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을 통해 최근 금융시장 현안과 은행별 리스크 취약점에 대한 인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사회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그는 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지주사 이사회와 면담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며 "지주마다 똑같을 순 없겠지만, 최고경영자(CEO) 선정 과정에서 평가방식을 명확히 하거나 우수한 인재들이 선임 과정에 들어오게 하는...
이달 7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남은 임기동안 금융회사 검사를 처벌 중심에서 자율적이고 선제적으로 검사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감독원 업무혁신에 대한 성과를 가시화하고 각종 인허가 진행상황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또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달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전세제도는 수명을 다했다”고 언급했다. 전세 사기 사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전세시대 종말을 예고한 것이다.
전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임대차 방식으로 꼽힌다. 일정 금액의 돈을 집주인에게 맡기면 일정 기간 동안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거주할 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달 중순 기자간담회에서 수확기 쌀값 20만 원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가루쌀 산업 활성화와 전략작물직불제 등 정책 수단을 활용해 수급 균형을 맞추고 식량자급률도 높여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실질적인 농가 수입과 직결되는 만큼 20만 원이라는 구체적인 금액 목표도 중요하다....
취임 전부터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이복현 금감원장이 다음 달 7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던 1년간 이 원장은 직설적인 화법으로 금융권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취임 초기부터 금융권에 만연했던 ‘셀프 연임’과 ‘거수기 이사회’를 겨냥한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과도한 예대금리차를 바로잡기 위해 예대금리차 공시제를 도입하고...
지난 17일 취임 1주년을 맞은 한 장관은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못지않게 저를 비판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다”며 1년간 소회를 밝혔다. 당일 법무부 청사 현관에는 한 장관의 취임 1주년을 축하하는 꽃바구니로 가득하였다. 그 가운데는 ‘21대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꽃바구니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한동훈 차출론’에 김종인 국민의힘 전...
그는 10일 발표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조사를 인용하며 “윤 정부 1주년 종합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21.16점이었다”며 “21.16점이면 학점으로도 F학점인데, 낙제”라고 평가했다.
분야별로는 “정치가 ‘민주주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원장은 “권력 사유화는 말할 것도 없고, 대통령이 야당 지도자를 1년간 만나지 않는다는 건 국민에 대한...
원 장관은 16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전세제도 전반을 손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는데요.
원 장관은 “지금처럼 갭투자를 통해 (전세금을) 돌려줄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이 이걸 갖고 투자 차익만 노리고, 브로커까지 끼고 조직적 사기 범죄가 판을 치게끔 온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제 제대로 예방할 수 있는 판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취임 1주년 간담회 개최…“변화·성장 기틀 마련에 주력”이통3사 28㎓ 주파수 할당 취소에 “아쉬워”…데이터센터 화재 LGU+ 사고엔 “괴로워”“5G 지적 잘 알고 있어…통신시장 경쟁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 상반기 중 발표할 것”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시스템반도체와 클라우드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김 장관은 ‘성별임금격차 원인과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에 “경력단절에 M자 커브가 있다”며 “그게 여성의 임금을 남성보다 낮추는 가장 큰 요인이고, 또 입사를 하고 세월이 지나다 보면 중요한 직군 혹은 주변부로 가느냐 승진해서 어떤 차별을 받느냐 이런 부분에 대한 조사가 조금...
이번 간담회는 월례 간담회 명목으로 개최됐지만, 사실상 원 장관 취임 1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히는 기자회견 성격이 짙었다.
원 장관은 먼저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계획을 밝혔다. 원 장관은 “국토부가 여러 안을 검토했는데 일단 1년 더 유예하자고 결론냈다”며 “과태료 부과와 상관없이 신고율은 계속 올라가고 있고, 지금 전세가율과 역전세, 깡통전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는 17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한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약화됐던 수사 기능을 되살리는 데 주력했다. 마약, 전세사기 등 일상과 밀접한 범죄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소통령’으로서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낸다는 평가다.
동시에 ‘정치인 장관’을 보는 듯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회동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시기에도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문 전 대통령은 또 "민주당이 과거 역동성을 회복해서 젊은 층들에 더 사랑받는 정당으로 변하기를 바란다"며 "최근에 국내외로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는데 민주당이 단합하고 더 통합하는...
김 대표는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당에서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성과에 대한 평가, 해야 될 숙제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진행하고, 동시에 봉사활동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대한 빚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날도 당은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 후속조치 관련 민당정 협의회’ 열고,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당 원로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홍 시장은 “나까지 야당대표를 내쫓아서 되겠나”라고 응수했다.
11일 홍 시장은 MBC‘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대통령께서는 여야 영수회담 안 한다고 야당 진영에서 난리를 치고 있는데 이게 경우가 좀 틀리다. 영수회담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에 맞춰 오전에는 대구를 찾아 홍준표 시장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여야 합치의 모습을 강조함과 동시에 민주당 지지자 결집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평산마을을 찾은 것은 새해 인사 이후 4개월 만이다. 이 대표는 오후 3시경 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윤석열 정부 취임 1주년에 맞춰 보수의 텃밭인 대구를 찾아 당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대구시당 사무실 개소식을 엶과 동시에 홍준표 대구시장 예방 등을 계획해 협치 가능성을 내비치는 등 총선을 겨냥한 일정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은 만큼 정부에 대한 메시지 등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겨냥, “이런 사람들이 다 있나”라며 “‘내부총질’이라는 네 글자가 작년에 화두로 등장했는데, 결과적으로 본인들이 내부총질을 하고 있다는 걸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10일 국무위원, 국민의힘 지도부, 용산 대통령실 참모진을 불러 모아 집권 2년차에는 국정과제 이행 속도를 내라 주문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에서 국무위원, 여당 지도부, 참모진과 ‘잔치국수 오찬’을 가지고 “지난 1년 동안 우리 국민이 변화와 개혁을 체감하는 데 시간이 모자랐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 1주년을 거창한 행사를 치르지 않고 보냈다. “잘난 척하는 행사는 국민에 예의가 아니다”라는 윤 대통령이 밝힌 방침에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첫 일정으로 국무위원, 국민의힘 지도부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내각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당에선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