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5월에도 ‘한 달 동일 가격 행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축산 선물세트와 한우 곰탕거리를 동일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31일까지 한 달 내내 ‘축산 선물세트’와 ‘한우 곰탕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 달 동일 가격 행사’는 롯데마트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기획한 행사다....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농가에는 복구비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말에서 4월 초 이상저온 및 서리로 인한 농작물 냉해 피해 정밀조사 기한을 일주일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자체가 실시한 과수 등 냉해 피해조사 결과 2일까지 피해 규모는 총 6343㏊로 집계됐다.
당초 농식품부는 지자체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에 기여하는 축산농가에 대해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2009년부터 시행한 제도는 축산현장의 여건보다 엄격한 지정기준 때문에 그동안 축산농가가 쉽게 참여하기 어려웠다. 예를 들어 악취 등으로 외진 곳에 있으면 상수도...
양봉업은 축산업으로 분류돼 공익직불금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꿀 생산 외에도 꿀벌을 통한 화분수정 등 자연환경 보전과 생물다양성 유지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고, 식량안보와도 직결되는 만큼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양봉직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정안에서 양봉직불제는 '기본직불제'와 '조건불리직불제'로 구분해 공익증진 교육...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양곡법 개정안을 '남는 쌀 강제매수법'이라고 표현하며 쌀 농가와 농업, 농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정부가 남는 쌀을 강제적으로 매수하면 공급과잉을 심화시키고 오히려 쌀값은 하락해 농민 소득 감소도 우려된다"며 "막대한 국민 혈세 낭비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3년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판매한다. 품목별로 이앙·직파불능 보장은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가루쌀은 7월 7일까지다.
벼 재해보험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장한다. 병해충...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유입이 대폭 늘어나면서 농가 일손 부담을 한시를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력 공급이 늘어나면서 인건비 부담도 전년과 비슷하거나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고용허가제(E-9)·계절근로자제로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8666명이다. 지난해 1분기 1373명에서 531%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쓴맛 사태로 곤을 치른 토마토를 두고 소비 촉진을 당부하고 나섰다.
정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토마토 소비촉진 행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구매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쓴맛이 나는 토마토가 유통된 것이 확인되면서 소비가 급감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특정 품종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를 위한 한층 개선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 지금까지 정부의 여러 방역조치를 잘 준수해 준 것에 감사하며 이번에 개정된 방역기준 이행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
정부도 농가의 수입과 매출 파악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시범사업 중인 '농업수입(收入)보장보험'를 비롯해 농가 경영안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경영안정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장기적으로 사업자등록과 소득신고를 하는 농민 범위를...
관련 축산농가 방역기준 강화
1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농어촌 청년 행복감 높아 '가족과 경제적 안정 때문'
19일(수)
△농식품부 장관 13:30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2차 간담회 및 수출상담회 방문(서울)
△농식품부 차관 08:30 농해수위 법안소위(국회)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2차 간담회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전남 영암군 육용오리 농장과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날 두 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이 확인된 뒤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실시했다.
영암군 소재 오리농장은 약 1만 4000여 마리, 장흥군 농장은 약 1만 5000여 마리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관계가 있던 3개의 방울토마토 농가를 포함해 지자체를 통해 추가 확인된 특정 품종(HS2106·상표명 TY올스타) 전체 재배 농가 20곳이 자발적 폐기에 동참해 전량 폐기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급식으로 방울토마토를 먹은 어린이들이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가...
한 업계 전문가는 "논과 밭 등 농업 분야는 하루 단위로 계약관계를 맺기 때문에 고용주에게 의무를 부과하기 쉽지 않아 상용근로자를 고용하는 축산·시설원예 분야가 대상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축산농가 등도 사료비 상승 등 생산비가 올라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근로기준 적용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대한민국 청정축산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축산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5회째 진행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도드람 조합원 농가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많은...
기존에 축산농가들에 설치되었던 일부 분뇨처리 시설의 경우 설치 시 넓은 면적이 필요하지만 감압증발 가축분뇨처리설비는 비교적 적은 부지에 설치가 가능하고, 처리비용이 적게 들어간다.
회사 관계자는 "축산 농가들이 관련 법 강화로 축산폐수처리 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감압증발 가축분뇨처리설비를...
가루쌀은 쌀 수급균형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신이 내린 선물'입니다"
우리나라 농업정책 수장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가루쌀에 대한 자신감을 근거로 내놓은 발언이다.
가루쌀은 과도한 쌀 생산과 늘어나는 밀 수입을 대체할 수 있고, 또 생육 기간이 짧아 이모작까지 가능하다. 특히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글루텐 프리' 상품으로 건강...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쌀 수급안정, 직불제 확대 및 농업·농촌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 권을 행사했고, 이어 후속조치로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
농식품부는 올해 수확기 쌀값이 80㎏당 20만 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배면적 감소와 선제적 시장격리 등 수급안정대책을...
이어 "농가별 수입, 소득 정부에 기반한 경영 안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식량 안보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선택 직불제'도 확대·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 측에서 박 정책위의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양수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정 장관이 참석하고, 민간에서는 이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