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생산하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 ‘2023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산업통상지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인증하며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들어야 한다. 또한, 세계시장규모 연간 5000만 불 이상, 국내시장 규모의 2배 이상 또는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불 이상의 기준 등...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홍역, 콜레라, A형간염 등과 함께 제2급 법정감염병에 지정돼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만 명이 감염돼 150만 명이 사망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몸에 들어왔으나 면역력에 의해 억제돼 질병을 일으키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이 단계에서 조기 발견하면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송구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중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은 세균성이질과 콜레라다. 세균성이질은 주로 오염된 식수와 식품을 통해 전파되고, 감염 시 고열,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잔변감 등이 나타난다. 콜레라는 감염 시 쌀뜨물 같은 수양성 설사와 구토를 동반하며, 해산물이나 오염된 식수,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된다.
홍역은 인도, 중동...
감염 47만 건, 사망 2349건발생 국가도 25% 증가홍수와 가뭄 등 새 요인으로
지난해 전 세계 콜레라 감염자 수가 두 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 콜레라 감염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WHO는 “콜레라에 대한 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지난해 보고된...
모두 개발 완료 시 콜레라 백신에 버금가는 회사 주력 캐시카우로 육성할 방침이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두 회사의 협력의 시작으로, 세계 공중보건의 향상과 아프리카 제조업체의 역량 강화, 그리고 무엇보다 수막구균 질병 부담이 큰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21일 유니세프로부터 1240억원 규모의 2024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 납품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세프로부터 요청받은 내년도 물량은 총 4933만 도즈로 확정됐으며 금액으로는 9900만달러(한화 124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콜레라 백신 매출 512억원 대비 2.4배이상으로 내년에는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대할...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세프로부터 2024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납품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유니세프가 요청한 내년도 물량은 총 4933만 도스로, 약 9900만 달러(약 1240억 원) 규모다. 이는 작년 콜레라 백신 매출 512억 대비 두 배가 넘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이후 플라스틱 제형의 유비콜-플러스만 유니세프에 납품해...
19세기 런던에는 콜레라가 창궐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사람들은 공기가 병을 옮긴다고 믿었다. 의사인 존 스노우는 사망자가 발생한 집과 인근의 공용 물펌프를 지도에 일일이 표기했다. 이 결과 물펌프를 중심으로 사망자들이 발생한 사실을 알아냈다. 펌프를 폐쇄하자 콜레라도 이내 사라졌다. 그리고 160여년이 흐른 2013년에 존 스노우의 콜레라...
그러면서 “수많은 난민이 이동 중인데 홍수로 인해 수년 간의 분쟁으로 남은 지뢰와 전쟁잔류폭발물(ERW)의 위치가 바뀌어 이들 난민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홍수 피해를 본 약 30만 명 어린이는 콜레라와 영양실조, 설사와 탈수증에 걸릴 위험은 물론 ‘폭력과 착취 위험’에도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
생존자를 찾을 희망이 점점 줄어드는...
실적
콜레라 백신을 필두로 하는 백신 개발사
안정적 cash cow 보유
한층 더 업그레이드도 진행 중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마이크로투나노
Probe Card 생산 기업
기업개요
체크포인트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NAVER
B2B AI 수익화 시동을 걸다
하이퍼클로바X,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도입 예정 보도
전 부문의 고도화, 수익화 시동...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서아프리카 가나의 백신 제조 전문 회사 DEK사(DEK Vaccines Ltd.)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하 OCV)의 현지 원액 공급 및 완제 생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아프리카 전역에 OCV를 보급, 콜레라 백신 부족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DEK사는 OCV를 유니세프...
고갈된 강과 더러운 지하수는 장티푸스, A형 간염, 콜레라 등을 일으켜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수위가 낮아진 강과 운하로 인해 이슬람국가(IS) 무장 세력이 쉽게 건넛마을과 보안 전초 기지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고 NYT는 전했다.
유프라테스 강 인근 마을에 사는 과학교사 셰이크 아드난 알 사흘라니는 “이곳이 원래 물이 많은 곳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GC녹십자(GC Biopharma)는 24일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공동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비콜의 개발 공급사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에서 유비콜의 원액 생산 공정을 담당하고, 이후 GC녹십자는 바이알 충전 및 포장 등 완제 공정에 대한 위탁생산을 맡아 제품의...
GC녹십자는 유바이오로직스와 24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공동 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비콜’의 개발 공급사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에서 유비콜의 원액 생산 공정을 담당하고, GC녹십자는 이후 완제 공정(바이알 충전 및 포장 등)에 대한 위탁생산을 맡아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상호...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콜레라 및 설사병 질병 감시와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UN 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의 감염성 질병 예방백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전염병 취약지역 주민들이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람들이 치료를 위해 그를 집으로 돌려 보내려고 했지만 삼소노바는 도망쳤다”고 밝혔다.
삼소노바의 어머니는 딸이 콜레라성 감염 같다고 언급했지만 공식 사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조리하지 않은 채소를 섭취할 경우 칼슘과 비타민D 부족을 초래하는 등 영양실조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5년 슈퍼 엘니뇨 발생 이후 미국 남서부 콜로라도와 뉴멕시코에선 페스트, 한타바이러스, 탄자니아에선 콜레라, 브라질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뎅기열이 확산한 바 있죠. 당시 전 세계적으로 최소 6000만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다트머스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82년 엘니뇨는 4조1000억 달러, 1997 엘니뇨는 5조7000억 달러의 경제적 피해를...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콜레라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가서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 범람한 물이 닿은 음식은 버리고,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있거나 상처가 있는 손으로...
회사는 2015년 콜레라 백신 ‘유비콜’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뒤 다양한 백신 개발을 이어어고 있다. 독창적인 EuVCT(단백접합백신기술)를 기반으로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백신도 개발 중이다. 가장 빠른 건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다. 6월 말 임상 3상 중간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정부 과제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한 기업은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