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코로나 확진자 증가 관련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며,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의 코로나 위험도는 3주 연속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고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며,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본 측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에 대해 향후 보다 신속한 진단과 백신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분리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오미크론 특이 PCR 개발과 백신 그리고 치료제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7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2일 “유행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한 경우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 회의를 통해 (방역수칙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종교계와 방역패스 등 방역 강화조치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르면 17일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부겸...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위드 코로나 시행 한 달도 되지 않아 위중증 환자가 폭증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 일로를 걷자 당국이 방역을 강화하고 영업규제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은 “무책임한 방역대책”이라고 날을 세우고 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4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 참석해 “수도권만 놓고 보면 의료대응 여력이 거의...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세 번째 접종’을 마쳐야만 비로소 예방접종이 마무리된다는 생각으로, 다가오는 일정에 맞춰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차 이상 예방접종률은 82.4%다. 여전히 전 국민의 2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보고해 방역조치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75%를 넘으면 주간·단계평가와 별개로 긴급평가를 시행하는데, 긴급평가에선 비상계획 발동 여부를 함께 검토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월요일에 처음 발표된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높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대응 여력을...
정부는 1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병상 확보 및 효율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에는 병상뿐 아니라 의료인력 확보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브리핑에 앞서선 김부겸 국무총리와 수도권 22개 상급종합병원장의 긴급회의가 예정돼 있다. 회의 결과도 의료대응 강화 방안에 반영될 전망이다. 다만 중수본은 병상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접종도 시급하다”며 “추가접종 간격을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 경우에는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50대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로 각각 단축해 조기에 추가접종을...
검토한 기준은 17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되는 중대본 회의에서 보고한 뒤 지방자치단체 안내를 거쳐 오는 18일 발표할 계획이다. 실제 위험도 평가는 다음 주 시행되고, 이후 평가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다만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비상계획에 대한 조건과 방안은 아직 검토 중이다. 현재까지는 '중환자 병상 가동률 75%' 정도만 언급된 상황이다.
고 팀장은...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중환자 및 사망자 수, 감염재생산지수 등 여러 방역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조마조마한 심정”이라며 “아직 의료 대응여력은 남아 있지만, 연말을 맞아 모임이 더 활발해지고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진다면 지난해 말과 같은 위기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중환자 및 사망자 수, 감염재생산지수 등 여러 방역지표들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조마조마한 심정"이라며 "아직 의료 대응여력은 남아 있찌만, 연말을 맞아 모임이 더 활발해지고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진다면 지난해 말과 같은 위기 상황이...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날 오전 울산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유흥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접종증명·음성 확인제 등 이른바 '백신 패스'를 적용하는...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유흥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접종증명·음성 확인제 등 이른바...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내주부터는 4단계 지역에서, 저녁 6시 전후 구분 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완화한다. 이는 앞으로 2주간 적용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감염위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업종과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기준이 완화된다”며 “예를 들어,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와 같은 실외스포츠 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