽임상 3상 신청
△초록뱀미디어, 타법인 주식 취득 결정 …285억 원 규모
△서희건설, 평택화양지구지역주택조합에 채무보증 결정…1730억 원 규모
△서진시스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웰바이오텍, 백승택 사내이사 선임 부결
△에코플라스틱, 보통주 700만 주...
투표 1위를 차지했다는 이유로 유준원의 부모가 타 멤버들과 비교하며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했다는 겁니다.
이에 유준원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서면으로 입장문을 냈는데요. 계약 조건에 이견이 있는 것은 인정하나 과도한 비용을 부담할 우려가 있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이유였습니다.
이후 소속사는 다시 유준원의 어머니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금융지원 대상은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법인으로 약 1만800개 업체, 기업대출 약 4조6500억 원 규모다. 신한은행은 대출 만기연장 시 금리가 7%를 초과하는 취약 중소기업 대출 이자 중 7% 초과분의 최대 3%포인트(p)까지 1년간 고객에게 환급해 주기로 했다. 또 변동금리 기업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에 낮은 고정금리로 대환할 수 있는 기회를...
△ 지역난방공사, “신종자본증권 발행 검토 중”
△ 두산로보틱스,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311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 한화오션, 시설자금, 운영자금,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2조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해상 A-1/A-3 광구 정상 생산 및 판매 중
△ 루닛, 운영자금...
압타바이오는 임상 비용을 위한 운영자금과 타법인주식취득 목적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CPS) 및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CPS는 111억 원, CB는 389억 원 규모로 조달했다. 투자유치 자금 중 400억 원은 임상시험을 위한 운영자금, 100억 원은 타법인주식 취득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압타바이오의 이번 자금 조달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통상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에는 주가가 평소보다 저렴해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더불어 티라유텍은 채무상환자금 30억 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20억 원 조달을 위한 제3자배정 기명식 상환전환 우선주 유상증자도 결정했다고 지난달 공시한 바 있다.
해당은행 증권대행업무 부서 소속 직원 상당수는 상장법인의 무상증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득한 미공개중요정보를 이용해 본인이 직접 주식거래를 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정보를 타 부서 직원 및 가족, 지인 등에 전달하여 매매에 이용하게 하는 등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금지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