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와 포스코의 공동개발의 성과는 기존의 칼라강판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내외 고급 가전과 인테리어 내장재 시장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포스코는 철강에 적용되는 잉크젯 프린트 강판의 제조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잉크테크는 잉크젯 프린트 강판에서 다양하게...
동국제강은 기술 개발과 함께 시트(sheet)형 칼라강판 생산 설비까지 갖추고 시장 개척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사진액자, 마우스 패드, 방화문 등에서 시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국제강은 향후 기능성, 의장성 마감 도료 등을 병행 개발하여 건재 내외장재를 비롯하여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까지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동부제철의 3분기 사업보고서를 보면 냉연ㆍ아연도ㆍ칼라 강판 등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77.7%에 달한다. 이외에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지 않는 강관(상하수도 등)ㆍ형강(컨테이너 등)은 2.2%에 그치고 있다. 국내에서 이 회사를 인수할 기업으로 현대차그룹 계열인 현대제철을 꼽는 이유다.
그러나 현대제철은 동부제철 인수 얘기가 나오면 손사래부터 치고 있다. 철강...
아울러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전장 4480㎜, 전폭 1855㎜, 전고 1635㎜의 제원과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51% 적용했다.
가격은 △트렌디 2253만원 △노블레스 2449만원이다.
기아차는 2.0 디젤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했던 최고급 디자인 패키지인...
서희유성그룹의 모기업이자 지주회사 격인 유성티엔에스는 먼저 포스코 등 대형 거래처를 확보하면서 철강제품 전문 운송업체로 성장했으며, 1992년 광양에 강판 및 형강 공장을 설립해 철강 분야에도 진출한다. 현재 화물 분야의 경우 현대제철 등 우량 화주로부터 안정적인 물량를 확보해 사업기반을 확보했으며, 철강 분야에서는 계열 건설사인 서희건설에...
중국 1위 철강사인 바오산철강은 국내 칼라강판 시장 진출과 함께 인천공장을 물류 전초기지로 삼기 위해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동부그룹은 당초 개별매각으로 제값을 받고 팔 것을 원했지만, 산은은 경쟁입찰 성립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패키지 매각을 추진했다.
이날 산은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해외 IB를 통해 중국 철강업체의...
이날 포스코는 “국내 칼라강판 산업이 중국의 공급과잉 탓에 어려운데, 동부제철 인천공장을 인수에 참여하게 되면 이 부분을 구조조정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진발전과 관련해서는 “당진발전을 통해 에너지 산업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주변에 수요 산업단지가 많아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뒤이어 7개 대형 화물상용차 제조·판매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건 1160억원, 6개 칼라강판 제조·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건 934억원 등의 순이었다.
작년 공정위가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린 377건 중 기업이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경우는 43건이었다. 소제기율은 11.4%로 전년 보다 2.2%포인트 감소했다. 작년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이어 “밝은색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유입 증가로 차량 색상선택도 화이트칼라 선택 비중이 기존 29%에서 43%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차량모델은 2.0 CVVL의 스마트 트림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옵션선택율을 8인치 내비와 블루링크, 파노라마선루프 선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초고장력 강판 확대적용, 구조용 접착제 확대, 차체설계...
칼라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인천공장을 인수해 국내 공급과잉을 줄이고, 중국 등 해외업체에 국내 철강업체를 넘기지 않아 시장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포스코는 향후 3주 간의 실사를 거쳐 인수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실사를 마친 뒤 인수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은행...
바오산철강은 국내 칼라강판 시장 진출과 함께 인천공장을 물류 전초기지로 삼기 위해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국내 철강사들은 동부제철 인천공장에 별 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강학서 현대제철 부사장은 지난 7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해당 설비(동부제철 인천공장)로 칼라강판을 생산하면 중국산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며...
김창규 포스코 미얀마 법인장은 지난 16일 미얀마 현지에서 기자와 만나 “칼라강판을 이용해 함석지붕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현재 이와 관련해 미얀마 정부의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며, 내달 허가를 받고 연말 생산 라인을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1997년 미얀마에 진출해 1999년부터 ‘슈퍼스타’라는 브랜드로 함석지붕을 생산, 판매하며 시장...
지난해 말에는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포스코 강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냉연·아연도·칼라강판 판매가격 및 아연할증료 담합행위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과징금 규모는 현대하이스코가 752억9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동부제철 392억9400만원, 포스코강판 193억400만원이다.
이들은 과징금 부과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최종 의결서 수령 후...
석면슬레이트 지붕재는 석면이 안 들어간 자재인 칼라강판으로 바꿔준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는 500만원, 일반가구에는 440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8억3500만원을 투입해 올해 신청한 202동의 교체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내년에 슬레이트지붕 350여동을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는 1만610동의 슬레이트지붕 건물이 있다. 그 중...
합작법인은 연산 2만톤 이상의 수지 생산설비를 갖추고, 폴리에스터, 알키드, 우레탄 등을 생산해 PCM(칼라강판)용, 공업용 등 다양한 도료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노루그룹은 올해 합작법인의 매출로 약 1억위안(약 2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2억6000만위안(약 5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루그룹 관계자는 “그룹...
합작법인은 연산 2만톤 이상의 수지 생산설비를 갖추고, 폴리에스터, 알키드, 우레탄 등을 생산해 PCM(칼라강판)용, 공업용 등 다양한 도료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노루그룹은 올해 합작법인의 매출로 약 1억위안(한화 약 2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2억6000만위안(약 5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루그룹 관계자는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