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수사 중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관련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는가”라는 질문에 “전임 장관(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총장이 (수사 지휘에서) 배제돼 직접적으로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7일 KBS 인터뷰 중 김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검찰이 국민적 의혹에...
추미애 전 장관은 "김건희씨 문제가 ‘김건희 게이트’로 떠올랐다"며 "검찰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해 각종 고소, 고발과 수사를 무마하고 부를 부당하게 축적해온 김건희씨 모녀 스토리를 시중 야사로 끝내려고 한다. 그러나 국민은 최순실 게이트를 겪었기에 그렇게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건희 게이트'는 김건희씨...
윤석열 사과엔 "억지사과, 기획사과" "꼬리를 무는 의혹, 성역없는 수사 받아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아내 김건희씨 ‘허위 경력’ 논란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사과한 것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억지사과, 기획사과"라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18일 페이스북에 “지금까지 결혼 전...
16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대전환위가 출범하는 자리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대개혁과 기본소득을 외쳤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과도한 불로소득은 근로의욕을 떨어뜨리고 사회통합을 저해한다. 국가의 부 중 25% 가까이가 부동산 불로소득이란 사실이 국민이 좌절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검찰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인권·명예보호전담부(안동완 부장검사)는 추 전 장관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의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벌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추 전 장관이 2017년 1월...
추미애 전 장관은 "무엇보다 김건희 씨의 치명적인 결함은 공적인 감수성이 없다는 것이다. 권력이 욕망의 도구일 뿐 공적 책무감 같은 것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김씨가 '공인'이라면서 "야당이 혹시 윤석열 후보 취임석상이 (김 씨의) 공식 등장(시점)이라고 기획하고 있다면 오산"이라며 "사법체계가 다...
지난해 1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은 윤 후보의 직무를 정지한 뒤 같은 해 12월 채널A 사건 수사 및 감찰방해,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사찰 등을 사유로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이에 윤 후보는 직무집행정지 처분 취소소송, 징계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동시에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앞서 같은 법원 행정 12부(재판장...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이 회초리를 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종아리를 때리는 합성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오전 9시경 추 전 장관은 전날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이 게시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에 해당 합성사진을 댓글로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김 대변인은 윤 후보가 KBS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대학생...
그는 "열린공감TV 방송은 가짜뉴스"라며 "이런 가짜뉴스에 편승해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와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유튜브 기반 매체인 열린공감TV는 김 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한 '실명 증언'이라며 안해욱(74)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 회장...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도 조 전 장관 사태와 관련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낮은 자세로 진지하게 사과하겠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이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SNS에 "대통령 후보의 사과를 이용해 다시 '조국은 불공정하다'로 한 번 더 낙인 찍게 된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추 전 장관은 여러 측면 중 검찰권 행사의 불공정성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저는 그것도 틀린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조국 장관이 검찰에 의해 정당한 대우를 받은 것이냐, 그...
추미애 전 장관은 "개혁을 거부하는 세력이 시시때때로 불러내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럴 때마다 물러설 것이 아니라 불공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조국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도자가 옳고 그름에 대해 '예, 아니오'를 분명하게 가르마 타지 않고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지 않고...
윤 의원은 “이미 추미애 장관 시절, 윤석열 총장을 쫓아내려고 수도 없이 했던 것을, 이제는 공수처를 만들어서 뒷북수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윤 의원은 “여운국 차장이 수사대상”이라며 “공무원은 정치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수사기관은 더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공수처가 언론에 해당 논란을 해명하면서 야당 의원도...
이후 ‘이낙연 전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물에 빠진다면 누구를 먼저 구하겠느냐’는 질문도 나왔어. 이 후보는 처음에는 “제가 차라리 물에 빠지겠다”고 답했지만, 한 명만 골라달라는 요청에 “정치 구도를 생각하면 이 전 대표팀을 먼저 건져드려야 한다”고 했어.
SNL ‘주 기자가 간다’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 힘 경선에 나섰던 윤석열...
또 ‘물에 빠진 이낙연 전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중에 누구를 먼저 구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제가 차라리 물에 빠지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한 명만 골라야 한다는 계속되는 질문에 “이낙연 전 대표님을 먼저 건져드려야겠다”며 “정치 구도를 생각하면 이 전 대표님을 먼저 건져드려야 한다”고 했다.
‘다음 생애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 부인과...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지연설에서 “다시 수구 언론의 나라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했고,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검언정경(검찰·언론·정치·경제) 카르텔의 야만의 시대가 될지 전면전”이라고 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이 후보를 띄우며 “극우 언론의 중상모략에 굴하지 않고 민주당의 가치를 지켜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늘 우리는 하나가 됐다”고 했다. 김두관 의원은 “모두가 깃발을 함께 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박용진 의원은 “원팀을 넘어 빅팀으로 나가자”고 밝혔다.
이 전 대표 또한 “이재명 동지와 함께 민주당답게 승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에 함께 하겠다”면서도 “우리 민주당이 야당들보다 더 겸손해지길 바란다”고...
성을 열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눈으로 국가와 민생을 직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이어서 지지연설에 나선 경선 경쟁후보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방금 존경하는 이낙연 후보께서 민주당 동지로서 한 분 한 분이 이 자리에 모여 다 함께 국민에 자세를 낮추고 승리하자는 말씀을 주셨을 때 가슴이 뭉클했다”고 평가했다.
송영길 당 대표는 관례대로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추미애 전 장관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이동학·김주영 최고위원은 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 함께 한다.
또 상임고문단에는 경선 후보였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의장, 이용득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이 제안한 후보 직속 사회대전환위의 위원장에 명예선대위원장도 맡았고, 김두관 의원도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 위원장이며, 박용진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이다. 정 전 총리는 상임고문만 맡았지만 자신이 제안한 후보 직속 미래경제위에 후보 단일화를 했던 이광재 의원이 위원장으로 나섰다.
이 때문인지 이 전 대표가 제안한 후보 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