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주도 하에 이어져 온 SK네트웍스의 사업재편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 3조5529억 원의 매출액과 511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1.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20.4% 늘어나면서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시현했다.
이는 최신원 회장이 양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년회 진행방식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2일 “2019년은 그간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 성장을 시작하는 해”라며 “‘근고지영(根固枝榮)’이란 말처럼 고객∙주주∙사회∙구성원에 대한 가치 혁신이라는 든든한 뿌리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을 이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수많은 위기와 역경을 극복한 SK네트웍스만의 DNA를 바탕으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네트웍스 보통주 2만주를 추가 매수했다. 책임 경영 차원이자 실적 개선의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보통주 2만주를 취득했다. 매입 후 최 회장의 주식은 181만5722주(지분율 0.73%)다.
최 회장의 이번 주식 매입은 책임 경영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특히...
SK매직(옛 동양매직)은 2016년 최신원 회장이 SK네트웍스에 복귀한 뒤 추진한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 과정에서 인수된 회사다. 그동안에는 동남아시아,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수출이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에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사우디아라비아에 2000대의 공기청정기를 수출했다. 올해 사우디 등 중동국가와 동남아시아에서의 수출 실적은 정수기와...
이번 발대식에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류권주 SK매직 대표 등 최고 경영진과 판매 인력, 현지 언론사를 비롯한 외부 주요인사 등 총 520여 명이 함께 했다. 새로운 도전과 의미를 기념하는 깃발 수여식과 지역별 영업 매니저 임명식, 말레이시아 현지 출시 제품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SK네트웍스는 SK그룹 내 독보적인 해외...
SK매직 등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프리미엄 미용 가전’ 시장에 주목, 신사업 창출에 나섰다.
SK네트웍스와 일본 가전업체 카도와 설립한 조인트벤처(JV) ‘카도 쿠오라’는 지난달 30일 일본 현지에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발표회를 열고, 오는 10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겠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재계에 따르면 최종현 선대회장이 타계했을 당시 최종건 창업 회장의 아들인 최윤원·최신원·최창원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아들인 최태원·최재원 등 최 씨 가(家) 5형제는 대주주 가족회의를 통해 그룹 대표를 최태원 회장이 맡는 것으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로써 최 회장은 SK그룹 사업지주회사였던 SK㈜ 회장에 취임했다. 최윤원 회장은 그룹 경영에 직접...
2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재원 수석부회장(166만 주)과 최신원 회장과 그 가족(83만 주), 사촌형인 고(故) 최윤원 SK케미칼 회장 가족(49만6808주) 등 친족들에게 SK㈜ 주식 329만 주(4.68%)를 증여했다. 주당 단가는 28만500원으로 총 증여 규모는 9228억4500만 원이다.
최태원 회장의 SK㈜ 보유 지분은 기존 1626만5472주(22.93%)에서 증여 후 1297만5472주(18.29%)로...
2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166만주)과 사촌형인 고(故) 최윤원 SK케미칼 회장 가족(49만6808주), 사촌형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그 가족(83만 주) 등 친족들에게 SK㈜ 주식 329만주를 증여했다.
최 회장은 지난 10월 최종현 선대회장 타계로 그룹 회장에 취임한 지 20주년을 맞아 최종현 학술원에 약 520억 원 상당의 SK...
최신원 한국나눔교육포럼 명예회장(SK네트웍스 회장)이 1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된 ‘2018 나눔교육포럼’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사회 나눔교육과 나눔문화가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나눔교육포럼과 나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SK그룹 형제 경영진 네 명이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최근 정유·화학 계열사들을 통해 자동차 소재 등 관련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SK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과 맞닿아 있다. SK그룹은 올해 초 5대 신산업 중...
그동안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진행해 온 ‘체질 개선’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SK네트웍스는 6일 올해 3분기 3조5300억 원의 매출액과 413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1%, 20% 감소한 수치다. 다만 올 초만 해도 0%대에 머물렀던 영업이익률은 1.17%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SK매직 마케팅...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취임 3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수익성이 쉽사리 나아지지 않으면서 고심에 빠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16년 실적 부진에 빠진 SK네트웍스의 구원투수로 SK네트웍스에 복귀했다. 취임 이후 최 회장은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에 나섰다. 패션사업, 유류제품도매사업을 매각해 군살을 뺐다. 대신 2016년 11월 SK매직(동양매직)을...
이번 MOU 행사에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마스 위그란토로 크라카타우스틸(Krakatau Steel)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내 유일한 일관제철소로 1970년에 설립된 크라카타우스틸은 6개 공장과 25개의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영기업이다. 연간 생산량은 대략 300만 톤으로 거의 모든 철강제품을 생산한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올해 상반기 32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SK네트웍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억 원의 급여와 12억5000만 원의 상여금 등 총 32억50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2018년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대표이사),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개막식에는 최태원 SK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장 내부를 둘러본 뒤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기부금을 내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은 “선대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더 나은 SK가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최신원 회장은 SKC 지분을 팔고 SK네트웍스 일에 집중하고 있다. 이완재 SKC 사장은 이런 최 회장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C의 개인 최대주주는 의결권 주식을 기준으로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이다. (주)SK가 지분 약 41%를 가지고 있다. 이완재 사장은 기존 화학, 필름 등 사업의 체질을 재정비하고, 반도체 소재 등 신성장사업에서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