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대면 진료센터 798개로 확충…40%가 수도권

입력 2022-04-04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네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코로나19 대면 진료가 가능해진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동네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코로나19 대면 진료가 가능해진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환자가 대면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798개로 나타났다. 이중 40%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는 지난 1일 기준 576개에서 사흘 만에 222개 늘었다.

정부는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격리병상이 아닌 일방병상에서 계속 치료받도록 했으며, 확진자가 재택치료 중 동네 병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외래진료센터를 확충 중이다.

세부적으로 외래진료센터 798개 중 312개(39.1%)는 수도권에 있다. 지역별로 경기가 156개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3개, 인천 33개이다. 비수도권 의료진료센터는 486개으로 경남 88개, 전남 85개, 부산 62개, 광주 39개, 전북 38개, 대구 37개, 경북·충남 각 26개, 충북 24개, 울산 20개, 강원 17개, 대전 15개, 제주 5개, 세종 4개 순이다.

대면진료가 필요한 확진자는 사전에 진료를 예약해 외래진료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격리 중이더라도 진료를 위한 외출은 일시적으로 허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36,000
    • +2.58%
    • 이더리움
    • 4,351,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5.11%
    • 리플
    • 638
    • +5.8%
    • 솔라나
    • 203,500
    • +6.27%
    • 에이다
    • 527
    • +6.46%
    • 이오스
    • 742
    • +8.64%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9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6.47%
    • 체인링크
    • 18,720
    • +7.34%
    • 샌드박스
    • 431
    • +8.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