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등을 역임하고 연세대 부임 이후 예금보험기금 성과평가 위원회, 국민연금 의결권 전문위원회, 코스닥 기업심사위원회, 기재부 공공기관 자산운용평가 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국민연금기금운용실무평가위원회 위원,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위원회 위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리스크관리 위원회 위원과 코넥스시장 상장공시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투자계약증권은 코넥스 시장처럼 지정자문인(증권사가 특정 기업의 지정자문인이 돼 상장 지원, 공시 업무 자문, 사업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것)을 설정하되 유동성 공급자(LP)는 지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장외거래 중개보다 투자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은 한국거래소의 숙제다. 기존 증권사는 업무 추가 등록으로 투자계약증권과...
사업보고서 점검 대상은 유가증권(793개), 코스닥(1585개), 코넥스(129개) 등 주권상장법인 2507개와 비상장사 545개사다.
중점 점검사항 중 재무사항은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재무공시사항의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은 △요약(연결)재무정보 △재무제표 재작성사유 △내용 및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재고자산 현황 △수주현황 등 5개...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기업과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이전상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거래소는 설명회에서 이전상장과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최근 코스닥 이전상장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이전상장에 관심 있는 코넥스 기업과 관련...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업공개(IPO) 주관업무에 대한 우수 IB 선정 및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우수 IB 선정 기준은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B 업무 수행 적정성 등이다.
기존에는 코스닥 부문, 코넥스 부문에서 각각 우수 IB를 뽑는 데 그쳤으나 올해부터는 종합평가를 거쳐 코스닥·코넥스 시장을...
이노진은 코넥스에 상장된 2020년 매출액은 72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에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7% 증가한 94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2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9억 원, 영업이익은 12억 원이다. 누적 매출 중 탈모 완화 화장품이 63%, 피부‧미용 화장품이 21%, 두피 관리 기기가 10%, 의약품이 4%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노진은 지속적인...
이중 유가증권상장사는 819사, 코스닥 1591사, 코넥스 132사, 비상장법인 3만4411사다.
자산총액별로는 200억~500억 원이 1만2639사로 가장 많았으며 100억~200억 원이 1만1286사, 500억~1000억 원은 5385사였다.
금감원은 “코로나 팬데믹 등에 따른 경영 악화로 부채가 증가해 외감 기준을 충족한 회사가 급증했다”며 “전년 대비 최근 10년간 평균 증가율(5.5...
코넥스 상장사인 대주이엔티는 계약서상 도급 금액과 다른 금액을 공사 수익으로 인식하는 방식 등으로 당기순이익 및 자기자본을 부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선위는 회사 등을 검찰에 통보하고, 담당 임원에 대해 해임 권고 등의 조치를 내렸다.
비상장 기업인 무평산업은 A사로부터 재고를 고가에 허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법인 A의 매출...
또한 시장별로는 코스닥이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22건), 코넥스(5건) 순으로 코스닥시장 종목의 혐의통보가 집중됐다. 심리결과 사건당 평균 14명과 20개 계좌를 통보했으며, 사건당 평균 부당이득금액은 약 46억 원 수준이었다.
지난해 불공정거래 주요 특징으로는 △투자조합 관여 부정거래 증가 △동일 혐의자의 동일 수법 불공정거래 반복 △호재성...
그 뒤를 이은 △다올KTB공모주하이일드증권투자신탁(851억 원) △웰컴공모주하이일드증권투자신탁제3호(838억 원) △웰컴공모주코넥스하이일드증권투자신탁제2호(781억 원) 등도 유출세가 두드러졌다.
여기에 지난해 상장을 연기했던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이 연초부터 불투명해지면서 공모주 펀드는 더욱 시들해진 상황이다. 새해 초 현대삼호중공업에 이어...
3% 증가삼성전자 시총 33조 원 증가…SK하이닉스 8조 늘며 시총 순위 한 계단 상승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상장주식 총액이 크게 늘었다. 증시 바닥론이 조심스럽게 나오는 상황에서 대형주들이 몸집을 빠르게 키우며 연초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시장을 합한 국내증시의 시총은 올해...
설립 첫해인 지난해 기업리서치센터는 유가·코스닥·코넥스시장 시총 5000억 원 미만 상장기업 601개사에 대한 리서치보고서를 발간했다.
리서치보고서 발간기업 601개사의 평균 시가총액은 약 1844억 원이다. 시총 1000억 원 미만이 240개사, 1000억 원 이상 3000억 원 미만이 278개사, 3000억 원 이상 5000억 원 미만이 57개사다.
총 601건의 보고서는 애널리스트를...
거래소는 올해 초 금융위와 공동으로 발표한 코넥스시장 활성화 방안 및 거래소의 적극적인 상장유치 노력으로 코넥스 상장 기업수가 늘었다고 평가했다.
거래소는 지난 몇 년간 기업의 코스닥 직상장 선호, 비상장주식 등 대체투자자산 거래 확대 등으로 코넥스시장이 다소 위축되자, 올해 1월 금융위와 함께 코넥스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거래소는...
19일 이투데이가 38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근 5년간(2017~2022년) IPO 시장에 진입한 기업들(440개 사)을 분석한 결과 올해 4분기 기준 IPO 상장 기업 수(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는 41개 사, 공모금액은 7317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수는 전년 동기 38개 사 대비 3개 사(7.89%) 증가했지만, 공모금액은 2조8800억 원에서 7320억 원으로 2조1480억 원(74.58%) 큰 폭...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과 현재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 중인 중진공 지원 선배기업 시큐센도 함께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IPO 절차, 사전 준비사항 등 IPO 과정 전반을 소개했다. 이어서 시큐센 대표는 상장 경험과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참여기업과 질의응답 및 상담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고금리...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에스비아이-성장사다리 코넥스 활성화펀드 제2호’의 래몽래인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 지난달 22일에는 13만 주를 주당 2만3222원에, 23일에는 나머지 39만6925주를 주당 2만6675원에 처분해 약 136억 원의 수익을 냈다. SBI인베스트먼트의 초기 투자금은 50억 원이었다.
지난달...
정지헌 한국거래소 상무는 개회사를 통해 “코넥스 시장은 13년 7월 개설 이후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뒷받침해왔다”며 “올해는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 기업 수가 작년(7개사) 대비 많이 늘어난 12사 이상으로 예상되는 등 지난 5월 시행한 활성화 방안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본 포럼이 앞으로 코넥스 시장의 역할 강화 및...
매년 12월 28일 기준으로 코스피 상장사 발행 주식의 1% 혹은 코스닥 상장사 발행주식 2%, 코넥스 상장사 발행주식의 4% 이상을 보유했거나 소유 중인 주식의 시가총액이 10억 원 이상인 투자자가 대주주에 해당한다.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등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까지 합산한다.
대주주에 해당하는 개인투자자는 다음 해 4월 이후 주식을 매매하면 양도차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