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연일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서다. 국민의힘은 추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한편 관련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특임검사 임명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권력을 이용해 국방의 의무를 해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의혹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민심 이탈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에선 9주 만에 40%를 넘겼던 민주당이 2.6%P 하락한 37.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멈췄다.
반면 국민의힘은 내림세를 멈추고 전주보다 0.9%P 상승한 31.0%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격차는 다시 한 자릿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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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
"뉴딜펀드는 관제펀드 아니라는 정부"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치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추미애 아들 특검…개천절 집회 금지"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청소년 성폭행범, 출소 8일 만에 또 미성년 성폭행"
- 이수정 경기대...
군 복무 시절 휴가 후 부대 미복귀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 측이 무릎 수술 관련 의무기록을 6일 공개했다.
서 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정상은 이날 "(2일) 입장문 발표 이후에도 여전히 '병가의 근거 자료'에 관한 의문이 있어 서 씨의 진단서 등 의무기록을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변호인이 공개한 자료는 △2015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병가 관련 수사가 8개월째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신속한 진실 규명에 대한 요구가 하루가 다르게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검찰이 '추 장관 보좌관의 연락을 받았다'는 군 관계자의 진술을 참고인 진술 조서에서 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검찰 수사의 공정성 논란에도 불이 붙은 상황이다.
이에 야권에서는...
한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황제휴가' 논란이 불거진 지 8개월이 지나도록 검찰의 수사가 지지부진한 상황에 대해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특검을 해서라도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방송된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추미애 장관의 정치적 지위가 (아들 병가에) 영향을 미쳤다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멈추라고 경고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추 장관에 대한 무책임하고 터무니없는 정치공세가 계속돼 중단해야 한다는 강력한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에 기초해 의혹 제기가 이뤄지는 게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홍익표 의원은 3일 방송된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서 씨가 복무했던) 카투사 부대에서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했으면 좋겠다...
◇추미애 아들 부대장 "휴가 관련해 외압 없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인 서모(27) 씨의 휴가를 승인해준 부대장이 3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서 씨의 휴가와 관련해 나는 어떤 연락도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휴가 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일이 있었다면 제 기억에 없을 수가 없다"라며 "많은 간부와 행정병이...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병가 연장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법세련은 3일 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추 장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법세련은 “추 장관의 아들 서모 씨는 육군 카투사로 복무하던 2017년 6월 병가와 개인 휴가까지 총 23일 연속 휴가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 모 씨 측이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병역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일 서 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정상은 입장자료를 통해 “서 씨의 병가 및 휴가와 관련한 고발이 이루어진 뒤 그 내용을 조사한 결과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
추 장관 아들, 보좌관, 군 관계자 등 5명 대검찰청 고발
일각에선 "추 장관 사퇴해야 한다" 목소리도
미래통합당이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병가와 관련해 당시 부대 관계자와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선 부대 관계자가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있던 시절 보좌관이 아들 휴가와 관련한 문의 전화를 했다고...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병가와 관련해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의 아들이 복무하던 부대 관계자의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은 신 의원 보좌관이 당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관련 참모장교인 지원 장교 A 대위, 휴가 승인자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 도리어 칭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설훈 의원은 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서 씨 의혹에 대한 야당의 질의가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쏟아지자 "서 씨는 군에 가기 전 무릎 수술을 했고, 그 결과 군에 안 갈 수 있는 조건이지만 어머니의 사회적 위치 때문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 "추미애 아들 휴가 절차상 오류 有"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절차상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지휘관이 구두 승인을 했더라도 휴가명령을 내게 돼 있는데 서류상에는 그런 것들이 안 남겨져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A 씨는 서 씨(추미애 장관 아들)에게 "복귀하지 않았다. 어디냐"고 묻자 "(서 씨가) '집이다'라고 답했다"고 증언했다. 2017년 6월 당시 카투사에 복무했던 A 씨는 당직 사병으로 근무하며 추미애 장관 아들의 미복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영상에서 A 씨는 "선임 병장으로부터 사유가 없는 미복귀자(추미애 장관...
2차장검사에는 최성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가 임명됐고, 3차장검사에는 추미애 장관을 대변해 온 구자현 법무부 대변인이 발탁됐다. 4차장검사는 형진휘 서울고검 검사가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파견을 마치고 돌아온다.
윤 총장과 가깝다고 알려진 일부 인사들은 지방으로 이동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을 수사한 이복현 경제범죄형사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을 추궁한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18 후원금’이 들어온다며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엔 이상한 전화들이 걸려온다. '조수진 아들은 군대 갔다 왔나'"라며 “대통령 또는 여당 극렬 지지자들은 ‘국토·법무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한 야당의 의혹 제기에 발끈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미래통합당 전주혜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에서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 때 추 장관이 “아들이 입대 후 무릎이 아파 병가를 얻어 수술했다”고 발언한 영상을 재생하며 문제로 삼았다.
전 의원은 “병무청으로부터 2016년 7월~2020년 6월...
앞서 윤한홍 미래통합당 의원은 27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고기영 법무부 차관을 향해 "동부지검장으로 근무하다 갑작스럽게 차관 발령이 났는데, 추미애 장관 아들 수사와 관련 있었던 것 아니냐"는 취지로 질의했고, 추미애 장관은 곧바로 "소설을 쓰시네"라고 반응했다.
이에 대해 소설가협회는 "한 나라 법무부 장관이 소설을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