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선수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뛰었고, 황선우는 8조 2번 레인에서 경기했다.
50m를 조 4위로 턴했던 황선우는 이후 속력이 떨어져 6위로 처졌다.
하지만, 전체 79명 중 16위에 자리해 준결승에 턱걸이했다.
황선우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이 종목에서는 예선 6위(47초97), 준결승 4위(47초56), 결승 5위(47초82)...
반효진은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에 출전하더라도 불과 20세입니다. 전날(28일) 공기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19세의 나이로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IBK기업은행)도 LA올림픽에 출전할 때 23세죠.
공기소총 혼성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박하준(24·KT)과 금지현(24·경기도청), 금메달 후보로 기대 중인 25m 권총의 양지인(21·한국체대) 등도 LA올림픽에 출전한다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63kg급 이하에 출전한 김지수가 바바라 티모(포르투갈)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김지수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63kg급 이하 32강에서 티모를 상대로 굳히기 한판승으로 16강에 올랐다.
2021시즌 수원FC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1군에 합류한 이영준은 당시 기준으로 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인 17세 9개월 22일의 나이로 K리그에 데뷔했다. 2022시즌엔 K리그로 복귀한 이승우(26)의 데뷔골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영준은 '2023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해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주전...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메달 획득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그만큼 그들의 사연도 주목받고 있다.
당장 반효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대한민국의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최연소 선수라는 타이틀과 총을 잡은 지 불과 3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기량이 급성장한 모습에 미래를 더 기대하게...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도 내놨다. 윤 대통령은 "전훈영·남수현·임시현 선수의 양궁 여자 단체전 올림픽 10연패라는 위업에 이어 어제 밤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김우진·이우석·김제덕 선수가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며 "사격에서는 10대 돌풍이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9살 오예진 선수의...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양궁 대표팀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김우진(32·청주시청), 김제덕(20·예천군청), 이우석(27·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양궁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을 5-1(57-57 59-58 59-56)로 잡고 우승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황선우는 30일(한국시간) 오후 8시 20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리는 수영 남자 계영 800m 1조 예선에 출전한다. 황선우, 김우민(23·올댓스포츠), 이호준(23·제주시청), 이유연(24·고양시청)과 양재훈(26·강원도청), 김영현(20·안양시청)으로 이뤄진 계영 800m 대표팀은 최근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이우석은 김우진(32·청주시청), 김제덕(20·예천군청)과 한국 양궁 남자 단체전에 출전해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특설 사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5-1로 누르는 선봉장이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서 이우석은 신들린듯한 플레이로 대표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3명 중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하는...
동메달 결정전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난 최세빈은 "즐기자고 했지만,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지 못하니 아쉽다. 이기고 있다가 잡혀서 더 아쉽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최세빈은 "이기고 있는 상황에도 제가 불안해서 잘 풀어나가지 못해 메달에 닿지 못한 것 같다"라며 "올림픽 전에도 언니들은 다 '괜찮다, 좋다'고 하는데 저는...
만삭의 몸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던 금지현(24·경기도청)은 동갑내기 친구인 박하준(24·KT)과 함께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딴 김우민(23·강원도청)도 있다. 김우민 선수는 “사지가 타들어 가는 느낌”으로 막판 스퍼트를 했다고 한다. 다들 그렇게 온몸을 던지고 있다. 메달을 땄든 그렇지 않든...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열리는 8개 구기 종목(핸드볼, 수구, 농구, 하키, 축구, 핸드볼, 럭비, 배구) 중 한국이 출전하는 종목은 여자 핸드볼이 유일합니다.
현지에서 벌어지는 각종 실수와 저조한 화제성과 별개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은 빛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4시 기준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5위의 순위를 기록하고...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양궁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10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임시현(21·한국체대), 남수현(19·순천시청), 전훈영(30·인천시청)으로 이뤄진 양궁 여자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슛오프 접전 끝에 5-4(56-53 55-54 51-54 53-55 ) 승리를 거뒀다....
김하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김하성은 이번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32로 소폭 상승했다....
이어 그는 추가로 '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내용의 스토리를 올리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뷔는 '2020 도쿄올림픽' 당시에도 신유빈 선수를 응원했다.
'삐약이'로 불리는 신유빈 선수는 앞서 BTS의 노래에 힘을 얻는다며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신유빈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단식 64강전은 28일 오후 6시에 치러진다.
육상 종목에 출전하는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여정을 함께 해주고 있는 고마운 대회”라고 했다.
지금까지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간 선수는 14만8000여 명, 이중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는 450여 명에 이른다. 이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은 200여 개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중 '막내'인 반효진(17·대구체고)이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반효진은 29일(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승전에 나선다. 반효진은 올림픽 신기록에 해당하는 634.5점을 쏘며 예선에 참여한 43명의 선수 중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종점 기록은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통상적인 출국 날짜보다 4일 정도 빠른 7월 16일 출국해 전용 연습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했으며, 시차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40년간 한국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했으며, 2005년부터는 정의선 회장이 양궁인들의...
실로 이번에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세 선수 모두 올림픽 첫 출전이다.
현대차그룹은 40년째 양궁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정주영 초대 회장부터 정 회장까지 3대에 걸쳐 협회장을 맡으며 한국 양궁 선수들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양궁협회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비전인식, 3D 프린팅 등 최첨단 기술 훈련 기법 도입에도 나섰다.
이번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