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집계한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671곳) 매출은 122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늘었다. 영업이익은 6조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4.31%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7.57% 증가했다.
분석대상기업 가운데 437곳(65.13%)이 흑자를 낸 반면, 234곳(34.87%)은 적자였다.
코넥스시장 기업 62곳은 개별·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마지막으로 크라우드펀딩, 코넥스, 성장사다리펀드 등 관련 정책의 통합추진체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투자금융팀'도 신설키로 했다. 인력 상황을 감안해 5월초 자산운용과에 설치할 예저이다.
아울러 금융위는 조직내 역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전문성과 리더십, 업무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김용범 금융정책국장이 증선위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이에 협회는 코넥스 상장지원을 넘어 코스닥 이전상장, SPAC 상장, 해외 IPO 등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실현하고 발전시키는 성장사다리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코넥스 상장의 효과가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성장선순환의 기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청·장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생태계조성, 내수 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할 것”...
코스닥, 코스피, 코넥스 시장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시장 간 충돌 없이 경쟁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코스닥 분리 문제를 포함해 모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시장 참여자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겠다고 해 현장 소통 강화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결국 상장을 활성화하는 방안 아니겠느냐고 기대하는 눈치다.
때마침 금융투자업계가 절실히 원하는...
이성우 옐로페이 대표는 "투자유치를 위해 코넥스에 상장했는데 전문가가 없다보니 IR(기업설명) 준비에 6개월간 매달렸다"며 "이런 경험을 해보니 웬만한 핀테크 기업은 투자를 받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같은 요구에 대해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은 "기술금융 지원을 받아서 성공한 사례나 코넥스 시장...
주식시장인 코넥스시장 개설 후 중소기업 뿐 아니라 모든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투명하고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실질적 거래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따라 투자자의 주식거래 편의성과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개설됐다.
박 회장은 “금투협 입장에서는 인력 활용 문제와 수익구조라는 두 가지 문제가 늘 고민거리”라며 “K-OTC시장이 활성화 되면 협회 자체적...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설정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로 유입된 금액은 총 3조2000억원이다. 공모펀드 5개로 5200억원, 사모펀드 264개로 2조1000억원이 순유입됐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란 전체 투자 자산의 30% 이상을 신용등급 BBB+ 이하 채권과 코넥스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하이일드...
아울러 코넥스 지정 자문인 확대 및 유관기관 협업 네트워크가 확대된다. 현재 관련 기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벤처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으로 향후 중소기업청, 국책은행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외국 상장 기업도 증가 = 올해 외국 기업들의 신규 상장도 이뤄진다. 국내 증시에 상장한 외국기업은 코스피 4개·코스닥 11개로 총 15곳이다. 외국주의...
최근에는 벤처투자(VC)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VC가 투자한 기업의 상장 유도 및 코넥스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증시 활성화 기대에 부응하듯 시중 자금은 연초 증시로 흘러들어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21일 584.34p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154조8000억원)과 일평균 거래대금(2조6600억원)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넥스시장...
이를 바탕으로 올해 코스닥 100개, 코넥스 50개 기업을 각각 상장시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미 북팔, 옐로모바일과 스터디맥스 등 많은 스타트업 벤처회사들은 증권사와 주간사 계약을 체결하거나 추진 중이다. 증권사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기업과의 접촉에 나서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8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설정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으로 하이일드펀드 규모는 3조1945억원(289개 펀드)으로 조사 된 것. 앞서 하이일드 펀드는 지난해 10월 2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란 전체 투자자산의 30% 이상을 신용등급 BBB+ 이하 채권과 코넥스...
신뢰도가 떨어진데다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시장이 개설되면서 프리보드의 당위성도 점차 사라졌다.
반면 금융투자협회가 주도하는 K-OTC시장이 출범하면서 과거 장외거래에서 불거진 일부 문제점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외주식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기관자금이 투자되는 것은 물론 해외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K...
NH농협은행은 이들 기업이 추가 대출시 금리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신한금융투자는 자산유동화 대출을 통한 자금조달, 코넥스 상장관리 등을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도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등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경영혁신협회는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 300', '글로벌 강소기업' 등과 같은 중견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10-100...
'10-100'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자산유동화대출을 통한 자금조달, 코넥스시장 상장 지원 등의 혜택을 적극 제공하게 된다.
기업 선정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맡았고 다른 협약기관들은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법인고객을 위한 종합금융서비스 ‘신한 파트너즈’를 통해 기업공개(IPO)및 기업금융 등 IB컨설팅...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설정액은 2조3509억원(221개 펀드)에 달한다. 최근 소장펀드, 신(新)연금저축 등과 함께 절세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란 총 자산의 30% 이상을 신용등급 BBB+ 이하인 비우량채권과 코넥스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나머지 40%는 국공채에 투자해 유동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구직자들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거래소(KRX)와 코스닥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업체의 현장 면접 및 채용 외에도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취업박람회’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KRX)와 코스닥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업체의 현장 면접 및 채용 외에도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구직자들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거래소(KRX)와 코스닥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업체의 현장 면접 및 채용 외에도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