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이 대표는 “전당대회 때 약속했던 PPAT, 대변인 토론 배틀 등 개혁조치가 상당수 실현됐다”며 “변화된 당원 구조나 3~4배 는 당원을 수용하려면 여당으로서 교육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물가안정이나 당내 계파 갈등 논란, 화물 연대 파업 등의 현안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아울러 윤 대통령은 취임 한달이자 이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뜻깊은 자리다"라고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직접 지도부에 집무실을 안내했으며 지도부는 △용산 이전 △청와대 개방 △도어스테핑(약식 문답)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회동에는 당에서 정미경 최고위원, 윤영석 최고위원,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한기호 사무총장...
그럼에도 시민들의 약속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189개 공약 단 하나도 포기하지 않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그는 “절대다수 의석의 힘을 가진 시의회가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삭감하는 과정을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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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전화 통화로 부동산 대책 관련 서두르지 말고 정교하게 호흡을 맞춰서 대처하자는 데 협의가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5년간 정부가, 10년간 서울시가 주택공급을 극도로 억제하면서 갈증이 강해졌을 것...
오 시장은 12일 진행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재산 증식을 위한 숨은 의도가 있는 것처럼 공격받고 있어서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보유주식을 조만간 매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직자윤리법은 고위공직자 등이 직무와 관련된 주식을 3000만 원 넘게 갖고 있을 경우, 2개월 안에 팔거나 백지신탁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오 시장은 작년 9월...
취임 1주년을 앞둔 오 시장은 지난 시간을 "서울 좌표를 과거서 미래로 바꿨다"고 자평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서울은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주택정책뿐 아니라 복지에서도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시민단체, 서울시의회와의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는 점은 '옥에 티'로 꼽힌다.
보존에서 개발로…'부동산' 규제 완화 신호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시절...
최 회장은 앞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했다.
이에 더해 지역활성화와 기업인에 대한 마인드셋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 전반에 걸친 미래 전략이 필요한데 지역 활성화도 같이 돼야 한다"며 "수도권 규제 등 페널티 형태로 된 체계보다 지역에서 동기를 충분히 줄 수 있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23일 대한상의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과거에는 정부가 정책을 정하고 그 중간에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했지만 이제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때 공동으로 같이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민관합동위원회를 설치해 민관 전문가들의 아이디어가 국가 핵심 어젠다에...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공급망 재편에 따른 불안의 장기화를 예상하며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경제의 지속성장을 좌우할 것이라 강조했다.
무역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회원사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자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한국은 6444억 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 수출 실적과...
‘15년 만의 민간 기업인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한국무역협회를 이끈 구자열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구 회장은 무역 현장을 누비며 업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고, 협회의 존재감도 한층 키웠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구자열 회장이 지난해 2월 제31대 무역협회장에 취임할 당시부터 업계의 기대감은 컸다....
권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정책과 성과를 발표한 뒤 이같이 밝히며 "금융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검토 중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확진자가 많고, 방역 조치도 강화된 상황이어서 시중은행들이 고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권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간의 정책과 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정부과 국회가 논의 중인 14조 원 규모 추경에 대한 조속한 처리도 촉구했다.
이날 권 장권은 지난 1년을 "한마디로 코로나와의 전쟁이었다"고 압축했다. 그는 "기재부와 국회를 설득해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이...
간담회는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축하·응원하고, 권칠승 장관 취임 1주년을 맞아 창업기업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의 혁신 창업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혁신상을 받은 404개 기업의 574개 제품 중 국내기업 제품은 173개(30.1%)로, 기업 기준으로는 89개사(22.0%)가 혁신상을 받았다. 이 중 83.2%를 차지하는 74개사가 벤처·창업기업이고...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스몰 석세스 히어로즈(Small Success Heroes)’ 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 적용 확대와 모바일 신분증 및 전자 서명 전문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조폐공사 업(業)의 전환이 가시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몰 석세스 히어로즈’ 는 공정개선, 품질 혁신, 원가절감 등을...
하지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진입할 것으로 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여태껏 본 적 없는 수준의 제재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러시아의 침공이 기정사실로 된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유럽 정치학자 이반 크라스테프는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 문명의...
연준이 지난달 FOMC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한 긴축 정책 가속을 시사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 취임 1주년 기념사에서 “현 인플레이션이 굳어지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임무가 연준에 있으며,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 행보에 동의한다”며 정책 지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지난달 주요국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를 올렸던 영국 역시 다시 한번 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