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지주회사 전환 이전에 고(故) 최종현 회장의 아들인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SKE&S 부회장 형제가 통신·에너지 부문을, 고(故) 최종건 회장의 아들인 최신원 SKC 회장과 최창원 부사장 형제가 소재·화학·생명공학 부문을 담당했다.
이 때문에 지주회사 전환 발표 이전까지 최신원 회장 형제의 계열사가 SK그룹에서 분리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SK가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하면서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인 최신원 회장·최창원 부사장 형제가 '생이별'을 하게됐다.
최신원 회장이 이끌고 있는 SKC는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된 반면 최창원 부사장의 SK케미칼과 SK건설은 지주사 체제에서 제외돼 별도 관계사로 남기 때문이다.
지주회사 전환 발표 이전까지 이들 형제의 계열사가 SK그룹에서 분리될...
마지막으로는 이번 이번 지주회사 재편에서 제외된 최태원 SK회장의 사촌 최창원 SK케미칼 부사장 계열사로의 매각이다.
SK그룹은 고 최종현 회장의 아들인 최태원 SK 회장과 최재원 SKE&S 부회장 형제가 통신·에너지 부문을, 고 최종건 회장의 아들인 최신원 SKC 회장과 최창원 부사장 형제가 화학·건설ㆍ제약 부문을 경영하고 있다.
이번 지주회사...
하지만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회장 계열인 SK건설과 SK케미칼은 지분구도상 수직 출자구조에서 배제됐다.
SK(주)는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SK 에너지화학(가칭)은 에너지ㆍ화학의 고유 사업영역에 전념할 여건을 갖추게 되고 신용등급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는 독립경영체제 확립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SK케미칼은 28일 최창원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오너 경영체제를 강화했다.
최창원 대표는 SK그룹 초대회장인 故최종건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으로 현재 SK케미칼 최대주주이며 이번 인사로 이사회 의장자리에도 오르게 됐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최 부회장과 함께 ▲김창근 부회장 ▲신승권 부사장 등...
반면 SK케미칼은 최태원 SK 회장과 사촌간인 최창원 부사장이 9.02%의 지분으로 최대주주다. 최창원 부사장이 이끄는 SK그룹내 화학·건설·제약 소그룹의 주력사이기도 하다.
따라서 SK해운과 워커힐의 이번 SK건설 지분 매각으로 최태원 회장의 SK건설에 대한 지배력은 약화되는 반면 최창원 부사장의 지배력은 한층 강화된 셈이다.
SK그룹은...
이는 SK그룹의 사촌형제간 ‘분가(分家)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최창원 부사장의 SK케미칼을 주력사로 한 화학·건설·제약 소그룹에 대한 지배기반도 한층 견고해졌다.
SK케미칼은 22일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SK건설 지분 18.62%(378만주)를 주당 1만7400원씩 총 658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식은 기존 SK건설 2대주주였던 SK해운이...
최창원(42ㆍ사진) SK케미칼 부사장이 최대주주인 SK케미칼이 SK 보유주식 107만주를 전량 처분한다.
이에 따라 SK그룹의 사촌형제간 ‘분가(分家)설’이 현실화될 조짐이다.
◆SK케미칼, SK 지분 전량 처분
SK케미칼은 13일 SK 106만5826주(지분율 0.82%) 전량을 오는 14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처분...
최신원 회장의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사장도 워커힐 호텔 지분 2.23%를 전량 매각했고 형으로부터 SK케미칼 지분 1만주를 매입하여 해당기업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SK건설 지분도 추가로 매입하여 9.6%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결국 최신원 회장이 SKC를, 최 부사장이 SK케미칼과 SK건설을 나눠 맡는 구도가 굳어진...
이에 따라 최창원(42) SK케미칼 부사장의 SK그룹내에서 SK케미칼, SK건설 등 화학·건설·바이오 소그룹에 대한 지배력은 한층 강화됐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해운은 지난달 30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지난 5일 SK건설 보통주 지분 12.32%(250만주)를 주당 1만7400원씩 총 450억원에 HSBC에 매각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SK건설의 지분구조는...
이는 최창원(42) SK케미칼 부사장의 SK그룹내에서 SK케미칼, SK건설 등 화학·건설·바이오 소그룹에 대한 지배력이 한층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최태원(46) SK 회장과 사촌간인 최신원(54) 회장·최창원 부사장 형제의 ‘분가(分家)설’이 현실화 될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해운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최창원(42·사진 오른쪽) SK케미칼 부사장이 SK건설 주식을 대거 사들여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SK케미칼을 정점으로 한 소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형인 최신원(54·사진 왼쪽) SKC 회장은 지난해 11월 이후 지속적으로 SKC 주식을 사들이고 있어 그룹 계열분리를 위한 사전정지작업이 아니냐는 관측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