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콜센터 코로나 감염 지속…3명 늘어 누적 확진 41명

입력 2020-11-11 1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건물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이 건물에 입주한 신한생명 ·신한카드 천안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건물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이 건물에 입주한 신한생명 ·신한카드 천안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충남 천안 신한생명·카드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천안에서 8명, 아산에서 2명 등 모두 1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1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10대인 천안 355·356번은 콜센터발 코로나19 확산 연결고리상에 있는 천안 354번의 자녀들이다.

천안 354번은 콜센터 직원(천안 304번) 접촉자들과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콜센터 직원(아산 78번)의 어머니(아산 92번)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로써 천안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신방동 70∼90대(천안 361∼362번) 2명은 천안 278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278번은 누리스파와 소나기포차 관련자다. 이들 2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이날 천안 10대(천안 357, 359, 360번) 3명과 20대(천안 358번) 1명, 아산 20대(아산 93번) 1명도 확진됐는데,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55,000
    • -1.72%
    • 이더리움
    • 3,625,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499,000
    • -1.96%
    • 리플
    • 745
    • -0.27%
    • 솔라나
    • 227,800
    • -1.21%
    • 에이다
    • 500
    • +0%
    • 이오스
    • 675
    • -1.03%
    • 트론
    • 216
    • +1.41%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50
    • -3.1%
    • 체인링크
    • 16,310
    • +1.12%
    • 샌드박스
    • 379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