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록 회장 "명예회복 위해 진실 규명할 것"…KB금융, 비상경영체제 가동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금융당국의 중징계 결정에 대해 명예회복을 위해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경영 공백을 메꾸기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금융, 중징계 결정에 패닉 ... 경영공백ㆍ조직혼란...
현재 리처드 힐 전 한국SC은행장과 최기의 전 국민카드 사장 등 전직 금융사 CEO는 고객 정보 유출 등으로 중징계 대상에 올라와 있다.
한편 KB금융 관련 징계 결과로 금감원의 무리한 제재가 도마에 오르면서 다음 달부터 열리는 제재의 칼날이 무뎌지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금감원은 앞서 KB금융의 수뇌부 대해 중징계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결과적으로...
특히 금감원은 KB금융 내분 사태를 일벌백계하겠다며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에 대해 중징계를 통보했지만, 제재심의에서 경징계로 결론 나면서 경영공백만 초래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금감원은 2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에 대해 주의적 경고인 경징계 제재를 의결했다. 자정을 넘기는 마라톤 회의 끝에 임 회장이...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대표팀 자격 무기한 박탈 '중징계'
국가대표 합숙 훈련 도중 숙소를 무단 이탈해 물의를 빚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이 결국 대표팀 선발 자격 무기한 박탈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13일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이사회를 소집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 팀 소속 김원중 병장(30), 이용준 병장(29), 이돈구 상병(27)에 대한 중징계를...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3일 “이사회를 소집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 김원중 병장, 이용준(29) 병장, 이돈구(27) 상병에 대한 중징계를 확정했다. 이들의 국가대표 선수자격을 박탈, 추가적으로 향후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상에서 무기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2018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주력 선수인 이들을 제외할 경우 남자 아이스하키...
알선이나 청탁을 받고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엔 기존 ‘최소 견책’의 징계양정을 ‘정직 이상’의 중징계로 강화한다.
공․사익 간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된다. 시는 공직자가 사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회피해야 할 직무대상자를 확대․구체화하는 한편, 실효성 담보를 위해 3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해 자발적 참여형태로 자료를...
등의 추가징계 없이 제재금 100만원만을 부과한다고 발표하며 논란이 됐다. 2010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 카림 가르시아가 물리적 충돌이나 욕설이 없는 항의로 7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은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솜방망이' 처벌이었다.
한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주심에게 받은 볼 판정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던 찰리의 경우 중징계가 내려질...
한 사람만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임 회장과 이 행장 둘 다 경징계를 받을 것으로 관측하는 시각도 있다.
감사원이 금감원에서 징계 근거로 삼은 유권해석에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금감원의 징계 수위와 대상 결정에 대해 금융위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금감원은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하나은행 안팎에선 KT ENS 재제와 관련해 김종준 행장의 거취가 결정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조기 통합에 금융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하나금융 입장에선 중징계를 받은 김종준 행장을 보호하려는 듯한 불필요한 오해를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며 “추가 징계 시 금융당국과 더 이상 대립각을 세울 수 있는 명분도 없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작년 12월 파업과 관련돼 이달 초 노조원 50명을 추가로 해고하고 148명에게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파업 이후 해고자는 149명으로 늘었다. 이번 추가 해고는 지난 2월 25일 경고파업 등이 이유이다. 아울러 철도공사는 지난해 파업과 관련해 노조를 상대로 16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와 116억원 가압류에 이어 추가 손해배상과 가압류도...
국민은행장의 추가 진술을 청취했다.
앞서 지난 26일 열린 금감원 제재심의위에서 국민은행 주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KB금융 내분사태와 도쿄지점 부당 대출, 개인정보 유출사건 등에 대한 소명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시간 관계상 전산시스템 관련 안건만 다뤄졌다. 이 행장과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중징계 통보를 받은 상태다.
이 행장은 제재심의위 참석에 앞서...
사건 등과 관련해 추가 진술을 하기 위해 이날 제재심의위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26일 열린 금감원 제재심의위에서 국민은행 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KB금융 내분사태와 도쿄지점 부당 대출, 개인정보 유출사건 등에 대한 소명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시간 관계상 전산시스템 관련 안건만 다뤄졌다. 이 행장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중징계 통보를 받은 상태다.
사전에 중징계를 통보받았다. 감사원이 임영록 KB금융 회장의 징계 정당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서면서 일정이 다소 지연될 예정이지만, 금융당국은 이 행장의 징계와는 별개라는 입장이다.
문책경고를 받은 후 퇴진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김종준 행장의 입지도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감원이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어 더 이상 자리보전이 힘들...
임직원들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규모 중징계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경영진과 사외이사가 끝까지 타협을 찾지 못 하자 업계에서는 금감원의 징계로 경영진의 거취가 결정돼야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둘 중 한명은 물러날 것’이란 퇴진설이 회자되고 있다.
◇ 사외이사, 한국IBM 공정위 제소 강행 = KB국민은행 사외이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특히 임 회장과 이 행장은 이미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와 도쿄지점 비리,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이달 말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상태로, 정밀 점검 후 문제가 추가로 적발되면 이들은 하반기 추가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국민주택기금 위탁업무에 대한 관리 소홀로 일부 직원이 2010∼2013년 주택채권의...
내달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내분사태에 대한 징계도 앞두고 있어 ‘해임권고 상당’의 중징계가 나올지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종합검사 결과와 함께 논란이 된 김종준 행장의 성과급 지급 문제와 관련해 추가 제재가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 KT ENS 협력업체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해 가장 많은 대출을 취급해 부실한 여신심사에 대한...
또한 김종준 하나은행장 중징계와 관련됐던 하나캐피탈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를 추가 조치했다.
3일 금감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한 삼성화재의 부문검사에서 보험상품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안내해 보험을 모집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금감원은 과징금 4000만원에 임직원 3명에게 주의조치, 보험설계사...
고객 정보 유출 사태로 국민은행 고객 정보 1000여만건이 빠져나간 사고도 중징계 대상이다.
한편 금감원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대출해준 국민은행 등을 대상으로 부실 심사 여부에 대해서도 특검을 벌이고 있다. 금감원은 다음 달 국민은행 모든 분야에 대해 정밀 점검에 착수하기로 해 대규모 추가 제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면 같은 기간 하나은행은 국민행복기금 손상차손과 KT ENS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순이익이 12% 줄어든 2002억원에 머물렀다.
김종준 행장 중징계 이후 하나은행 내부통제와 실적, 지배구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한조 행장이 통합에 드라이브를 걸기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김 행장이 취임 직후부터...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으면 최소 3년간 은행권에 취업할 수 없다
경찰의 수사 발표로 파문이 확산하자 한국씨티은행 측은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부랴부랴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 고객 1912명에게 일일이 개별통지를 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2차 피해가 있는 경우 법적 검토를 거쳐 보상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