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올해 4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처음으로 3800호점을 돌파했다.
저가 커피 메가커피도 가맹점 수 증가가 가파른 브랜드다. 지난해 기준 매장 수는 2204개로 전년인 2021년 1620개보다 늘었다. 메가커피의 경우 2021년 6월 김대영 대표가 올해 3000개 2024년 4000개 출점한다는 목표를 내놓기도 했다.
메가커피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또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형 프랜차이즈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한다.
임 차관은 "과거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일률적으로 강제하지 못했던 것은 실제 효과에 비해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하는 비용이 너무 크고, 그 비용의 대부분을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짊어지는 구조였기 때문...
가장 적극적으로 협업에 나선 곳은 SPC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다. 배스킨라빈스는 새 시리즈 방영에 맞춰 어린이용 크로스백 2종을 굿즈로 선보인 데 이어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제품도 선보였다.
크로스백의 경우 티니핑 캐릭터 '하츄핑'과 '샤샤핑'의 외형을 그대로 재현했다. 아이스크림 또한 하츄핑에서 착안해 우유와 딸기맛에 딸기 과육과...
이 자리에는 카페와 음식점을 각각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업계 관계자들은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일회용품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인건비 상승, 소비자와의 갈등 등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환경부는 이 자리에서 나온 소상공인의...
2022년 돌연 퇴사한 그는 한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의 전문경영인(CEO)으로 나타났다. 박 단장은 당시 “야구단 프런트 생활을 하면서 빠르게 승진은 했지만 더 자유롭게, 더 폭넓게 영향력을 쌓아가고 싶다는 욕심이 간절해졌다”며 직종 변경 이유를 전했다.
그러나 ‘천생 야구인’이었던 그는 다시 롯데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이강훈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가...
롯데GRS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핫(Hot) 샌드위치 신메뉴인 ‘반미 샌드위치’를 출시하고 MZ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객 주문 후 조리하는 오더 메이드(Order Made) 방식이다. 엔제리너스는 MZ세대의 ‘2040 법칙’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반미 샌드위치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20분 식사 후 40분 휴식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도넛’이 부쩍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유자 블렌딩 티’ 3종을 24일 출시한다.
20일 롯데GSR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유자 블렌딩 티 3종은 오직 따뜻한 음료로 제공되는 제품으로, 국내산 유자청과 함께 각각 색다른 재료와 조합해 탄생했다. 앞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메가커피가 수수료율이 9.4%로 높았으며, 전부 가맹점이 부담한다. 할리스 또한 수수료 7.5% 전액을 가맹점이 낸다.
투썸플레이스의 경우 수수료 9%를 가맹점과 본사가 각각 절반인 4.5%씩 부담하는 구조다. 전 지점이 직영점인 스타벅스는 기프티콘 수수료가 5% 수준으로 다른 카페 브랜드보다 낮은 편이었다.
기프티콘 사용이 빈번한 치킨 프랜차이즈 또한 가맹점...
이번 행사는 지난달 진행한 ‘착!한 커피’ 행사가 2주간 누적 200만 잔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으며 기획됐다.
물량을 고려해 할인 행사는 지역 별로 나눠 진행한다. △강원·인천·제주 (10월 12~14일), △서울(10월 16~18일) △충청·대전·세종·전라·광주(10월 19~21일) △경상·부산·대구·울산(10월 23~25일), △경기(10월 26~28일) 일정이다.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상위 10위권의 프랜차이즈커피전문점도 점검 사업장 895곳 중 31.1%에 달하는 278곳이 임금을 체불했다.
편의점 가운데 임금체불 사업장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븐일레븐’(105곳 중 38곳 위반·36.2%)이었다. ‘GS25’는 29.9%(294곳 중 88곳 위반), ‘CU’는 34.0%(253곳 중 86곳 위반)였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투썸플레이스’가 208곳 중...
가맹점ㆍ발급처 의견 조율 등 이해관계 ‘복잡’소비자단체 “공정위, 가이드라인 만들어야”
대형커피 업체인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물품형 상품권(일명 기프티콘) 차액 환급을 위해 결제 시스템 개편 작업에 나서자, 다른 프랜차이즈의 고심이 깊다. 기프티콘 차액 관련 소비자 불만이 커,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대다수 업체가 동의하지만 복잡한 이해관계...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하는 일회용컵에 보증금을 할당하는 제도다. 소비자는 일회용 컵을 반환할 때 지불한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는다. 즉, 카페에서 음료를 일회용컵에 받으면 보증금 300원을 내고,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 방식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만 한해 28억여 개가 쓰이는 일회용컵 재활용률은...
현재 넥스트바이오는 고농도 콜드브루 커피와 콜드브루 인스턴스 커피를 네슬레, 향·소재 전문기업 마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인 폴바셋, 할리스, 투썸, 이디야 등 내로라하는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초미세 원두 분말의 경우 제과·제빵의 첨가 원료로도 쓰인다. 콜드브루 티 RTD(구입해 바로 마실 수 있는 컵, 페트, 병 등의 형태) 음료제품을 개발해 오설록과...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찾을 수 있는 펫 전용 특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커피빈은 위례 2차아이파크점, 송파파크하비오점, 동대입구역점 등 총 15개의 반려동물 동반출입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자사 앱을 통한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음료나 반려동물 굿즈로 바꿀 수 있는 무료 쿠폰도 얻을 수 있다. 커피빈은 향후 시범 사업기간...
11일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 메가MGC커피, 컴포즈 등 업체들은 정부 정책 강화에 발맞춰 일회용품 줄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자원재활용법'을 개정하고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확대했다. 규제 대상은 일회용컵, 접시, 수저, 포크, 빨대 등이다.
다만 1년간의 계도 기간을 두면서 그동안은 규제를 어겨도 처벌하지...
이마트를 필두로 커피프랜차이즈, 편의점, 베이커리, 햄버거 브랜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한국에서 진출한 편의점들이 빼곡해, 일명 ‘몽탄신도시(몽골+동탄신도시 합성)’로 불릴 정도다. 업계는 인구 구조상 40대 비율이 특히 높은 몽골이 향후 10~20년간 구매력과 성장성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란 판단이다. 몽골 국민들도 한류로...
MZ세대가 주 소비층인 편의점 업계부터 커피 프랜차이즈, 식품 제조사까지 약과 열풍에 뛰어든 건데요. CU가 올해 3월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만 개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GS25가 출시한 자체 브랜드(PB) 제품 ‘행운 약과’ 시리즈도 두 달 만에 150만 개 넘게 판매됐죠.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약과 크림치즈 쿠키, 약과...
CJ원은 앞서 메가MGC커피와 멤버십 제휴를 맺은 바 있다. 7월에는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트립닷컴, 제주모바일 등과도 손을 잡았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충성 고객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어서다. 비회원 혜택을 줄이고 이를 회원에 몰아주면 충성 고객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쉽기 때문이다.
자사 앱 사용을 늘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디저트 제품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크룽지는 크로와상과 누룽지의 합성어로 크로와상을 납작하게 눌러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구웠다. 크로와상 특유의 고소한 맛에 설탕의 진한 단맛과...
커피 외식 물가가 오름세인 것은 지난해 원유 가격 인상 이후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줄줄이 가격을 올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원유 가격은 리터(ℓ)당 49원 올랐고 이에 따라 우유 제품들 가격이 7~10%가량 인상된 바 있다.
우유 가격이 오르자 커피빈은 올해 1월 3일부터 우유가 포함된 음료 31종 가격을 200원씩 올렸다. 이디야커피도 지난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