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이여 다시 한번, 쌍용 코란도와 무쏘 부활=쌍용차의 전성기는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쏘와 코란도를 앞세웠던 쌍용차는 2001년 렉스턴을 앞세워 전성기를 누렸다. 평택공장이 최초로 16만 대 시대를 열었던 것도 이때다.
과거의 전성기 부활을 노린 쌍용차 역시 무쏘 코란도의 부활 가능성을 내비쳤다. 콘셉트카 XAV와 XAVL 등이 밑그림이다....
가능성이 없다면 '먹튀'로 끝내겠으나 내부에서 잠재력을 확인한 상황에 쌍용차를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시장이 친환경 전기차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쌍용차가 쥔, 내년 초 선보일 코란도 기반의 순수전기차 기술도 마힌드라에게는 메리트다.
경영권 포기 의사를 밝히고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하는...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투자자로 중국 지리자동차가 급부상했다. 구체적인 투자방식과 매입 지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투자업계와 쌍용차 등에 따르면 중국 지리차가 쌍용차에 대한 투자를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8년 리먼쇼크 직후 스웨덴 볼보의 최대주주였던 미국 포드가 브랜드 축소 전략을 단행했다. 이...
쌍용자동차가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판매의 물꼬를 튼다. 현지 업체와 손잡고 티볼리 파생모델의 반조립 KD(Knock Down) 수출, 가지치기 모델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쌍용차는 중국 전기차 업체인 송과모터스ㆍ국내 효림정공 등과 협력해 티볼리 KD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현재 쌍용차의 평택공장은 1라인에서 티볼리와 코란도를, 3라인에서는 G4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등을 생산 중이다. 체어맨과 코란도 투리스모를 생산하던 2라인은 이들이 단종한 탓에 현재 가동중단 상태다. 2라인 근로자들은 이미 1ㆍ3라인에 각각 전환 배치돼 있다.
평택공장 근로자들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휴무를 기본으로 특정 모델의 물량이 필요할 경우...
내년에는 코란도 기반의 순수전기차가 나오고, 코란도와 G4렉스턴 사이를 메워줄 중형 SUV 신차도 나온다.
문제는 이렇게 예정된 신차를 모두 쏟아내도 경영 안정화를 장담할 수 없다.
앞서 쌍용차는 2001년 1세대 렉스턴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평택공장 16만 대 생산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그 이후 이 기록은 다시 깨지 못했다.
결국, 생산성 확대를 통해...
경쟁 모델인 쌍용차의 코란도 투리스모가 주춤한 가운데 사실상 이 시장을 독점 중이다.
2015년 데뷔한 3세대 카니발이 올 하반기 4세대로 거듭난다. 무엇보다 7년 안팎이었던 카니발의 제품교체 주기가 5년으로 짧아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최근 국내에 대형SUV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7인승으로 국한됐던 이들이 8인승(팰리세이드)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금까지 쌍용차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신형 코란도에서 직접 ‘차박 캠핑’을 하거나, 쌍용차가 개발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인포콘’ 사용기를 다룬 영상 등 서포터스가 제작한 콘텐츠가 속속 게시되고 있다.
승용차뿐 아니라 상용차 업계도 유튜브 채널 운영에 동참하고 있다. 이달 초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타타대우상용차는 차량 정비 팁, 브랜드 설명 등의...
쌍용자동차가 군 지휘 차량으로 렉스턴 스포츠 600여 대를 공급한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작전지휘 능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7월부터 실전 배치를 위한 공급 계약 체결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각급 부대의 지휘 차량으로 보급될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내수 판매는 티볼리와 코란도가 전월 대비 각각 27.1%, 27.6% 증가하는 등 전 모델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 25.9% 증가했다.
다만, 수출은 주력 시장인 유럽 지역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록다운(지역봉쇄)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전월 대비 10.7% 감소세를 기록했다.
내수시장에서 언택트 마케팅으로 성과를 얻고 있는 쌍용차는...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투자자금의 약 절반인 2400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기간산업 안정화 기금 지원 및 국내 금융사의 재정지원 여부가 관건으로 남았다.
1일 쌍용차는 비핵심자산 매각을 포함한 자산 구조조정의 목적으로 서울서비스센터 매각을 추진,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자리한...
비핵심 자산 매각을 포함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 중인 쌍용자동차가 서울 구로구에 자리한 서울서비스센터를 1800억 원에 매각했다. 매각 이후 이를 다시 임대해 보증수리와 서비스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1일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의 목적으로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각대상은 서울...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코란도와 티볼리의 이달 판매는 전월 대비 각각 32%, 44% 상승(매월 22일 기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쌍용차는 4월 리스펙(RE:SPEC) 코란도와 티볼리 출시 후 11번가와 협력해 30만 원 할인권을 66% 할인된 10만 원에 판매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이 상품을 구매하면 편리한 위치의 쌍용차 전시장과 연결해 담당 오토매니저로부터 시승 신청과 구매...
쌍용차 역시 준중형 SUV 코란도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e-모션’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상표권을 선점한 상태. 나아가 사내 공모를 거쳐 추가적인 후보군을 더 물색한 이후 최종 브랜드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기차 브랜드로 여러 후보를 검토 중이며 e-모션 역시 이 가운데 하나"라며 "현재 사내공모를...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조는 12일 "대리점 협의회를 비롯해 노ㆍ사ㆍ민ㆍ정. 협의체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상생 협력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지난달 29일 평택공장에서 대리점...
쌍용차는 지난달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비롯해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한 티볼리와 코란도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쌍용차는 "국내 업계가 본격적으로 올해 임금 관련 교섭을 시작하기도 전에 2020년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하는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에는 무이자할부를 시행한다. 36개월 이용 시 선수금 부담도 없고, 선수금 20%를 내면 60개월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의 초기 부담을 덜어 준 '여유만만365 할부'는 전 모델로 확대 운영된다. 3.9% 금리에 48~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고 첫 12개월 동안 월 1만 원 무이자 납부 후 잔여기간에는...
쌍용자동차가 5월 3일 TV홈쇼핑 채널 CJ오쇼핑에서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판매한다.
홈쇼핑 방송에서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비롯한 차의 기능을 안내하고, 상담을 받는 고객을 위해 혜택도 제공한다.
쌍용차는 CJ오쇼핑 방송 중 실시간 현장 추첨으로 10명에게 100만 원 할인쿠폰(5월 말까지 출고 시 사용 가능)을 선물하고, 상담 후 5월 말까지...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인포콘의 활용으로 더욱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코란도, 티볼리를 비롯한 쌍용차 모델들의 매력이 쌍크미들의 영상을 통해 더욱 많은 독자에게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기 쌍크미들은 지난 2~3월 진행된 1, 2차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시승차와 쌍크미 활동에 알차게 쓰일...
쌍용차는 LG유플러스, 네이버와 함께 인포콘을 개발해 코란도와 티볼리에 적용하며 커넥티드 카 시스템 경쟁에 뛰어들었다. 통신사와 연계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출시한 건 국내 업체 중 현대ㆍ기아차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커넥티드 카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인포콘은 쌍용차의 판매 반등과 미래를 책임질 야심작으로 평가받는다. 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