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내부 혁신의 속도를 올려 글로벌 기업 도약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2일 새해 업무를 시작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수장들이 대내외에 보낸 신년사 키워드는 ‘글로벌’이 관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며 K바이오의 저력을 확인한 만큼 이를 혁신신약 개발로 이어나간단...
오 처장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영양관리를 본격 지원하고 정부 임기 내에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라며 “시장성이 없는 희귀·필수 의료제품의 안정 공급을 위해 국가필수의약품 비축정보 통합DB 구축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망 확충으로 환자 치료기회 보장을 강화하겠다.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점자·수어변환코드 표시를...
회사 관계자는 “램시마SC는 앞서 진출한 유럽에서 빠른 투약 효과와 제형의 편의성을 앞세워 이미 12%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램시마SC가 세계 최대 인플릭시맙 시장인 미국에서 신약 지위를 확보하면 램시마 제품군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의약품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는 앞서 진출한 유럽에서 빠른 투약 효과와 제형의 편의성을 앞세워 이미 12% 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램시마SC가 세계최대 인플릭시맙 시장인 미국에서 승인받으면 램시마 제품군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환자에게 고품질 의약품의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자력으로 개발하고, 국내 개발 신약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 진출도 확대한 제약업계의 노력을 언급한 원 회장은 “새롭게 출범한 정부는 제약바이오를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단 방침을 천명하며 산업계의 노력에 지지를 보냈다”고 올해를 돌아봤다.
원 회장은 “협력과 소통, 융합이라는 기반 위에서 혁신의 속도는 빨라지고, 견고한...
지난해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신장애 환자까지 투약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마치고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호필수 JW중외제약 사업개발부장(수석상무)은 “해외 기업들과 자체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심도 있는 기술제휴 사업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아토피피부염·통풍치료제...
윤 대통령은 앞서 8월 19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도 ‘약자복지’를 강조하며 건보 재정지출을 필수의료 기반과 중증치료 강화에 집중시키라는 주문을 한 바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당정협의가 열려 희귀·중증질환 치료 지원에 집중하는 건보 제도 보완 방침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케어’로 18조 원에 이르는 많은...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활용한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엔브렐·레미케이드·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2종(허셉틴·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안과질환 치료제 1종(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등 총 6종의 의약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결과와 일관된 견실성 데이터를 확인해, SB12와 오리지널의약품간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재차 나타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SB12는 초(超)고가 의약품의 환자접근성 확대라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본질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위를 확대한다.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이사는 “지난 7년간 쌓아온 양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확립한 CNS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내과질환사업부 리드인 정장환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주요 우울증 환자들에게...
이번 지분 인수로 유한양행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과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프로젠과의 바이오 혁신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프로젠이 보유한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 기초연구 협력,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의 공동개발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8월에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2일 동아에스티(Dong-A ST)와 차세대 IgM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물질 발굴 및 사업화 기회 모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암과 염증성질환 분야에서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물질 발굴하게 된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차세대 IgM 플랫폼기술을 활용한 항체개발...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신약 허가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제 선택범위와 치료 기회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30일 식약처로부터 국산 34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를 승인받은 데 이어, 이번 엔블로 승인으로 2년 연속 신약 허가에 성공했다.
SGLT2 저해제 계열의 엔블로를 국산 기술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외 당뇨병 환자들에게 가장 우수한 당뇨병 신약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신약 허가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제 선택범위와 치료 기회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룬수미오주는 대상질환이 ‘재발성 또는 불응성 여포성 림프종’으로 ‘기존 치료제가 없는 의약품’에 해당해 환자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도입의 시급성이 인정되어 GIFT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설며했다.
‘여포성 림프종(Follicular lymphoma)’은 B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림프종양의 하나다. 식약처에 따르면 룬수미오주는 임상시험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타액 등을 활용한 간편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OEM)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가 진단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약으로 치료하기 전 예방이 가능해야 질병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회사를 처음 설립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김 대표의 목표는 한결같다.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신약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보령과 국가임상시원지원재단은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글로벌 신약 244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국내 도입에 필요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면역항암제로 치료 못하는 골육종에서 백토서팁 단독요법의 효과가 전임상에서 확인됨에 따라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임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국내 골육종 환자에게도 임상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간 분석 결과에 따라 임상을 확대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내년 농사를 위해 겨울철에도 영농 준비로 바쁜 농민들의 건강관리에 이번 의료봉사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연말을 앞두고 농민 한 분이라도 더 건강하시게끔 찾아가는 의료봉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코로나19 완화와 함께 그간 주춤했던 의료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7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