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천헌금에 대한 검찰 수사와 별개로 당 진상조사위가 가동 중이지만, 이로서 이번 파문에 대한 당 차원의 수습은 사실상 일단락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는 이르면 다음주 초 발표될 검찰수사 결과를 전후해 대국민사과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새누리당과 유력주자인 박 후보의 대응 등에 힘입어...
이에 따라 오는 12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진상조사위 특위 구성안이 의결되면 2차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된다.
특위의 활동기간은 차기지도부 선출 이전까지며 운영위 승인을 거쳐 활동연장을 가능하도록 했다. 위원장은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했으며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여성4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공동대표단 합의로 위촉하기로 했고 특위위원은...
비례대표 부정선거 진상조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준호 공동대표가 이날 오후 3시30분에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이 총체적 관리부실·부정선거라는 진상조사위의 입장에는 추호의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30분 뒤인 오후 4시에 같은 당 김선동(전남 순천·곡성) 의원이 정론관에 들어와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김선동 의원은 바로 발표하지 않고...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우면산 산사태를 둘러사고 피해주민과 국방부 등 관련 기관들과 진실공방이 빚어지고 있어 향후 조사위의 결과에 따라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와 서초구 공무원 및 토목공학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우면산 산사태 합동조사단은 1일 서울시청서 열린 조사 결과 중간발표에서 “군부대 방향으로 연결된 산사태 흔적 세 곳 중...
조사위는 아울러 항공안전본부에도 사고 및 준사고에 중요한 비행기록장치의 자료훼손방지를 위해 운항기술 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비행기록장치 관련 내용을 모든 항공사의 운항규정에 추가토록 조치하라고 통보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올해를 '저가항공사 안전구현의 해'로 정하는 등 저가항공사의 안전성에 대한 집중 감시체제를 갖추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