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진칼의 경우 감사위원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3명의 감사위원회위원을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진칼은 이외에도 회계 조직과 별개로 내부회계관리를 운영하는 조직과 이를 감독하는 조직을 각각 설치한다.
또 이사회 내에 내부거래위원회를 마련한다. 과반수 이상이 사외이사로 구성되는 내부거래위원회는 계열사 및 특수관계인...
사측은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설치 등 경영투명성과 소통 강화를 위한 조치를 설명했다.
면담에 참석한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은 “재무나 투자 관련은 아니고 회사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내용에 대해 어떻게 안정화 할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우 부사장은 “사실 국민연금은 투자자인데 경영에 참여하고 대화를 이어간다는 건 자본주의사회에서...
이에 대해 대한항공·한진칼 측은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설치, 내부통제 강화 등 한진그룹의 경영투명성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조치를 설명했다.
기금본부는 이날 개최된 수탁위에 대한항공·한진칼 경영진과의 면담 사항을 보고했다. 또 앞서 23일 열린 1차 수탁위 회의에서 보고했던 ‘단기매매차익 추정치’에 대해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향후 기금운용위원회의...
이어 “늘 내부관점이 아닌 외부의 냉철한 규범적 시각으로 기업활동을 돌아보고 평가해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지난 해 출범한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더욱 엄격한 잣대로 그룹의 투명성을 감시하는 준법경영의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도, 협력사도 우리의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고, 함께 도전하고 성공을 나누는 ‘함께 멀리’의 가치를...
이번 인사로 40년 넘게 롯데에 몸담아왔던 화학BU 허수영 부회장, 식품BU 이재혁 부회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BU장 및 위원장 등 그룹 고위 경영진의 변동으로 롯데지주의 실장급도 이동했다. 가치경영실은 경영전략실로 명칭이 변경되며 HR혁신실 윤종민 사장이 경영전략실장으로 선임됐다. 경영개선실장에는 롯데물산 대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1분기 중으로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대비 미흡사항 개선을 통한 실질적 감사기능 강화 △감사위원회 중심의 내부회계관리 감독기능 전문화 △법무조직 확대 및 기능 강화 통한 컴플라이언스 역량 제고 △내부거래위원회 기준 강화 등을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내년 2분기까지 사전 예방 및 사후 검증을 위한 내부통제 제도를 강화하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이정구 전 성공회대 총장과 환경법 관련 전문가인 조홍식 전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장이 참여하고 있다. 내부위원으로는 이민석 ㈜한화 무역부문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 지원부문 전무가 위촉됐다.
계열사 컴플라이언스 조직은 전담자 56명, 겸직자 62명 총 118명의 인력을 갖추고 있다.
출범 이후 2차례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전...
KT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준법경영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임원승진자 가운데 여성은 전무 1명, 상무 4명 모두 5명이다.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윤혜정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빅데이터전문가로서 KT가 빅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이번에 상무로...
따라서 기업에서는 관련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해 담합 제재 강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업계 관행, 내부 자료 작성 및 보관 과정은 물론 홍보자료 등 대외적 자료의 경우에도 담합 규제와 관련된 문제의 소지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시고, 검찰 수사의 특성을 고려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정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반부패 국제동향과 제약산업의 반부패 이슈, 유럽 제약기업의 ISO 37001 운영현황 및 컴플라이언스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한 12개 강좌를 듣고 오스트리아 경제분야 전담 검찰청과 UN본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연수단은 유럽제약협회 소속 제약기업들이 ISO 37001에 대한 인증을 받지는 않지만 자체 경영시스템에 충분히 반영해...
신 전 부회장은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위반으로 2014~2015년 일본 롯데홀딩스를 포함한 일본 롯데 주요 계열사 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신 회장 ‘뉴롯데’ 완성에 속도 = 신 회장에 대한 2심 진행으로 당분간 총수 공백 상태가 이어지겠지만, 이번 롯데홀딩스 주총 결과가 신 회장의 승리로 결론이 나면서 롯데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비상경영위원회 대표단이 출국했다. 이날 오전까지도 법원에서 신동빈 회장의 보석 인용 결정이 나지 않자 현실적으로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신 회장의 의중을 전하기 위해 비상경영위 대표단을 급파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롯데에 따르면 황 부회장을 비롯해 민형기 컴플라이언스 위원장,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이태섭 준법경영실장 등 4명이...
금융기관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한 변호사는 “은행마다 준법감시인 업무가 달라 단순 비교가 어렵다”면서도 “아직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했다.
그나마 최근 미국 금융당국이 자금세탁방지 등 준법감시 규제 칼날을 들이대자 은행들이 서둘러 관련 인원을 늘렸다. 통상 시중은행은 준법감시전담 조직을...
한화그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이 제시한 2차 데드라인에 맞춰 지배구조 개혁을 내놨다. 자회사 합병과 경영기획실 해체가 골자다. 이번 개혁안 내용에 대해 업계는 “의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번 개혁안으로 오너가 3형제의 ㈜한화에 대한 지배력 강화와 멀어졌기 때문이다. 업계는 당장 경영권 승계보다 정부 요구를 잘 받아들이는 쪽을...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준법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수립하고, 각 계열사들의 이행여부 점검 및 관련 업무를 자문·지원한다. 위원회는 외부 인사가 참여하고 위원장은 이홍훈 전 대법관이 맡게 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지난해부터 그룹 컨트롤타워 조직에 대한 쇄신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당시 한화는 삼성이 미래전략실(미전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여러 글로벌 고객사와 국내외 규제기관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no1 CMO 컴퍼니"라면서 "바이오 의약품 생산은 제품의 품질과 데이터의 신뢰성, 법과 규정의 준수(컴플라이언스)가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감리위원회 출석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회사의 명예를...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신속히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금감원의 제재 수위가 ‘기관경고’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많다. 금감원은 삼성증권에 대한 특별검사 결과, 내부통제(컴플라이언스) 미비와 전산시스템 관리 부실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결론지었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그간 사모펀드 운용사는 펀드 설정·심사 전 금융감독당국과 비공식 만남을 갖고 사전협의를 통해 컴플라이언스(내부통제) 문제를 검토했다. 하지만 펀드 심사가 본격화되기 전 불필요한 시간이 추가 소요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앞으로 사모펀드 운용사는 법률검토 필요사항 등,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의 공식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만 유권해석...
이와 함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반장으로 ‘매매제도 개선반’을 구성해 주식관리 절차 전반을 재점검한다.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고처리 경과를 확인한 후 전산시스템 및 내부통제(컴플라이언스) 문제를 철저히 점검한다. 위법사항이 확인된 경우 관련절차에 따라 엄중 처리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