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전자 상무가 전일 LG의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후계구도가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보락은 구 상무의 장인 회사다. 구 상무의 아내인 정효정 씨의 아버지가 보락의 정기련 대표이다. 깨끗한나라는 구본능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희성전자가 지분 28.29%를 보유하고 있다. 또 최병민 대표가 구 상무의 고모부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공판은 최병민 전 MP그룹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해 미스터피자가 계약을 해지한 가맹점주에게 보복 출점을 한 정황을 두고 공방을 계속했다. 최 전 대표는 정 전 회장과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최 전 대표에게 “미스터피자는 주로 가맹점 위주로 수익을 내고 직영점은 명동, 종로, 교대 등 상징성 있거나 수익성 있는 곳에 둔다"면서 "이천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병민 대표이사는 물러나고 이상은(56) MP그룹 중국 베이징(北京) 법인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교체된다.
사외이사는 기존의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난다. 차병직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와 김중규 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정 전 회장은 6월 갑질 경영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이후 2015년 두차례에 걸친 주식 매입과 지난해 말 고모부인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에게 35만주의 주식을 증여 받아 현재 6.12%까지 끌어올리며 승계 구도가 자리잡히고 있다. 구 상무는 향후 범 LG가에 분산된 ㈜LG 지분을 매입하거나 증여받는 방법 등을 통해 지분확대 작업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무 회장의 둘째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은 최근 구...
또 MP그룹 최병민 대표와 정순태 고문도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
고발인 측은 "정 전 회장 등이 지난달 7일 열린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본사 측 입장을 대변할 점주가 회장으로 선출되도록 후보자로 내세울 점주들을 섭외하고, 이들에게 투표하도록 다른 점주들을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내용은 이달 3일 열린...
그밖에 가맹점주에 본사 광고비를 떠넘기거나 탈퇴한 가맹점주가 낸 피자가게 근처에 보복을 위해 가게를 출점한 의혹 등도 있다. 앞서 검찰은 최병민 대표이사를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
정 전 회장은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달 26일 대국민 사과를 한 뒤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12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월 중동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이란 제지업체와의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최 회장은 지난 7일과 8일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베트남 현지 거래선과 제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상호...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은 7일 기념사를 통해 “중장기 매출 1조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이 합심해 품질만족, 고객만족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1966년 창립 이래 50년간 국내 제지산업 성장에 크게 이바지해온 깨끗한나라는 1985년 생활용품사업을 시작하여 제지사업과 생활용품사업을 영위하는...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와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깨끗한나라는 충북 음성 생극산업단지 내 1만6000평 부지에 제조공장 및 종합물류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어 깨끗한나라와 충북도청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이날 충북 청주시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깨끗한나라 최병민 회장과 이승훈 청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깨끗한나라 화장지가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청주시의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관계 방안도 논의됐다. ‘2015 희망나눠주기’ 프로젝트 등 청주시의 역점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함께...
[최대주주 희성전자→최병민 회장 3남 최정규씨 … 3세경영‘윤곽’]
[지분변동] 제지전문기업인 깨끗한 나라의 최대주주가 희성전자에서 최병민 회장 일가로 변경됐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깨끗한 나라는 후계구도와 지분관계 등 그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깨끗한 나라는 최대주주가 희성전자에서 최정규외...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이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제지공업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007년 제29대 회장으로 취임 후 2년 만에 중도 하차한 후 4년만의 복귀다.
최병민 회장의 취임으로 제지업계 최초 부자(父子) 회장도 탄생했다. 최 회장의 선친인 고(故) 최화식 회장은 협회의 제11·12대 회장을 역임했다.
최병민...
훤미씨의 딸인 김선혜(42)씨는 대림산업 이준용(74)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해욱(45) 부회장과 결혼했다. 고모할머니인 구자혜씨에 이어 또 다시 대림가와 인연을 이어갔다. 이밖에 2녀 미정(58)씨는 대한펄프 창업주인 고(故) 최화식 회장의 아들 최병민(61) 대한펄프 회장과 결혼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병민 대한펄프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손봉락 TCC동양(구 동양석판) 회장, 이범 전 에스콰이아 회장, 조성식 사보이 대표이사 등 쟁쟁한 기업인들이 남가주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남가주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이외에도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남가주대...
시상식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교통안전포럼' 소속 의원들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고 강병규 행정안전부 차관,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 최병민 경찰청 차장 및 교통유관기관장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42억원, 최병민 대한펄프 회장의 부인 구미정씨가 17억원의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이혼한 임세령씨도 11억원의 배당금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금 배당은 정기주총에서 최종 확정되며, 주주들이 받게 될 배당금에 대해서는 세법이 정한 소득세 등 20% 안팎의 세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