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SK 전시관을 찾은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도 UAM과 ‘제로 글래스’ 등을 찬찬히 살펴보고 직접 체험했다.
SK가 야외 전시장에 설치한 ‘지속가능식품 푸드트럭’은 ‘CES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나흘 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최태원 회장도 시식한 대체 유(乳)단백질로 만든 ’SK...
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기관 석·박사 취득자‘4~5단계→3단계’로 축소…3년 만에 국적 취득올해부터 ‘거주·영주·특별귀화’ 트랙 완성ㆍ실시
법무부가 새해부터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과학‧기술 우수인재에 대해 영주 및 귀화 패스트트랙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수학한 과학‧기술 해외 인재가 학위 취득 이후 한국사회에서 영주와...
LIG넥스원은 7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2022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가해 현대중공업·카이스트와 해양무인체계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무인체계의 핵심이 되는 무인수상정과 무인잠수정,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 연구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각 사는 △중장기...
학계 출신 사외이사들의 현직 재임 학교는 서울대 교수들이 가장 많은 73명, 고려대 41명, 연세대 26명, 카이스트 19명, 중앙대 14명, 한양대 14명,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9명, 이화여대 8명, 숙명여대 6명 등 이었다.
그룹사별 관료 출신 비중은 신세계 그룹으로 전체 사외이사 14명 중 7명인 60.9%였고 중흥건설, HDC 그룹이 각각 50%를 넘었다. 이어 CJ 48.0...
동대문구에는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카이스트 등의 대학이 있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역은 광역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디젤정비창은 이전시키겠다”라며 “청량리역부터 회기역까지는 복개공사를 통해 대학들을 연결해 보행 공간을 만들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이들이 청년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머물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
이 포럼에는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제뉴인, 아비커스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LG전자, MS(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AWS(아마존웹서비스), OneWeb(원웹), 딜로이트, PwC, 한국선급 등 현장의 실무 전문가들과 서울대, 카이스트 등 교수진들이 연사로 나섰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9월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대학원 스마트...
인공지능(AI) 기술 핵심 인력을 자체 육성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협력해 R&D 캠퍼스 1기생을 채용하는 등 공간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플랫폼 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김성은 HDC랩스 대표이사는 “합병 조직의 화학적 통합과 관리 안정화를 바탕으로 오는 2024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룩셈부르크의 국가 혁신기관 룩스이노베이션의 마리오 그로츠 회장과 카이스트 GCC(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최문기 센터장이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술분야의 한-룩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간의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는 △정보 교류 활성화 △컨퍼런스, 워크샵, 포럼 등의 공동 행사 개최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
박현철 대표는 부국증권 영업총괄 상무, 유리자산운용 부사장, 유리자산운용 사장 등을 역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가 선임됐다.
강태수 교수는 한국은행부총재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거쳤다.
임기는 최초 선임되는 이병윤, 강태수 사외이사는 3년, 연임되는 박현철 사외이사는 1년이다.
구체적으로는 서울대 11명, 카이스트 6명, 연세대 4명, 한양대 2명, 고려대 1명, 경희대 1명, 서강대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학사 기준으로 살펴보면 특정 대학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 4대 그룹 상장사 CEO 중 서울대 학사 출신은 모두 39명으로 약 38%에 달했다. 소위 ‘명문대’로 불리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으로 범위를 확장하면 70%(73명)까지...
김진우 카이스트 교수는 “산업구조가 신기술 중심으로 개편되고, 최근 미·중 갈등으로 인해 글로벌 벨류 체인의 디커플링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중소·중견 기업에 심각한 위험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단순노동·저임금의 경제구조를 가지는 국가들과 경쟁할...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을 비롯해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등이 포함됐다.
이 장관은 위원회를 통해 여러 분야의 조언을 요청했다. 산업부 관련 분야가 넓은 만큼 정책 결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려는 의도다.
특히 최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高) 현상을 맞아 산업 전반이 위기인 만큼...
심규현 렛서 CEO는 카이스트 AI대학원 재학 시절 C랩 아웃사이드에 지원하기 위해 같은 연구실의 교수, 학생들과 함께 창업을 결심했다.
C랩 아웃사이드 4기로 선발된 덕에 렛서는 창업 1년 만에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직원 수도 초기 5명에서 15명까지 늘었다. 현재는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통해 5개년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안정적인 회사 운영체계까지...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스토어링크가 카이스트 뇌역공학과 영상연구실과 ‘리뷰 데이터 기반 소구점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뷰 데이터 기반 소구점 분석은 딥뉴럴 네트워크를 적용해 상품의 소구점을 자연어 데이터에 기반해 특정하는 기술이다. 제품 관련 정보와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데...
카이스트 등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착용 가능한 OLED가 신생아 황달 치료에 효과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최경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을지대학교 병원(김승연 교수, 임춘화 교수), 가천대학교(전용민 교수), 선문대학교(권정현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 직물 기반의 웨어러블 청색 OLED를 개발하고, 황달 질환을 앓는...
"과거와 달리 현 위기는 공급 측 충격…디지털 전환으로 혁신해야""韓정부 민간 주도 성장 역점이 디지털 전환…자율규제 원칙 환경""핵심기술 개발 지원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부 데이터+민간 서비스'""B20,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인류 공감' 디지털 질서 정립할 공론장"대통령실 "尹 제안으로 뉴욕대·카이스트 '디지털...
삼성SDI는 지난해 포항공대·서울대·카이스트·한양대 등과도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2030년 글로벌 일류 회사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기술과 사람“이라며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실제로 반도체 기업들이 1000단 V낸드를 개발하고 양산까지 하는 데 대략 10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집적도와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적층 수를 늘리는 것이 관건인 만큼 20~30년간 적층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CJ AI센터는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스퀘어에 있는 AI센터에서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와 뇌 모방 인공지능(Brain-inspired AI) 분야 공동연구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뇌 모방 인공지능이란 인간 뇌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설계하고, 생체신호 등으로부터 인간 의도와 행동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