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돌연 사퇴로 이재명 vs 박용진 '이파전' 양상이재명, 권리당원ㆍ여론조사 모두 70%대 득표…남은 2주 동안 변수 없을 듯최고위원 경선은 각축전…친명 vs 친문 권력 구도 주목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돌았다. 강훈식 후보가 15일 전격 사퇴하면서 이재명ㆍ박용진의 '이파전'으로 좁혀졌지만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청와대이전TF는 입장문을 내고 “김 여사의 외교부 공관 방문 과정과 상황을 명확히 밝히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에 법적 대응을 경고한 바 있다”며 “하지만 친문 세력의 대표 선동자인 탁현민 비서관과 친문 대표 유튜버 방송인 김어준은 그에 관한 거짓 주장과 허위 소설을 지속해 유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탁 비서관과 김씨가...
대표적으로 찬성여론이 높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더해 반대여론이 더 높지만, 보수 지지층을 다잡기 위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문(문재인) 적자'라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까지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도 이어진다.
윤 대통령은 광복절인 오는 15일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경축식을 열어 축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같은...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은 이재명 개인의 당이 될 것이라는 일부 친문 세력의 우려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그는 "민주당은 특히 공천과 관련해서 당원 50%, 국민 50%의 경선 거치도록 하는 명확한 시스템이 있다.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심과 열성, 실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후보라면 이 시스템에 의해 당원과 국민의 판단과 선택을 받을 권리가...
전 의원은 친문재인 핵심 세력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달 말 이번 전당대회에 불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당시 전 의원은 “지금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하루빨리 수습되고, 민주당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과제가 활발히 논의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부터 홍영표 의원 등 친문 핵심 세력들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전해철, 홍영표 등 '친문(친문재인)' 대표 중진 의원들이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이 의원이 출마한다면 전당대회는 이 의원과 '신세대'의 대결 구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친문 등 '반명(반이재명)' 진영에서는 이 의원과의 승부에서 이기기 위한 묘책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97그룹 후보들이 합종연횡을 통해 힘을 결집해야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친문(친문재인) 중진들과 '7080' 의원들은 전당대회와 관련해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물귀신 작전'으로 이 의원을 비롯한 유력 주자들이 동시에 물러나고 새로운 주자에게 힘을 싣는 방안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의원이 출마하면 의미가 없다. 대표와 최고위원을 한 번에 뽑는 집단지도체제로 이 의원을 견제하는 것도 대안으로 꼽혔지만...
전해철 이어 홍영표도 전대 불출마 선언'이재명 불출마' 압박도 커져…홍 "우리 모두 '책임'져야""당내 계파 투쟁으로 해석되는 게 최악"
친문(친문재인계) 홍영표 의원이 28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당내 제기되는 '전해철·홍영표·이재명 의원 3자 불출마' 요구에 전 의원에 이어 홍 의원도...
'친문' 홍영표 당권 도전 포기 "민주당 다시 사는 길에 저를 바치겠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친문(친문재인)계 좌장격인 홍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민주당 “문낙명, 보스를 지켜라”
민주당의 대표 계파는 친문(문재인)과 여기서 파생된 친낙(이낙연), 그리고 친명(이재명) 등이다. 친문의 시초는 2012년 출범한 ‘부엉이 모임’이다. 부엉이처럼 밤을 새며 달(문 전 대통령)을 지킨다는 의미다.‘3철’ 중 한명인 전해철 의원 등을 중심으로 박광온·권칠승·김종민·황희·홍영표 등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이나 당대표 시절...
진보 진영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모임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호하는 ‘부엉이 모임’다. 이후 친문 조직은 민주주의 4.0, 초금회(초선 의원들의 금요일 모임) 등으로 이어졌다. 이와 대척점에 ‘7인회’, ‘처럼회’ 등 이재명 의원을 중심으로한 ‘친명’ 조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친문(친문재인) 계열 전해철 의원이 8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의원에 대한 불출마 압박한 데 이은 것이다. ‘잠행’을 깨고 행사에 참석한 이 의원은 친문계 홍영표, 박광온 의원 등과 같은 토론 조로 참여했다.
비공개 토론회에선 시작부터 선거 패배 책임론이 거론됐다. “당 지도부와 후보 등 선거를 이끌었던 사람들이 선거 패배에 책임져야 한다”는...
반면 ‘친문’으로 분류된 검사들은 대거 좌천됐다.
법무부가 22일 단행한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를 보면 ‘친윤’ 검사들이 검사장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신봉수 서울고검 검사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승진했다. 신 검사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특수1부장,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중앙지검 2차장을...
친문(친문재인)계 좌장격인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며 "민주당의 가치 중심으로 당을 이끌어나갈 당 대표와 지도부가 구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의견들 가운데, 후보 당사자를 포함한 일부 의원에 대한 불출마를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다. 당을 생각하는 고심과...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정기인사에서도 ‘친문’으로 분류된 검사들이 대거 좌천됐다.
법무부는 22일 대검검사급(검사장)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27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신성식 광주고검 차장검사, 고경순 춘천지검장, 이종근 대구고검 차장검사, 최성필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김양수 부산고검 차장검사 등 5명이 이동했다. 규정...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22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며 "민주당의 가치 중심으로 당을 이끌어나갈 당 대표와 지도부가 구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준위, 이르면 내일 내부 구성 마칠 전망여성, 청년, 선수, 지역, 계파 등 고려…20명 정도 꾸릴 듯이재명, 친문 중진, 97그룹 등 본격 움직임 이어질 듯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17일 공식 출범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다음 주 전준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권리당원이 늘어나며 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대의원제 폐지 등을 통해 권리당원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에 대해 친문(친문재인) 의원들은 전당대회에 당면해 룰에 크게 손을 대서는 안된다고 맞서고 있다.
혁신위는 "혁신위는 제안드린 혁신안이 당원과 국민이 원한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당에 요청할 것...
친이재명계를 대표하는 모임인 '처럼회'에 맞서 친문재인계 중심인 '초금회'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쇄신 주도권을 쥐려는 맞대결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1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내 친문계 의원들은 '초금회'라는 모임에 다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내 친문 의원들 모임인 '초금회'는 '청와대 출신 초선 의원들의 금요일 모임'이라는 뜻으로...
더미래 주최 '민주당 평가토론회'전문가 "친명·친문 갈등 존재 부인할 수 없어""강성포퓰리즘 현상, 냉정하게 평가해야"
민주당 내 '팬덤 정치'가 포퓰리즘 정당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 주최로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평가 토론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