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0.2%로 전날(60.5%)보다 0.3%P 낮아졌고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4.4%로 전날(43.8%)보다 0.6%P 올랐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박멸은 이제 불가능하다. 독감보다 치명률이 낮아지면 정말 고마운 것이고, 조금 높더라도 조금 더 센 계절독감이나 1년 내내 오는 그런 감염병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3만 명대"라며 “감염자가 많이 나오는 계층과 시설에 역량을 집중하는 이른바 ‘표적 방역’ 전략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조정관은 “사망자는 83명, 위중증 환자도 492명이고...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0.5%로 전날(61.1%)보다 0.6%P,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3.8%로 전날(44.5%)보다 0.7%P씩 낮아졌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70곳이 있으며, 이중 호흡기 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진료기관은 9981곳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1명으로 직전일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내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8개 병원(상급종합병원 17개 및 국립중앙의료원) 중 3개 병원의 6개 병상을 주말 당직병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병상에는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 명대로 18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8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발표치(8만4128명)보다 2.1배 급증했으며 올해 4월 13일(19만5387명) 이후 약 넉 달(126일·18주) 만에 최다였다.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크게...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약 18만 명에 달하며 18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 사망자 수는 42명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조정관은 "여름 휴가철, 광복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6차 대유행으로 이달 중순에서 말 사이에 최대 33만2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향후 전망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방대본이 분석을 의뢰한 복수의 연구팀은 이번 유행 정점 규모가 최소 13만5000명에서 최대 33만2000명까지 나타날...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45.5%(1790개 중 814개 사용)로 전날(45.0%)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33곳이 있으며, 이중 호흡기 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진료기관은 9926곳이 운영 중이다.
코로나18 사망자는 37명으로 직전일(50명)보다 13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한 총리는 "현재 정부는 7천80개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지정해 운영 중이고 이를 통해 확진자 21만명 수준까지 대응할 수 있다"며 "7천200여개 일반 병상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확진자 증가로 인한 해열제 등 감기약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는 약품은 사용량 증가 시 가격을 인하하는...
필요 병상이 충분히 확보되도록 상시 관리한다. 더불어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역별 맞춤 이송지침을 마련하고 24시간 ‘지역응급상황실’을 운영한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만7241명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3만72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3만6719명, 해외유입은 522명이다.
직전 이틀간 15만 명 안팎을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이날 13만 명대로 줄었으나, 확산세는 여전하다. 전주 목요일(발표기준)인 4일(10만7984명)과 비교해선 27.1...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전체 병상 가동률은 48% 정도”라며 “특정 지역이 80%를 넘기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권역별로 병상을 재배정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지난번에 1400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던 게 오늘 또 추가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월 1주차(7월 31일~8월 6일) 전국 및 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중간’으로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단, 비수도권의 위험도는 전주 ‘중간’에서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령층(60세 이상) 확진환자와 위중·중증환자 증가세, 비수도권의 부족한 병상 여력 등을 고려했다.
비수도권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방대본에 따르면, 비수도권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재택 집중관리 의료기관 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는 모두 수도권보다 낮으나, 일부 지역은 병상 자체가 적어 소폭의 위·중증환자 증가에도 병상 여력이 급격히 축소될 우려가 크다.
단, 전국 및 수도권 위험도는 ‘중간’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휴일효과 종료와 함께...
휴일효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5만 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2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5만4810명, 해외유입은 482명이다. 휴일 진단검사량 감소 등이 반영돼 전날까지 6일간 이어졌던 10만 명대 확진자 발생은 일단 중단됐다.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