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이지아, 조부 친일 논란은?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SBS 드라마 '설련화'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아의 조부 친일 논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아는 과거 자신이 재력가 집안의 손녀임을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선 그의 조부가 친일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지아의 조부 故 김순흥은 일제 강점기 말이 서울 종로에서 비단상을 하며...
서울시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이 내년까지 배포된다.
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서울시의회가 친일인명사전 구입 및 배포 비용 1억 7550만원을 내년도 서울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증액 편성해 놓은 만큼 올해 안에 처리할 예정이다.
대상은 전체 700여곳의 중·고교 가운데 333개 중학교와 218개 고등학교다....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새 학기까지 서울시내 모든 중·고등학교 교내 도서관에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 보급을 추진한다.
8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 한 질(전 3권)씩을 12월 중으로 서울의 중학교 333개교와 고교 218개교에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551개교는 이미 학교...
국민 5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데, 이런 막말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하고 지도부가 엄단을 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 한일정상회담 100분 대화 , 김무성 대표 부친인 故김용주 회장 친일 논란과 둘째 사위 마약 투약 파문과 처남 총선 출마 선언, 김을동 의원 아들 송일국 출마설 등에 대해서도 토론을 나눴다.
김 대표는 또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에 대해 "야당이 주장하는 바처럼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교과서는 결코 나올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어 "이제 역사교과서 집필은 정부에 맡겨진만큼 더이상 정치 쟁점이 돼선 안 된다"면서 "국정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역사교과서에 매몰되면 민생과 경제살리기가 어떻게 되겠는지 모두...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담화를 갖고 “친일은 친일이고, 독재는 독재이다. 역사는 그 자체로 역사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픈 과거를 왜곡하고 미화하는 것으로 진정한 긍지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후손들을 부끄럽게 만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에 근본부터 문제가 내재돼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친일·독재 교과서 싫어요. 북한 따라하기 싫어요”라는 내용을 담아 1인 시위에 나섰다.
가수 이승환 역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콘서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이날 확정고시한 가운데 유명인들의 잇따른 반대 의지가 전해지고 있다. 정부가 2017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현행 검정교과서에서 국가가 편찬한...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은 이신철 교수의 친일청산 문제 지적과 관련해 "역사는 계급의 관점에서 써야한다. 계급의 관점에서 역사 해석을 선택하는 것이 일상적 투쟁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누가 말했나. 이신철 교수가 2001년 논문에서 말했다"고 지적했다.
권희영 교수는 "지금 검정교과서들이 조직적으로 북한 범죄를 은닉하는데 목적을 두고...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안 고시’에 참석해 확정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황 부총리는“친일, 독재 미화와 같은 역사 왜곡 교과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며 “새롭게 개발될 역사교과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올바른 국가관과 균형잡힌 역사 인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황 총리는 이어 “일각에서는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로 ‘친일·독재 미화’의 역사왜곡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그러한 일은 있을 수 없다. 정부도 그러한 역사왜곡 시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현행 검정제도로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발행제도를 개선해...
국정화를 찬성하는 사람들을 죄다 친일인사의 자손으로 몰고,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죄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뒤집을 의도를 가진 좌파로 모는 단순 논리는 또 뭐냐? 혐오하며 배운다 했던가? 극단적 진영논리는 어떻게 이렇게 닮았나.
논쟁을 하려면 바르게 해라. 건국을 언제로 보느냐의 문제만 해도 그렇다. 상하이임시정부의 국체와 이념이 무엇이었고, 그것을...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면 ‘친일ㆍ독재 미화’와 같은 역사 왜곡이 있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 황 부총리는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고려할 때 그런 교과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며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일은 결단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황 부총리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해 먼저 상고사와 고대사...
전단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얼굴 사진과 함께 "친일·독재 미화 국정교과서 반대"라는 문구가 있으며, 일본 자위대군함과 욱일기가 그려진 또 다른 면에는 "자위대 한반도 진출 시도 박근혜 정부는 거부하라"는 내용도 적혀 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전단 대부분이 수거되고, 전단 살포자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일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주장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자유민주주의 신봉세력이 아니라 친일과 독재의 후예들일 뿐이라는 것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관악구 관악산 입구 주차장에서 국정화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받는 자리에서 "보수주의의 토대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부친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또다시 전개됐다.
김 대표가 부친에 대해 “제가 정치를 안 했다면 아버지가 좌파들에 의해 친일파로 매도 당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항변하자 야당은 “친일행적이 명백하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김 대표는 29일 일제 강점기 때 설립한 포항 영흥초등학교를 방문해 “아버지가...
문 대표는 출정식 등에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정 역사교과서가 집필도 안됐는데 무슨 친일·독재 미화냐고 말한다. 그러나 X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알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민생을 외면한 채 국정화가 최고존엄 사업임을 못박았다"며 "제왕적 불통령의 아집과 불통...
야당이 “친일 독재 미화 교과서”라고 국정 교과서를 규정하고 있어 자신의 선대 문제와 얽혀버린 국정 교과서 문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양보하기란 애당초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박 대통령은 방미 전 역사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자신의 입장을 천명했다. 야당도 한 번의 회동으로 자신의 요구가 관철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