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8월 대통령기 전국대회 통일장사부 정상에 오른 김민성(구미시청), 2013년 최우수선수로 뽑힌 정경진(창원시청)이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 설날장사씨름대회 기간에는 경산 중방농악단 및 한국전통무용, 인기가수 초청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손흥민·기성용 활약 유럽 축구도 관심 집중
해외 스포츠를 보는 재미도...
우선희(37·삼척시청)가 대한핸드볼협회 2014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핸드볼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4년 연말 표창식 행사를 열고 우선희 등 수상자들에 대해 시상을 할 예정이다.
우선희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고 5월 끝난 SK 코리아리그에서는 소속팀 삼척시청을 준우승으로...
송곳같은 패스로 대표팀의 숨통을 틔어줬고 4강 이라크전에서는 MOM(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현수는 대표팀의 전술 옵션을 넓혀줬다. 주 포지션인 중앙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루 맡았고,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6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1990년생 한국영은 교체 멤버로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걸어잠갔다. 한국영이 있었기에 대표팀은 주전 선수들의...
약물 파문에 휩싸인 박태환이 대한수영연맹 2014년 최우수선수 수상자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9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2014년 남녀 최우수선수에 각각 다이빙의 우하람(부산체고)과 경영의 박한별(부산체고)이 선정됐다.
우하람은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을 비롯해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1m 스프링보드·10m...
또 드라마 '추적자'로 2012년 SBS연기대상과,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모두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호흡을 맞추는 엄지원은 '소원' '박수건달' 등 흥행 릴레이를 펼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여자조연상을 수상, 좋은 시나리오가 있는 곳에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10일 토트넘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MOM(최우수선수)에 올랐고, 17일 번리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왼쪽 측면에는 야닉 볼라시에가 버티고 있다. 콩고 출신으로 폭발적인 드리블이 강점이며 패스의 정교함은 떨어진다는 평이다. 올 시즌 20경기(19선발)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조국의...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임용규(당진시청)와 정현(삼일공고)이 대한테니스협회 2014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5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임용규와 정현을 최우수선수로, 최우수지도자에는 남자대표팀 노갑택(명지대) 감독과 최병희(안동용상초) 감독을 각각 선정했다고...
LG는 1월에 10전 전승을 거두며 지난해 12월31일 8위에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프로농구 1월 전승 기록은 2012년 원주 동부(9승) 이후 LG가 3년 만이다.
2013-2014시즌 2월의 선수 이후 약 1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제퍼슨에 대한 시상식은 6일 LG와 동부의 홈 경기에서 진행된다.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홍아란(국민은행)이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홍아란이 기자단 투표 96표 가운데 38표를 획득, 카리마 크리스마스(32표·신한은행), 변연하(14표·국민은행)를 제치고 5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홍아란은 5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36분36초를 소화하며 15점, 1.6리바운드, 2....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최우수선수(MVP) 톰 브래디(38·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상으로 받은 트럭을 팀 동료 말콤 버틀러에게 주고 싶다고 밝혔다.
브래디는 4일(한국시간) 보스턴 지역 스포츠 라디오 방송인 'WEEI'에 출연해 "버틀러에게 트럭을 주고 싶다.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브래디는 지난 2일 미국 애리조나주...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뉴잉글랜드의 쿼터백 톰 브래디에게 돌아갔다. 브래디는 이날 슈퍼볼에서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켜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특히 50회의 패스 시도에서 37개를 성공시키는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328 패싱야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톰 브래디는 이로써 통산 4번째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조 몬태나, 테리...
4쿼터에만 터치다운 패스 2개를 찔러넣는 등 터치다운 패스 4개를 성공시켜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슈퍼볼 역대 최다 패스 성공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견인한 브래디는 2002년, 2004년 슈퍼볼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역대 슈퍼볼에서 세 차례 MVP를 수상한 선수는 브래디가 어린 시절 우상으로 삼았던 몬태나 이후 처음이다.
3번의 슈퍼볼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데다 NFL 최우수선수(MVP)에도 두 번이나 올랐던 바 있을 정도로 백전노장이다. 반면 시애틀의 쿼터백 러셀 윌슨 NFL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흔히 않은 흑인 쿼터백으로 지난해 우승을 이끌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경험면에서는 브래디보다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평이다.
하지만 역대 슈퍼볼 결승에서 수비가 강한 팀이 우세했음을...
호주 대표팀 미드필더 마시모 루옹고(23·스윈던타운)가 아시안컵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1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축구 대표팀의 결승전이 끝난 뒤 루옹고를 대회 MVP로 선정했다.
루옹고는 이번 대회에서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호주의 우승을 주도했다. 한국과의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대한양궁협회는 2014년 최우수선수로 정다소미를 선정해 대의원총회에서 시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다소미는 작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부 개인, 단체전을 제패해 2관왕에 올랐다.
협회는 작년에 여러 전국 대회를 휩쓴 경기체고 여자팀은 최우수 단체로 선정했다.
작년 전국체전에서 세계신기록 두 개를 수립한 김우진(청주시청)은 기록상을...
한국전력 전광인과 한국도로공사 문정원이 NH농협 2014~2015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전광인은 4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기자단 투표 결과 28표 가운데 총 14표를 얻어 삼성화재 유광우(6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광인 14표, 유광우 6표, 레오 3표, 쥬리치 2표, 문성민 1표, 이민규 1표, 시몬 1표 / 총28표)
한국전력은...
2005년 대한배구협회 최우수 선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동메달, 2013년 동아 스포츠 대상 프로배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문성민은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킹' 경연에서 시속 118㎞의 강서브를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문성민은 올 시즌을 끝나고 결혼할...
2005년 대한배구협회 최우수 선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동메달, 2013년 동아 스포츠 대상 프로배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결승에서 전광인(한국전력), 곽승석(대한항공)과 서브 대결을 벌인 문성민은 1차 시기에서 시속 117㎞를 기록한 데 이어 2차 시기에서 시속 118㎞를 작성해 크게 앞서갔다. 전광인은 1차 시기 시속 112㎞, 2차 시기...
여자농구연맹(WKBL)은 신한은행의 외국인 선수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2014-2015 시즌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는 기자단 투표 결과에서 총 93표 중 53표를 얻어 변연하(청주 국민은행·20표)를 제치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크리스마스는 4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25점을 넣고 리바운드 10.6개를 잡아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여자농구 올스타전이 중부와 남부의 대결로 열린 것은 이번이 9번째며 역대 전적에서는 4승4패로 팽팽하다.
올해 올스타 28명 가운데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경험이 있는 선수는 이미선과 변연하, 모니크 커리(삼성) 등 3명이다. 커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