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음료업체 코카콜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를 보고했지만 최악의 순간은 끝났다며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펼쳤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코카콜라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달 26일 마감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71억5000만 달러(약 8조55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가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코-크 플레이(CokePLAY)’ 앱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카-콜라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코-크 플레이(CokePLAY)’에서 참여할 수 있다. 멀리 가지 않고도 반복되는 여름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 줄 ‘홈시네마’, ‘피크닉’, ‘캠핑’ 3개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도미노피자는 피자, 사이드디시, 음료까지 한 번에 즐기는 ‘홈캉스 세트’ 2종을 30일까지 판매한다. 시리얼 칠리크랩 피자(M)나 블랭앵거스 스테이크 피자(M) 2종이며 치캉스팩, 코카콜라 1.25L 세트 가격은 3만4900원이다.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는 디저트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위해 최근 쿠팡과 마켓컬리에 입점해 새벽배송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2007년에는 코카콜라음료를 시작으로 해태음료와 한국음료, 영진약품드링크 사업 등 음료 업체를 인수했다. 지난 15년간 회사가 인수한 국내 화장품과 음료업체만 24곳에 달한다.
◇주력 계열사 ‘선택과 집중’ M&A 전략=대형 M&A에 보수적이었던 LG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게 된 계기는 2018년 오스트리아 전장 업체 ZKW 인수였다....
하지만 이러한 뒷수습이 사태를 얼마나 진정시킬지는 미지수다. 이날도 펩시코가 7~8월 페이스북 광고를 중단하기로 내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최소 30일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전날 밝힌 코카콜라에 이어, 음료업계 최강 라이벌인 두 업체가 나란히 페이스북 광고 거부에 동참하게 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K팝 가수 청하와의 콜라보를 통해 만든 ‘Be Yourself’ 뮤직비디오를 유튜브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
‘Be Yourself’는 사회적 틀에 갇혀있던 멀티 페르소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거침없이 상쾌하게 표출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톡톡 튀는 전주와 경쾌한 사운드에 청하 특유의 화려한 고음, 중독성 강한 훅이 어우러져 강렬한...
립밤, 오프너, 백팩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 코카콜라는 수년째 탄산음료의 부진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실제로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을 판매하는 LG생활건강 음료 부문 영업이익은 468억 원으로 전년대비 43.9%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5% 오른 3505억 원이었다.
EBS 연습생 '펭수'와 콜라보한 다양한 굿즈는 광고 모델 없이도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며...
업계에서는 코카콜라가 같은 해 출시한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와 유사한 성격의 미과즙 음료인 ‘2% 부족할 때 아쿠아맛'이 혜택을 봤다는 분석도 나온다. 아쿠아맛 출시 후 ‘2% 부족할 때' 매출은 2017년부터 300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미과즙 음료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본 롯데칠성음료는 다시 투자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상반기 내로 ‘2% 부족할...
음료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한 3505억 원, 영업이익은 43.9% 성장한 468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이용과 야외 활동 및 외식 등이 줄었으나, 배달음식, 온라인 등 채널에서 수요가 늘어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탄산은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씨그램’ 등의 성장으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고, 비탄산도...
음료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한 3505억 원, 영업이익은 43.9% 성장한 468억 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이용과 야외 활동 및 외식 등이 줄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배달음식, 온라인 등 채널에서 수요가 늘어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탄산은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씨그램’ 등의 성장으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고...
지난해 코카콜라도 알룰로스를 적용한 제품을 북미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당류 저감화 트렌드에 따라 전 세계 알룰로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져 2023년에는 약 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미국은 물론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콤부차는 유기농 녹차와 홍차를 발효한 건강음료다. 균주와 발효기술, 그리고 낮은 칼로리와 맛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공정이 쉽지 않아 코카콜라나 펩시 등도 기존의 콤부차 회사를 인수하는 형태로 진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프레시코는 ‘아임얼라이브’란 브랜드로 콤부차를 생산하는 회사로, 아시아 유일의 콤부차 자동 생산공정을 구축했다. 현재 다수의...
4월 5일까지 신메뉴 구매 시 할인 혜택과 코카콜라 500㎖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대 8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며, 피자 크기 별로 할인 금액이 상이하다.
◇CU
- ~31일
-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프로모션
CU는 3월 한 달간 전국 점포에서 주요 생필품 +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죽·덮밥·즉석밥·통조림·컵라면' 등 80여 가지 먹거리 상품은 '2+1', 칫솔·치약·샴푸...
2007년 코카콜라 인수를 시작으로 2009년 다이아몬드 샘물, 2010년 한국음료, 2011년 해태음료를 인수해 생활용품과 화장품뿐만 아니라 음료 사업도 LG생활건강의 한 축으로 자리했다.
앞으로 M&A를 추진하기 위한 ‘실탄’도 문제없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7조6854억 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1조1764억 원으로...
음료 사업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1% 성장한 1조4514억 원, 영업이익은 12.1% 성장한 1527억 원을 기록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를 비롯한 주요 브랜드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이로써 음료 부문은 전년 말 대비 0.3%p 증가한 31.6%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코카콜라사의 과채즙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도 펭수를 새 얼굴로 발탁했다. 펭수는 최근 미닛메이드가 선보인 젤리가 함유된 상큼한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광고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처럼 펭수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광고업계가 추정한 펭수의 적정 모델료는 연간 3억~4억...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종합음료회사로서 도전과 혁신을 강조하는 ‘미닛메이드’ 브랜드 이미지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펭수’의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2020년 새해를 맞아 미닛메이드가 펭수와 함께하며 밀레니얼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광고 방영과 더불어 다양한...
1%와 9.9% 인상했다. 각각 8년과 3년 만에 가격을 올린 것이다. 롯데리아 햄버거도 지난달 26종의 판매가가 평균 2% 올랐고, 버거킹도 20종의 버거류와 음료 등 총 27종의 제품가를 평균 2.5% 인상했다. 한국코카콜라도 11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했고,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도 29종의 판매가를 100∼200원 높였다.
코카콜라음료는 코카콜라 250㎖ 캔 제품 출고가를 4.9% 인상한 것을 비롯해 11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했다. 버거킹과 롯데리아는 버거류와 디저트 메뉴를 각각 인상했다. 버거킹은 대표 메뉴인 와퍼를 200원 인상하는 등 27종의 메뉴를 100~300원 올렸다. 평균인상률은 2.5%다. 롯데리아는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6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5종 등 26종을 평균 2...
코카콜라음료는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전체 191개 중 11개 품목이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250ml 캔 제품과 500ml 페트 제품이 각 4.9%, 1.5L 페트 제품이 5.0%, 캐나다드라이가 5.2% 인상됐다.
코카콜라음료는 “인상 폭을 전체 매출액 대비 1.3%대로 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