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가와 손잡고 일하기 때문에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 롯데온 등에서 전북 우수상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고 자랑했다. 그는 이어 “제품을 알리기 위해 푸드 페스타에 참여했는데 비가 오는데도 오전에만 30명 가까운 사람들이 부스를 방문했다”며 “더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개막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발표한 '2022년 기준 화훼 재배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화훼 소비액은 1만3764원으로 전년 대비 11.1% 늘었다.
코로나19 이후 행사와 박람회 등이 진행되면서 소비가 늘어났고, 관련 사업 추진에서 의미있는 증가율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반려식물과 실내인테리어 소품 등의 소비도 확대됐다. 지난해 분화류...
축산업도 일정 수준 이하의 가축을 사육하는 경우에는 전액 비과세하고 그 이상일 때 소득의 3000만원까지 추가 적용하고 있다. 때문에 어업계를 중심으로 농어업 과세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한다.
어가 대부분이 영세한 규모인 점도 법안 발의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 통계청이 발간한 '농어가경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농가 소득은 평균...
올해 고용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간 업무협약 체결, 관계부처 합동 ‘빈 일자리 해소방안’ 발표를 계기로 충남, 전남까지 확대됐다.
이 사업은 광역·기초단체와 고용노동지청, 사업 수행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력수요 농촌과 인력공급 도시를 선정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취업을 알선하는 중앙‧지방 협업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근로자에게 교통편의...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유기 사료를 먹이고 배설물을 다시 농가의 퇴비로 활용하는 유기축산 선순환법을 적용했다.
롯데백화점은 2022년 추석부터 보냉백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자원순환 캠페인의 하나로 명절에 회수한 보냉백과 봄 시즌 사용한 현수막으로 제작한 파우치와 피크닉 매트, 피크닉 보틀백을 감사품으로 활용하고 있고 이번...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하고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을 지난해 2만 톤에서 5만3000톤으로 늘렸다. 또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가루쌀 약...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정부는 2015년 홍콩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마카오, 아랍 에미리트, 말레이시아와 소고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완료했다. 이후 지난해까지는 홍콩, 올해 5월부터는 말레이시아까지 한우가 수출되고 있다.
캄보디아는 일본 와규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333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국가 예산 증가율은 2.8%다.
농식품부 예산은 2021년 16조2856억 원에서 지난해 16조8767억 원, 올해 17조3574억 원 등으로 소폭 증가하다가 내년 큰 폭으로 늘어난다.
먼저 농가 소득과 경영 안전망을 위한 부분인 직불제가 대폭 확충된다. 농업직불금...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가루쌀 매입을 위한 매입 체계는 기존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제현율(벼의 껍질을 벗겨 현미가 나오는 비율)과 피해립(손상된 낟알), 수분 함량, 타 품종 혼입률 등을 검사해 특등급부터 3등급까지 부여하고, 이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다.
제현율 기준은 특등급이 78.0%, 1등급 74.0%, 2등급 65.0%, 3등급 65.0% 미만이다. 피해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농산물 표준 규격에 따르면 특등급 콩은 피해립, 미숙립, 이종곡립, 이물을 제외한 낟알을 일컫는다.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풀무원은 선별된 콩만을 생산공장에 입고 중이며, 공장에서도 2차 검사를 실시한다.
풀무원은 특등급 콩을 도입한 후에도 국산콩 두부, 콩나물의 가격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최윤경 풀무원식품 Soy DM(Domain...
홍 의원은 토론회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한우법 제정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여러분 동의를 받아 국회 통과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축산 농가 여러분께서도 사료 자급율 향상과 유통단계 축소, 분뇨문제 등의 극복으로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부탁드리고, (그러면) 국회는 법과 제도, 예산을 지원해 여러분을 도와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배합사료 업계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사료는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각각 배합사료 25㎏ 포대당 500원, 625원씩 인하했다. 이어 28일 출고분부터는 300원을 추가로 낮춰서 판매한다. 올해 양축용 배합사료 월평균 생산량 1726톤 중 지난해 농협사료 시장점유율 17.4...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해 6~7월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는 노지와 시설작물 등 6만8567㏊에 달하고, 가축은 닭 85만1000마리, 오리 5만3000마리, 돼지 3800마리 등 96만7000마리가 폐사했다.
현행법상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농가 피해를 보상한다. 피해 농가는 생계지원비, 학자금 면제 등을 지원받고, 영농에 복귀하기...
권 실장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농가를 비롯해 관련 산업에도 많은 피해를 불러오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중요한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제역은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촘촘하게 한다.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기존 6주에서 2주로 단축한다. 지자체 접종 지원 농장은 4주로 줄어든다. 농가들의 백신 적정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 항체검사 물량도 연간 16만...
PED란 '돼지 유행성 설사병(Porcine Epidemic Disease)'으로 1990년대 초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도 돼지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 중의 하나다. PED가 발생하면 자돈(새끼돼지)은 거의 폐사한다.
원 본부장은 "2014년부터 PED 바이러스 변이주(G2b형)가 전국으로 퍼지며 양돈 농가에 큰 피해를 주기 시작했고, 기존 백신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어...
인하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
△도시농업의 가치 5조 원 이상으로 추정
△농관원, 전국 농약 판매업소 대상으로 농약 유통 점검에 나선다
24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농해수위 전체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 10:00 농해수위 전체회의(서울)
△제3차 '농업통상전략포럼' 실무위원회 개최
△2023 농촌관광 아이디어...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행법상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에 근거해 농가 피해를 보상한다. 피해 농가에는 생계지원비, 학자금 면제 등을 지원받고, 영농에 복귀하기 위해 농약대, 종묘대·비료대, 농경지 복구비, 농업용 시설비 및 철거비, 농작물 및 가축 폐기비 등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재해복구를 위한...
해외 축산물을 통해 구제역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상시 발생지역인 동남아 등에서 수입되는 특송화물에 대한 일제 검사를 상시 운영한다.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구제역 방역관리가 소홀할 경우 언제든 재발할 수 있으므로 모두가 방역에 힘을 모아야 하고,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중요한 만큼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