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충남도 방역대응팀은 “공장 관련 시설 16곳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6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가 나온 곳은 아산공장 5개 건물 가운데 F동 공용 탈의실 소파와 음료 자판기, 회의실 테이블 등이다.
특히 사무실 온풍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 방역당국은 환기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건물 내에서 온풍기...
직원 확진자 대부분은 바이러스가 검출된 F동에서 발생했는데, 이곳은 대형 컨테이너 형태로 자연 환기가 불가능한 환경이다.
방역 당국은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는 유사한 환경에 놓인 사업장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주 중 긴급 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충남도와 당진시 등은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단심제로 진행된 이번 사건에서 대법원은 행정안전부 처분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재판부는 “1995년 최초 아산항종합개발기본계획상 이 사건 매립지는 평택항 포승지구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고, 완성 후 모습을 보면 평택시와는 육지로 연결된다"며 "당진시, 아산시와는 바다를 건너거나 연육교를...
충남 홍성군 구항면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
이 농장에서 최근 닭 150여 마리가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충남도는 밝혔다.
충남도는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1∼2일 후 나올 예정이다.
충남도와...
서부발전은 충남도와 공동시설의 에너지 절감과 효율 개선에 나섰다.
먼저 공동시설에 고효율 조명을 설치하고, 노후보일러를 교체했다. 또 쿨루프 시공과 건물 단열개선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폭염과 혹한에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왔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적응·대응할 수 있는 교육사업도 추진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13톤의...
대표적으로 6월 ‘양파 수출 농가 돕기 판촉전’을 통해 수출 판로가 막힌 함양 양파 농가 돕기에 나섰으며,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연계 ‘대파 농가 돕기’, 충청남도 연계 ‘충남도 농산물 소비 촉진전’, 김제시와 협업한 ‘김제 광활 햇 감자’, ‘햇고구마 소비 촉진’ 등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농가를 위해 지자체와...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만년 내포그린에너지 사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LNG열병합 495MW을 생산, 인구10만(4만 가구)의 내포신도시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3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특히...
3월에는 ‘충남도 친환경 급식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17일부터는 23일까지 전 점에서 ‘충청남도 친환경 농산물 농가 돕기 행사’를 진행해 약 39톤 가량의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친환경 양상추(개/국산)’와 ‘친환경 양송이(150g/국산)’를 각 2580원에, ‘친환경 적상추/청상추(각130g/봉/국산)’를 각 1380원에, ‘친환경 깐마늘(200g...
충남도도 "천안시 집값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전국적인 주택시장 상황에 따른 것인 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조정대상지역ㆍ투기과열지구를 추가 지정하면서 기존 규제지역 일부를 해제할지는 미지수다. 규제 해제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인천시나 충북도(청주시) 등은 관련 내용을 국토부에 문의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주택법에 따르면 규제...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지역 물 자원 보호를 위해 충남도, 아산시와 '수질 개선 및 물 재이용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이용에 사용할 방류수(일 약 2만 톤 규모)를 공급하고...
KG동부제철 관계자는 “KG동부제철은 비용절감을 위해서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버리는 동시에 지난 11월 2일에는 지자체(충남도ㆍ당진시)와 155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을 정도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더 나아지는 KG동부제철의 미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 신한생명·카드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천안에서 8명, 아산에서 2명 등 모두 1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1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10대인 천안 355·356번은 콜센터발 코로나19 확산 연결고리상에 있는 천안 354번의 자녀들이다.
천안 354번은 콜센터 직원(천안 304번) 접촉자들과...
실제 충남도는 5일 확진자가 대거 나온 천안과 아산의 거리두기를 1.5단계로 높였다.
3단계 전까지는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할 수 있지만, 3단계에서는 개별 조치가 불가하다.
새 거리두기 체계 하에서 단계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도 조정됐다.
방역당국은 그동안 다중이용시설을 고위험ㆍ중위험ㆍ저위험시설 3종으로 나눴으나 이를...
실제 충남도는 전날 천안·아산 지역의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앞당겨 상향 조정했다.
거리두기 1.5단계는 일주일간 평균 국내발생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설 때 적용하고, 수도권도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 격상할 수 있다.
손 반장은 "최근 국내발생 환자가 조금씩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유지되면 국내 환자 발생을...
이날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충남도가 선정하는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1위 기업으로 꼽혀 보령발전본부 본관에서 친환경 사업장 현판식을 했다.
보령발전본부는 3호기 저저온 전기집진기 교체, 무누설 탈황설비 도입 및 7~8호기 탈황설비 개선 등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3만 1755톤 배출 대비 지난해 9102톤 배출로 71%를 감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엔케이컨소시엄의 최대주주인 코디엠은 이엔케이컨소시엄의 지분 99%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당진시 등 충남도와 6개 시군, 13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328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2만3592m² 부지에 니트릴장갑 및 단열재 공장을 신설하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코디엠이 당진시 등 충남도와 6개 시군, 13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을 비롯한 코디엠 황정훈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코디엠은 3년간 328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2만3592m² 부지에 니트릴장갑 및 단열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니트릴장갑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충남 보령시 조개 선별장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본부가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5일 충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4분께 보령시 천북면 한 조개 선별장에서 불이 나 2천145㎡ 규모 철 골조 컨테이너와 집기류 등이 모두 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으나 저온 창고에 있던...
전북도 19일 오후부터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조치했으며, 충남도 10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두되 사적 공간을 제외한 도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오전에 각 지자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조처를 하는 부분에 대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20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5억 원 규모의 재원을 출연, 도내 1인 자영업자와 2~9인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영세 소상공인 폐업과 실업자 수가 늘자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