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2.4%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124만111명으로, 전날(126만539명)보다 2만4928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11만4733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38명으로, 직전일(373명)보다 35명 적다....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면서 다음주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도 발표할 예정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발표 시점에 대해 "가급적이면 다음 주 중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할 수...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변화된 방역상황에 맞추어 코로나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개편이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실행가능한 부분은 우선적으로 조정·보완해 나가겠다”며 “(선별진료소...
하고,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공의료 대폭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녹지그룹은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주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2만8002㎡에 연면적 1만8253㎡(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총 778억원을 투입해 47병상 규모의 녹지국제병원을 준공하고 직원 134명을 채용한 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61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화요일(발표기준, 34만7554명)보다 8만 명 이상 줄었다. 사망자는 209명 추가돼 누적 1만7662명이 됐다. 지난달 30일(432명)의 절반 이하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전날과 비슷한 1121명이다. 이에 따라 병상 여력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과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각각 64.8%(비수도권 70.0%), 65.6%(비수도권 72.9%)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13만1134명을 포함해 137만9196명으로 줄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875명, 2차 접종자는 2624명, 3차 접종자는 2만1533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은 86.7...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이나 코로나 완치 후 합병증으로 사망한 환자, 암 등 다른 질환이 악화해 입원치료가 다급한 중환자나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할 응급환자들이 코로나에 밀린 의료 과부하로 병상을 찾지 못해 헤매다 숨진 경우 등이 부지기수다. 특히 요양병원이나 시설의 고령자들이 가장 취약하다. 코로나와의 소모전에 의료자원이 매달리면서 비(非)코로나...
정부는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격리병상이 아닌 일방병상에서 계속 치료받도록 했으며, 확진자가 재택치료 중 동네 병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외래진료센터를 확충 중이다.
세부적으로 외래진료센터 798개 중 312개(39.1%)는 수도권에 있다. 지역별로 경기가 156개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3개, 인천 33개이다. 비수도권...
정부가 4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이어 앞으로 2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위중증·사망자 발생 상황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포함 대폭의 방역조치 완화 검토에 돌입했다. 다만 위중증환자와 의료체계의 안정적 유지가 전제 조건이다. 또 방역규제를 대폭 풀더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은 유지된다.
정부 “정점 지나고 있어…방역규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난 3월 22일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이루면서도 중증도 상승이나 중환자실 병상이용률, 전체 사망자 증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BA.2가 미국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증가로 이어질 수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방역) 규제를 되돌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대신 코로나19 장례비용 지원(1000만 원)은 폐지한다. 전파방지비용의 경우, 안전한 장례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 300만 원 한도로 당분간 지원을 지속한다.
관건은 의료체계 정상화다. 이날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4.5%(비수도권 73.1%),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7.1%(비수도권 74.8%)다. 재택치료 대상자도 169만1888명으로 200만 명에 육박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4.5%(비수도권 73.1%),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7.1%(비수도권 74.8%)를 각각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16만514명을 포함해 169만188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6132명, 2차 접종자는 2344명, 3차 접종자는 1만8552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은...
서울시는 임신부 확진자가 분만 시 일반병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들과 협의에 나섰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만1717명 증가해 281만97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5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60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5만1717명은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6만6941명과 비교해 1만5224명 줄어든 수치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유행으로 재택치료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응 및 코로나 증상은 경증이지만 기저질환이 중증인 환자에 대한 치료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기저질환 치료가 필요한 코로나 환자는 코로나 전담병상이 아니라도 일반격리병상에서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건보 정책가산수가 지원의 일반의료체계 이행기 동안 유지토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중증환자가 하루 만에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신규 확진환자 발생은 둔화세를 보이지만 확진자 누적으로 인해 사망자와 위·중증환자는 최근 3주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7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유행이 정점을...
외래투석센터도 1개소를 추가해 12개소 140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미크론 변이 중 BA.2형 우세종화, 사적모임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정점 이후에도 완만한 감소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받고 신속하게 치료받길 바란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4.2%(비수도권 72.9%),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9.1%(비수도권 76.5%)를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18만7446명을 포함해 173만321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167명, 2차 접종자는 1250명, 3차 접종자는 2만5691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은 86.7...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6.4%(비수도권 74.7%),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8.9%(비수도권 76.1%)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20만5010명을 포함해 171만251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314명, 2차 접종자는 3712명, 3차 접종자는 2만363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6%, 2차 접종은 86.7%, 3차 접종은 63....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현재 279개소의 외래진료센터에서 재택치료 환자를 진료하고 있지만 재택치료자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쉽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셔 “음압병상이나 격리시설이 없더라도 별도공간을 확보하거나 시간을 분리하면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네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