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대표팀 스킵 김은정의 주문 '영미야'를 해석하는 방법이 전해졌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오솔길·이민지·이슬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슬비 컬링 해설위원은 "저도 의성여고 출신이다. 같은 경상도 출신이라 경기에서 외치는 '영미야'를 해석하기 쉬웠다...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의 은메달 신화를 이룬 김민정 여자컬링 대표팀 감독과 그의 부친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 징계 위기에 처했다.
28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김민정 감독과 김경두 전 부회장은 나란히 징계 대상에 올랐다.
김민정 감독은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상대 팀에 더 많은 연습 기회가 제공됐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민적 화제를 모은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영미 이름의 입장객에게는 그린피 50%를 할인해주고 카트비도 무료다. 동반자에게는 카트비를 받지 않는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말까지 할 예정이다.
컬링 대표팀 선수가 모두 김씨여서 ‘팀 킴’으로 불린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로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봅슬레이 윤성빈,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 등 비주류 종목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데에는 기업들의 숨은 공로도 컸다.
9~25일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등지에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새로운 강자들이 등장했다. 특히 비인기 종목이자 불모지로 분류되던 썰매 봅슬레이의 윤성빈, 여자컬링 대표팀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신화를 거둔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광고, 인터뷰 등을 요청하는 전화만 150여 통이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장반석 믹스더블 감독은 전날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확정 지은 후 강릉컬링센터 믹스트존에 들어서서 여자컬링팀을 찾는 연락이 물밀 듯...
이번 평창 올림픽 최고의 화제는 단연 여자컬링 대표팀이었다. 각종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컬링 신드롬’을 일으킨 여자컬링 대표팅의 인기몰이에 휠라코리아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휠라코리아는 2012년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지난 6년간 10억 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휠라는 스톤을 던질 때 무릎을 굽히는...
여자컬링 대표팀도 두 번째 올림픽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봅슬레이 팀 또한 독일 팀과 함께 공동 은메달을 얻었으며 윤성민이 스켈레톤에서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은 역대 가장 많은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매스스타트 이승훈의 금메달 1개를 필두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이다....
이어 설하윤은 “오늘 모든 종목 선수들 너무 멋있었어요. 마지막까지 파이팅! 대한민국 평창동계올림픽 파이팅! 수고했어,여자컬링”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를 응원했다.
한편 설하윤은 이날 낮 12시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결승 대한민국(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과 스웨덴의 경기가 25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렸다. 3대 8로 아쉽게 패한 후 대한민국의 김영미(왼쪽에서 두 번째) 선수가 흐르는 눈물을 참으며 웃어보이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