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에 그쳤던 중소형 LNG 운반선 발주량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연평균 20척까지 발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번 LNG선 건조를 통해 고부가가치 선종의 다각화 전략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소 및 암모니아 추진 선박 등 친환경 신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올해는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해 고무적"이라면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ㆍ스마트 선박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온 결과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수주목표 달성 △위기 대응력 강화 △인재와 기술의 고도화 △상생...
고려해 LNG 추진선, 전기추진선 및 하이브리드선 등으로 대체 건조한다. 해수부는 50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령이 낮은 관공선 80척은 미세먼지 저감장치(DPF) 부착 등을 통해 친환경 선박으로 개조한다. 여기에는 척당 2억 원, 총 160억 원이 투입된다. 박준영 실장은 "친환경 선박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보다 재정투입 대비 미세먼지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