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간 이동이 오랫동안 제한돼 항공·여행업계는 심각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0일이 지났다”며 “어제까지 전체 국민의 14.8%에 해당하는 76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60세 이상의 접종 예약률도 80.7%로 애초 기대치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60세 이상 국민은 19일까지 잔여 백신을 먼저 맞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이 안정돼야 예방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선제검사와 역학조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 상황에 맞게 방역조치를 제때 강화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나마 취약계층에 대한 1차 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이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 명분이 금주 중 우리나라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그는 “애초 한·미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55만 명분의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라며 “군용기가 직접 미국에서 공수해 와서 군 관련자와 예비군, 민방위 대원을 중심으로 접종할 예정”이라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6월, 7월, 9월 등 3단계의 이르는 방역기준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6월 1일부터 어르신을 중심으로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1회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서 제외한다”며 “경로당과 복지관에서의 모임과 활동도 훨씬 자유롭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7월부턴 1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접종 완료자에게 부여할 ‘인센티브’를 이르면 오늘 확정해 발표한다.
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합의에 도달하면 오전 11시 정례...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일찍 시작한 덕분에 위중증환자...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는 14일 "총리에게 주어진 책무가 참 많지만, 중대본부장이라는 자리가 특히 무겁다. 당연히 최우선 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총리 임명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하지만 ‘봉쇄’라는 표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방역당국이 해명을 하고 나서는 등 코로나19를 둘러싼 대책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계속되고 있다.
25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신천지 신도 관리대상 9231명 가운데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는 13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26일쯤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