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인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후보자 친모가 많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데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는지 확인해 봐야 하고 탈세 혐의도 의심된다”며 “모친의 부동산 소유 내역과 임대사업자 등록 여부를 알 수 있는 증빙서류, 세금신고 내역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민형배 의원도 “(답변서에) 처음에는 부동산 다운계약서가 없다고 했는데 두 번째 질문에서는...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두 명의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한 친모가 구속기소 됐다.
29일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A(41)씨를 초등학생 아들 2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 했다. A씨는 두 아이의 친모다.
A씨는 지난 5일 주거지인 금천구 시흥동 다세대주택에서 각각 8살, 7살인 두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범행 이틀 뒤인 7일 별거 중인...
하지만 같은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의 친모 B씨(30대)에 대해서는 “범죄사실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각했다.
두 사람은 부부 관계로 최근 인천에 위치한 거주지에서 생후 1개월 딸 C양을 폭행해 중상을 입히고, 얼굴에 분유 등을 부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폭행 혐의는 지난달 5일 오후 C양을 데리고 인근 병원을 찾았다가 아이의...
자신의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 살해하려 한 20대 친모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유진)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6·여)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낳은 B양을 인근 식당의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중증 장애가 있는 여섯 살 아들을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검찰 송치됐다.
15일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6살 아들을 학대하다 살해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로 구속된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 B(6)군을 3주가량 충남 아산의 주거지에 홀로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자기가 생각에도 뭔가 이상했던지, 야니스는 ‘친모 검사’를 진행하고 자신이 생모가 아니라는 걸 확인한다. 그리고 불현듯 같은 날 출산했던 아나가 떠오른다.
야니스는 진실 앞에서 망설인다. 아나가 데려간 아이가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는 걸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모든 걸 비밀에 부친 야니스는 홀몸이 된 아나를 자신의 입주 베이비시터로 고용해 일단 함께...
“2시간 반 동안 2167대...”회초리로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
대나무 회초리로 아들을 두 시간 반에 걸쳐 2000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60대 친모가 징역 7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
1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심을 기각하고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A 씨는 2020년 8월 경북 청도 한 사찰에서 30대...
발달장애를 가진 20대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4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중증 발달장애인 20대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일 오전 3시쯤 시흥시 신천동 소재 자택에서 딸을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튿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실패하고 경찰에...
8세 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끝에 사망에 이르게 한 친모와 계부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주심 이동원 대법관)은 11일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과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유기‧방임), 살인죄로 기소된 친모 A 씨와 계부 B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나는 친부모에게 두 번 버려졌다”17세 중국 소년, 친부모 찾은 지 한 달 만에 극단적 선택
17년 만에 친부모를 찾았으나 친부와 친모 모두에게 다시 버림받고, 악플러들의 비난에 시달린 한 중국 소년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영국 BBC 등은 지난 24일(현지시각) 17세 중국 청소년 리우 쉐저우의 친척이 그가 하이난성 산야 해변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지역...
박단단(이세희) 역시 친모의 존재를 알게 됐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박수철은 애나킴의 뺨을 내려쳤다.
애나킴은 바닥에 쓰러지며 입술이 터져 피를 흘렸고, 박수철은 “이 개만도 못한, 짐승만도 못한. 얼굴 바꿔서 날 희롱하고 능욕하고 우리 단단이 홀리고 우리를 가지고 노냐. 그러고도 네가 사람이냐”라며 애나킴의 멱살을 잡았다. 또 박수철은 “오늘은 내가...
주민에 의해 발견된 영아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스스로 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나아지긴 했으나 뇌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인근 CCTV 등을 통해 추적한 끝에 G씨를 찾은 뒤 국과수 DNA 검사를 통해 친모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경찰은 G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 의류수거함서 숨진 채 발견된 아기 친모 구속
경기도 오산시 한 의류수거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아기의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친모 A 씨를 26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수원지법은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망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의...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은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참혹하다”라며 “사회 곳곳에 있을 유사 범행을 고려하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성 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와 신상공개 명령에 대해서는 기각했다.
한편 사체은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의 친모 정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친모의 아동학대 및 방치 비극으로 알려졌으나, DNA 검사결과 피해자의 외할머니 A 씨가 친모로 밝혀져. A 씨는 현재까지 출산 사실 부인.2.서울 노원구 아파트 세 모녀 피살 사건 (3월)피의자 김태현이 피해자 자매 언니에 교제를 요구하며 몇 달간 스토킹. 거부한 피해자에 앙심을 품고 퀵서비스 기사로 속여 주거지에 침입. 집에 있던 동생과 차례로 귀가한 언니...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정총령 부장판사)는 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A 씨와 계부 B 씨에게 각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 등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방어 능력 등이 부족한 8세 아동인 피해자는 성인의 보호를 받아야 함에도 보호·양육 의무가 있는 피고인들로부터 장기간 학대를 당해 사망에...
도로에 4살 딸 버리고 처음 본 남자와 모텔...친모 구속
영하의 날씨인 심야에 4살 딸을 인적 드문 도로에 버리고 게임에서 알게 된 남성과 모텔에 간 30대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3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와 방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게임으로 알게 된 A씨와 함께 범행한 20대 남성 B씨도 같은 혐의로...
지난 24일 친부의 직장 동료 B씨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아이를 볼 때마다 친모 생각이 나서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며 “아이가 더 어렸을 땐 친모와 많이 닮았었다”고 증언했다.
아이는 2019년 부모가 헤어지면서 친모의 손을 떠났고, 친부는 이혼 절차를 밟는 동안 8개월 정도 B씨에게 아이를 맡겼다고 한다. 이후 아이가 다시 친부와 A씨에게 간 건 약...
경북 구미에서 사망한 3살 여자아이의 친모 석모(48)씨가 항소심에서도 출산을 부정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10일 대구지법 제5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성열)는 미성년약취 등 혐의로 기소된 석모(48)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석씨는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석씨는 재판부에 “DNA 유전자 검사를 또 받게 해달라”라고 요청하며 출산 자체를...
또한 아동학대치사 및 아동학대 혐의가 적용된 친모 B(22)씨에 대해서도 원심이 선고한 징역 7년을 유지했다.
앞서 부부는 지난 2월 3~9일 익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침대에 던지고 몸 이곳저곳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4차례, B씨는 3차례 아들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폭행을 당해 경기를 일으키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