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이 자본잠식 상태인 자회사의 유상증자 참여를 철회해 책임경영 의미가 퇴색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앞서 4월 결정한 유상증자 시행 결과 SK텔레시스의 최대주주인 SKC의 지분율이 50.64%에서 79.39%로 늘었다. 하지만 최 회장과 자녀 지분에는 변동이 없었으며 회사 임원 일부만 유증에 참여했다.
애초 SK텔레시스는...
최신원 SKC 회장이 SK텔레콤을 또 다시 취득했다. SK텔레콤 주식을 전량 매도한지 5개월만의 취득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포괄적 주식 교환으로 인해 SK텔레콤의 주식 1067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SK그룹 총수 일가 중 가장 많은 SK텔레콤 주식을 소유하게 됐다. 최태원 SK그룹...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원배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가운데 오랜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가족을 선정해 왕복항공권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어 최신원 SKC 전 대표이사 회장은 1분기 17억2600만원을 받아 4위를,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겸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이 12억4000만원을 받아 5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 신종균 IM(ITㆍ모바일)부문 사장이 각각 12억300억원을 받아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신 사장은 지난해 1분기 스마트폰 판매...
SKC는 최신원 회장에게 1분기 급여 17억2600만원을, 박장석 전 부회장에게 48억650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SKC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등기임원 재임기간 동안의 급여 5억2600만원에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12억원을 받았다. 회사 측은 “전년대비 대폭 개선된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과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공고히 한...
SKC 최신원 회장이 SK텔레시스 경영 안정화와 개인 지분이 높은 회사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규제 부담을 털어낼 수 있는 합병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신원 회장은 지난달 자신이 보유 중인 SK텔레시스 지분 17.30%(1574만주) 중 1300만주를 회사측에 증여했다. 또 이후 이뤄진 SK텔레시스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최신원 SKC 회장이 그룹 오너가 맏형으로서의 책임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SK그룹의 합병으로 SKC의 계열분리 설이 비등해지자 주식 증여 및 취득을 통해 이를 잠재운 것. 최 회장의 결단으로 SKC의 계열분리 가능성은 사실상 정리가 됐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신원 회장은 이날 그룹 지주사 SK㈜ 주식 1000주를 장내매수로 취득했다. 최...
여기에 최 회장의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사촌형 최신원 SKC 회장 등이 받는 합병신주 주식을 더하면 최대주주 지분은 30.90%가 돼 그룹을 지배하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지주회사 대신 개인회사를 통해 그룹 전체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했던 것에서 최대주주가 직접 지주회사의 대주주로써 권한을 행사하는 완벽한 지주회사 체제가 된 셈이다....
최신원 SKC 회장이 해외 생산 현장을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2일 SKC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SKC 생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SKC 조지아 공장은 산업·포장용 화학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 회장은 최근 해마다 이 공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달 20일 SKC...
최신원 SKC 회장이 보유 지분을 잇달아 팔고 있다. 작년까지 SK그룹 오너 일가의 맏형으로서 책임경영 차원에서 지분을 사들였던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신원 회장은 이달 1~3일 SKC 주식 8863주(0.03%)를 주당 3만6241~3만6823원씩 총 3억2400만원에 장내 매도했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24~26일 SKC 주식...
그도 그럴 것이 최태원 회장과 최신원 회장, 최창원 부회장이 각각 그룹 내 사업부문별로 독립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는 계열분리 가능성이 엿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우선 방계형 경영권 안분은 3세로 넘어가면서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 관계가 해소되는 부분이 있다. 공정거래법은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의 총수를 동일인이라고 부른다. 또...
게다가 사촌관계인 최신원 회장과 최창원 부회장 역할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최신원 회장과 최창원 부회장이 보유하고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기에는 너무도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또 사촌이 그룹의 경영 중심에 설 경우 대외적으로 내부 갈등 요소로 비쳐질 수 있는 가능성도 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재계에서는 최태원 회장의 정상적인 복귀가...
결정
△최신원 SJC 회장, 회사 지분 5.5만주 매도
△휠라코리아, 윤윤수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대표이사 신규 선임
△현대그린푸드, 박홍진 대표이사 신규 선임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대표이사 신규선임
△현대미포조선, 172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국제디와이, 케이디건설로 상호 변경
△하이쎌, 이용복 정상준 각자대표...
최신원 회장과 박장석 부회장은 등기임원 및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SKC는 20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3인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기봉 사장 단독 체제로 바꾸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1인 대표 체제로 전환되면서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과 박 부회장은 미등기임원으로 회장과 부회장...
최신원 SKC 회장이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유임됐다.
수원상공회의소는 13일 제22대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최신원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타 후보자 없이 최신원 회장이 추대돼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유임이 통과됐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사회가 한층 밝아질 수 있도록 수원상공회의소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