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은 14일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이 여성복브랜드 'QUA'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패션기업 샨샨그룹과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합자회사 명칭은 '영파쿠아복식유한공사(QUA(NingBo) Fashion Co., LTD.)'이며 초기자본금은 300만달러로 코오롱패션이 35%, 샨샨그룹이 65%의 지분을 갖게된다"며...
현재 코오롱그룹은 ▲첨단소재 및 화학(코오롱ㆍ코오롱유화)▲제약 및 바이오(코오롱생명과학) ▲건설 및 서비스(코오롱건설ㆍFnC코오롱ㆍ코오롱아이넷)를 3대 사업으로 하면서 향후 성장동력 발굴에 애쓰고 있는게 사실이다.
코오롱그룹은 현재 레저사업으로 마우나오션리조트(마우나오션개발) 외에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그린나래)...
NH투자증권은 16일 FnC코오롱에 대해 내수 소비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최새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FnC코오롱이 1월에 인수한 캠브리지로 인해 남성복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유통 협상력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가 발행할 것으로...
교보증권에 따르면 LG패션, 한섬, FnC코오롱 등 시가총액 60%를 차지하는 내수의류주의 경우 업종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가장 관심을 받고 있으나 대부분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만큼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미국에 완제품을 수출하는 오브제의 경우 고가 의류 대상으로 직접적 수혜를 입긴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브랜드가...
FnC코오롱도 최대주주 코오롱글로텍 26.67% 다음으로 많은 24.85%를 갖고 있다.
한마디로 코오롱 지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면 그룹 전체에 대해 견고한 지배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구도다.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는 오너인 이웅열 회장이 있다. 이 회장은 코오롱의 지분 17.42%(보통주 기준)를 갖고 있다. 특수관계인까지를 합하면 20.56...
FnC코오롱은 21일 중국 샨샨그룹과 합작사 설립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의 여성복브랜드 ‘QUA’에 대한 중국시장 진출을 검토중”이라며 “이에 중국 패션기업인 샨샨그룹과 진출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상호 최대한 협력한다는 기본 원칙 외 협의내용은 없다”며 “향후 구체적 사항이...
교보증권은 20일 FnC코오롱에 대해 스포츠 의류시장 전망이 밝은 만큼 내수경기 위축 우려를 잠재울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연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스포츠의류시장의 전망은 긍정적으로 내수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커버할 것”이라며 “리딩브랜드 중심의 시장편성과 중장년층 시장 확대로 코오롱스포츠의 수혜가...
코오롱그룹은 지난 2004년 비영업자산 매각실적을 보면 코오롱이 하나은행 등 투자유가증권 및 공장사택부지 매각을 통해 1193억원, FnC코오롱이 충무로, 명동 빌딩을 매각해 192억원을 조달했다.
또 코오롱건설이 투자유가증권, 사회간접자본(SOC) 지분, 공장부지 매각으로 154억원을 조달하는 등 자산매각을 통해 1802억원의 자금을 조성했다. 이 같은 기조는 지난...
FnC코오롱은 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93억6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52%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52억4700만원으로 8.82% 늘었고, 순이익도 9.5% 증가한 147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398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으로 전년대비 8.98%, 9.18%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FnC코오롱은 보통주 주당 250원, 우선주 300원의...
이런 가운데 FnC코오롱이 최근 캠브리지를 인수했으며 LG패션, 동일방직, 진도에프엔, 아이비클럽 등 이밖에 여러 업체들이 인수대상 업체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체들의 실적 부진과 함께 패션업계의 국제화 등이 국내 패션산업의 기업인수합병을 촉진시키고 있는 것 같다”며 “대형업체들 뿐만 아니라 중소형 업체들...
2005년 이후 시작된 계열사간 통폐합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양사간 합병을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코오롱과 코오롱유화가 합병을 완료하면 코오롱그룹은 ▲코오롱 중심의 첨단소재ㆍ화학 ▲코오롱생명과학 중심의바이오 ▲코오롱건설ㆍFnC코오롱ㆍ코오롱아이넷 중심의 건설·서비스 부문 등을 3대 주력사업으로 사업구조의 밑그림을 완성하게 된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2004년 비영업자산 매각실적을 보면 코오롱이 하나은행 등 투자유가증권 및 공장사택부지 매각을 통해 1193억원, FnC코오롱이 충무로, 명동 빌딩을 매각해 192억원을 조달했다.
또 코오롱건설이 투자유가증권, 사회간접자본(SOC) 지분, 공장부지 매각으로 154억원을 조달하는 등 자산매각을 통해 1802억원의 자금을 조성했다. 이 같은 기조는...
대신증권은 9일 Fnc코오롱에 대해 캠브리지 인수는 주가에 중립적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연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손익에 마이너스 효과가 발생할 수 있겠지만,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과 올해 또다른 자회사 '코오롱패션' 모멘텀을 감안할 대 적용 PER(주가수익률)을 10배로 높인다"며 이같이...
캠브리지를 인수키로 한 FnC코오롱이 급등하는 가운데 그동안 연일 상승했던 캠브리지는 급락세로 반전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2분 현재 FnC코오롱은 지난 주말보다 9.59% 급등한 1만8850원을 기록중이다. FnC코오롱은 장중 한때 1만97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피인수된 캠브리지 역시 이날 오후 1시 53분까지 11.72%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