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체를 정전 사태로 내몰 수 있는‘블랙아웃’ 상황 직전까지 처했고 정부는 사태 발생 당시 심각성조차 몰랐다. 정부의 안일한 조치에 여론은 악화됐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책임자들이 모두 사퇴했다.
현재 정전 이후 전력수급 불안은 계속되고 있고 원전이 이틀 연속 고장나는 등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차관은 지난 5월 중순 최중경 전 장관이 단행한 쇄신성 인사에서 에너지자원실장에서 차관으로 발탁 승진한된 뒤 6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이번 김 차관의 퇴임은 지난 9·15 정전사고로 인해 최중경 전 장관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홍석우 장관에 이어 조석 차관 내정자까지 지경부 산하기관에서 반년도 못 채우고...
이달 안에 한미FTA 비준안을 통과 못 시키면 100만원을 주고, 반대로 내가 이기면 국회 본청 앞에서 그 기자 안경을 벗기로 아구통을 한 대 날리기로 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15일 기자들과 한미FTA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안철수 교수가 돈 좀 벌고 이름 좀 났다고 그러면 안 된다.”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퇴임하던 16일 안 교수가 정치권에 기웃대선...
과학자는 과학을 해야한다.”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이임식 후 출입기자들과의 만찬자리에서 “안철수 원장이 왜 정치권에 기웃거리냐”며 “과학을 잘 해서 국민 민복 증진에 기여해 한명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어야 한는데 왜그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최 전 장관은 “안철수 원장 정도의 위치의 과학자는 한눈 팔면 안된다. 과학에 매진해야...
“지식경제부는 산업강국, 무역대국 완성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위치에 올려놓음으로써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는 부처가 돼야 한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16일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경부라는 큰 조직의 수장으로서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더 없는 영광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선진국의 품질과 개도국의 가격경쟁력에 밀리는 위기상황에서 친환경, 고효율, 고정밀화와 같은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원천기술개발과 부품·장비 국산화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 “기계분야 연구개발(R&D)투자의 확대와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계산업을 지원해...
이 대통령은 ‘전력수급 안전 및 범국민 에너지 절약대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대책을 보고받고 이 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부의 대책은)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인 게 아니라 실천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고 재차 피력하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방안도 겨울이 오기 전 11월...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주제는 `전력수급 안전 및 범국민 에너지 절약대책'으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관련 대책을 보고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방안도 겨울이 오기 전 11월 중에 좀 더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얘기를 전하며 일본 대지진 이후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9일 경희대에서 열린 ‘TECH 2011 포럼’에 참석해 기술을 중시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내년에 3만개의 연구개발(R&D) 분야 연구원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 편익 증진형 R&D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최 장관은 “스마트폰이 문명의 이기라고...
“현 정부가 추진중인 공생발전은 냉혹한 승자독식의 사회를 지양하고 경제적,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며 우리 기업인들이 부의 세습보다 기업의 영속성을 먼저 생각하고, 임원들에게 과도한 임금을 주기보다는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나눠줘야 한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자본주의 4.0'의 저자...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수상 기업들의 성공 이면에 적극적인 투자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젊고 우수한 산업인력 양성 등과 같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노력과 더불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될 경우 구축되는 미국, 아세안(ASEAN), 유럽연합(EU)를 잇는 FTA 네트워크는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LED산업포럼 출범은 우리나라 차세대 성장동력인 LED산업 ‘공생’을 위한 소통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향후 2~3년간 노력과 결정에 따라 우리나라 LED산업의 글로벌 위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대·중소기업 간 협력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표성 있는 산학연 관계자가 모두...
최중경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소재를 가진 자가 시장을 지배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소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소재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소재·부품 기술인들의 창의성과 R&D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한 소재·부품기술상 선정과 관련해 올해에는 ㈜우주일렉트로닉스 지동환 사장이...
생산, 기술, 기획, R&D 등 기업 경영 전반을 두루 거친 경영 전문가다.
한편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은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됐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정범식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장, 기관 및 단체장, 화학업계 CEO 등 화학산업계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김기현 국회의원, 정범식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 등 관련업계 및 관련학회에서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이 본격적으로 태동된 울산석유화학단지 완공일(1972년 10월31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2009년 제정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세계 6위의 화학산업 강국으로 부상에 기여한 화학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화학산업이 글로벌 핵심역량을 강화해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산업계 스스로 부단한 자기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특히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에서 촉발된 세계경기 침체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화학산업계가 앞장서서...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30여년간 우리 반도체 산업이 이룬 성과를 격려하며 “메모리반도체만으로 기업은 1등이 될 수 있지만, 우리 반도체 산업이 1등이 되기는 어려우며, 반도체 산업 세계시장 석권을 위해서는 소자·팹리스·파운드리·장비·재료 업체가 함께하는 공생발전형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6일 국정감사에서 "대기업들이 IT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감 몰아주기 등에 대해 규제방안을 마련중이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방안으로 검토되는 것은 대형 IT서비스 기업들의 공공사업 참여제한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재 40억원 미만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매출 8000억원 이상...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아프리카가 10억의 인구 및 풍부한 에너지·광물 자원을 바탕으로 다음 10년의 중국과 인도가 될 것으로 예견되는 유망 시장이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단기간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산업강국으로 성장했고 올해 무역 1조달러를 앞두고 있는 무역대국 한국이야말로 경제 부흥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프리카와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축하의 뜻을 전하며 “최근 글로벌 IT 시장이 SW를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수 인재”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어 “인증자 및 연수생들이 긍정적인 꿈과 열정,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갖춤으로 우리나라 SW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