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한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5일(한국시각)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카디프-맨시티 간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선발 라인업을 전했다.
이에 따라 김보경은 메델과 군나르손, 벨라미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카디프를 상대하는...
기성용(스완지 시티), 김보경(카디프 시티),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 등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1부 리그는 17일 오후를 기해 일제히 개막한다. 기성용과 김보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각각 홈과 원정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이들은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올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반면 임대에서 복귀한 지동원과...
김보경(24ㆍ카디프 시티)이 프리시즌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김보경은 31일 오전(한국시간) 그리핀 파크에서 열린 3부 리그팀 브렌트포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김보경은 전반 12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했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27일 첼튼햄 타운과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김보경은 4일 만에 다시 골 맛을 봤다.
또한 그는...
특히 이번 시즌부터 1부리그로 승격한 카디프 시티와 프리미어리거가 된 김보경을 볼 수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SBS ESPN은 “국내 선수들이 맞붙는 주요 경기를 영국 현지에서 중계하고 현지 취재진을 전화로 연결하는 등 생생한 중계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업그레이드 되는 중계를 보여 줄 것”...
이로써 크리스탈팰리스는 챔피언십 1, 2위 팀인 카디프시티, 헐시티에 이어 마지막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2004-2005시즌 이후 9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다.
영국 런던을 연고로 하는 이 팀은 주로 2부 리그와 3부리그에서 뛰었다. 1920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에 소속된 이 구단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것은 단 13시즌에 불과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2호골을 터트리며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는 손흥민(함부르크)을 비롯해 이동국(전북), 김신욱(울산), 이근호(상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이청용(볼턴), 김보경(카디프시티), 이명주(포항) 등이 합류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옆구리 부상에 따른 재활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돼 김보경이 구자철의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 시티가 지난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1부 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카디프는 찰턴 애슬레틱과의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리그) 43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승격을 확정지었다.
다음 시즌 1부 리그로의 승격을 확정지은 카디프의 미래는 한마디로 장밋빛이다. 영국 언론들은 앞다퉈 카디프의 승격을...
잉글랜드 2부 리그에서는 시즌이 끝나면 우승, 준우승 팀은 자동으로 승격되고 3∼6위는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에 볼턴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게 되면 프리미어리그 재진입을 위한 플레이오프의 기회를 얻는다.
볼턴은 오는 27일 카디프시티와의 원정 45라운드에 나서며 다음 달 5일에는 블랙풀과의 홈 46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그는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지난해 7월 카디프시티와 3년 계약을 맺고 잉글랜드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보경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는 오른쪽 측면과 중앙을 맡았고 프리킥과 코너킥도 전담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카디프시티가 승격을 확정하자 김보경은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볼턴의 이청용(25)은 킹파워...
카디프 시티 소속의 김보경이 제외됐지만 연일 상종가를 기록중인 손흥민과 이청용, 이근호, 지동원 등은 날개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이 중 지동원은 최근 구자철과 함께 소속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이선 공격수로 기용되고 있다. 때문에 지동원이 중앙으로 이동한다면 이들은 대표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놓고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구자철과...
한편 카디프 시티의 김보경은 16일 오후 홈에서 벌어진 브리스톨 시티와의 홈경기에 후반 39분 교체 출전해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카디프는 브리스톨과의 경기에서 프레이저 캠벨의 2골 맹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독일과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중인 국내파들이 비록 득점포를 가동하진 못했지만 경기에...
카디프시티는 김보경의 선제골과 후반 19분 토미 스미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블랙풀을 2-1로 물리치고 리그 선두(승점 60)를 질주했다.
이날 카디프시티는 전반전에는 점유율에서 밀리면서 블랙풀과 어려운 경기를 했다.
리그 15위인 블랙풀은 토머스 인스를 중심으로 매서운 공격을 퍼부으며 카디프시티를 몰아붙였다.
왼쪽과 중앙을 오가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던...
먼저 축구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보경(카디프 시티) 등이 눈에 띈다. 이들은 지난 해 런던올림픽에서 올림픽축구 역사상 첫 ‘메달 신화’를 이뤘던 주역들이고 해외에서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독도 세리머니’의 주인공 박종우(부산)와 ‘4분 전역’의 신화를 만든 김기희(알 사일랴)도 뱀띠다.
프로야구에는 지난 시즌 신인왕을...
같은 시간 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 시티 역시 버밍엄과 경기를 치러 김보경 역시 이청용과 더불어 유력한 첫 골 후보다. 하지만 김보경은 최근 4경기에서 선발 출전이 단 한번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벤치를 지켰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결장했기 때문에 버밍엄전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이청용은 지난 버밍엄전에서 1-1 동점이던 전반 33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현재 잉글랜드에서는 박지성 외에도 기성용(스완지시티), 지동원(선덜랜드) 등이 활약하고 있고 이청용(볼톤 원더러스)과 김보경(카디프시티)은 2부리그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다. 독일 무대로 눈을 돌리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 SV), 차두리(포투나 뒤셀도르프) 등이 활약을 펼치고 있고 스페인 셀타 비고에는 박주영이 몸담고 있다. 아스널...
공격 이선에서 이동국을 지원할 3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김보경(카디프 시티), 이근호(울산), 이청용(볼턴) 등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청용은 오른쪽 라인에서, 김보경은 왼쪽 라인에서 이동국을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이 경우 플레이 메이커가 아닌 공격수 이근호는 사실상 이동국의 뒤를 받치는 이선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고요한은 최근 미드필더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전향해 맹활약하고 있으며 수비보다는 공격에 상당한 장기가 있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김보경(카디프시티), 하대성(서울) 등도 공격 성향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선수들도 미드필더진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호가 이끄는 태극전사들은 11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영원한 맞수 일본과 동메달을 높고 긴장감이 감도는 라이벌전을 펼친다.
한국과 일본은 역대 올림픽 대표팀 간 대결에서 4승4무4패로 막상막하이다. 또 2002년 월드컵을 공동 개최했고 지난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4강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