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국내 최초 인프라 분야 정부 간 계약(G2G)으로 진행 중인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 사업’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잘 적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발주 예정인 리마 메트로 건설사업 등 인프라 사업에도 두 나라 기술자 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루 정부가 정부 간 계약으로 발주한 친체로 신공항 사업총괄관리(PMO) 사업을 우리나라가 수주했다.
PMO는 건설 참여 업체를 선정하는 계약관리, 사업의 공정 및 품질 관리, 설계 검토, 시운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총괄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 기간 5년이며, 사업금액은 약 3000만 달러(350억 원)다.
기존 페루의 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를 여행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도화, 건원, 한미글로벌로 이뤄진 한국 컨소시엄이 350억 원 규모의 페루 친체로 신공항 사업총괄관리(PMOㆍProject Management Office)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 수주는 인프라 분야 첫 정부간 계약사업으로 민관이 손잡고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해외건설협회, 코트라로 팀코리아를 구성해 해외공항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
먼저 페루에선 친체로 신공항, 메트로 3·4호선 등 대형사업 수주에 집중하기로 했다.
페루는 한반도 6배 크기의 국토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현재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도로 및 철도망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수처리 및 상하수도, 전기 등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어 향후 건설·인프라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수주지원단은 페루...
수주지원단은 페루 교통통신부가 정부간계약으로 추진 중인 친체로 신공항 건설 및 운영 사업(총 5억 달러, 6월 입찰결과 발표), 메트로 3·4호선 건설 사업(약 100억 달러, 4분기 입찰)의 수주를 위해 대통령(잠정), 교통통신부 장관, 공항관계자 등과 잇달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친체로 신공항 개발 사업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프랑스, 캐나다, 미국 등 8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