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의 고군분투가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감량 2주차에 접어든 김수영과 증량 2주차에 접어든 이창호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김수영은 165.5kg에서 149.2kg으로 감량에 성공하며 한 주 만에 16.3kg을 감량했다.
‘라스트 헬스보이’는 ‘위기론’이 대두한 ‘개그콘서트’에 대중의 시선을...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아이돌, 대중문화의 중심에 서다’를 피력했다. 예능, 드라마, 영화 등 각 분야에서 아이돌이 활약하고 있다. 인기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철저히 외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꽃들의 36.5℃’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관심 쏟는 스타들’을 강조했다. 수지, 김준수, 이효리, 김장훈, 조안 등 각 분야 스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그래서 아이돌의 각성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유발한다. 개인의 영광은 물론, 제작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청자에게 질 좋은 작품을 전달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가요계는 물론이고, 예능ㆍ드라마ㆍ영화 등 각 분야에서 아이돌이 활약하고 있다. 수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아이돌의 내공은 생존을 위한 노력과 결부돼 부족한...
‘한류’의 국가 위상 제고와 그로 인한 경제ㆍ산업적 효과가 입증됐고, 문화융성 정책으로 ‘문화강국’을 표방하는 이 시점에서 세계적 영화제로 비상한 부산국제영화제를 죽이고 더 나아가 문화를 죽이는 ‘은밀한 사퇴 종용’ 같은 행태는 ‘해프닝’이 아니다. 이번 기회에 이 문제는 한국영화 발전에 있어 정확하게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당면 과제다.
지난해...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쎄시봉’ 평점 테러, 한효주의 잘못인가’를 언급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내막을 다루기도 한 김모 일병 사건에 한효주 동생의 연루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한효주를 향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쎄시봉’의 개봉을 앞두고 벌어진 ‘평점 테러’는 그야말로 대중에 의한 ‘마녀사냥’이라는 비판이다....
‘1.6’... 오는 2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쎄시봉’의 평점이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 신작이자, ‘응답하라 1994’ 정우, ‘추격자’ 김윤석, ‘밀회’ 김희애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을 갖춘 최고 기대작의 평점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초라하다.
“이 영화도 곧 평점테러가 시작되겠네” “제발 진실은 은폐하지 않았으면” “이거 불매운동해야...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을 통틀어 ‘문화예산’이라 명명한다. 최근 K-POP은 물론이고 이민호, 이준기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스타의 영향력,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보여준 한류 콘텐츠로 인한 현지 문화 트렌드 주도로 문화예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화예산과 기금 규모는 지난해 총 4조4224억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840억원...
1차 책임은 콘텐츠 생산자와 문화 주체에 있지만 이를 발전시키고 비판하며 사회의 긍정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2차 책임은 대중에 있다. “책임을 느끼는 것도, 책임을 지는 것도, 책임을 질만한 일을 하는 것도 다 그럴만한 자리를 가진 사람의 몫이자 권리야”라는 오차장(이성민)의 대사처럼 대중문화는 이제 문화를 넘어 사회 정화 기능을 해야 하는 막중한...
“2035년인데 ‘무한도전’ 아직도 하네? 다 사고 치고 유재석 혼자 하네.”
개그맨 이상준은 ‘무한도전’을 개그 소재로 사용한 후 예상치 못한 후폭풍에 시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사망토론’에서 길, 노홍철의 음주운전 하차로 촉발된 ‘무한도전’의 위기를 패러디했다는 이유다. 토론 주제는 ‘무한도전’과 하등 상관이 없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개봉 7일 만에 1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하며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신기록을 수립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이하 님아)’에 대해 언급했다. 대형 배급사를 등에 업은 홍보 마케팅이 아닌 관객의 입소문으로 흥행에 성공한 ‘님아’는 76년간의 노부부의 순애보가 진정성을 자아내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는 지난 11월 27일 개봉했다. 박스오피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석권하고 있었고, 배우 이정재의 신작 ‘빅매치’가 뒤를 바짝 쫓고 있었다. 브래드 피트의 전쟁 블록버스터 ‘퓨리’와 제니퍼 로렌스의 ‘헝거게임: 모킹제이’ 등 대작들의 향연이었다. 그래서 백발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무한도전’ ‘미생’, 이 죽일 놈의 극한 세상”을 언급했다. 짜인 각본, 픽션 아래 웃음과 감동을 책임졌던 예능과 드라마가 이제 ‘현실’을 다루며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성근의 인사이트’는 ‘잔류 결정 양현종, 앞으로가 더 중요한 이유’를 피력했다. 기아 양현종이 결국 해외 진출의 꿈을 접고 국내에...
“그동안 편하게 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라는 방송인 하하의 말에 “원래 사람들이 남 일은 잘 몰라요. 아직도 힘든 일 하는 사람이 많아요.”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한 장면이다. ‘극한 알바’라는 타이틀 아래 멤버들은 사회 곳곳의 ‘극한’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하하는 택배...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먹방은 어떻게 방송가 대세가 됐나’를 게재했다. 이제는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고,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먹방(먹는 방송)의 트렌드화가 진행됐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먹방이 그 동질감 형성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오예린의 어퍼컷’은 ‘SNL 코리아5 마지막 회가 아쉬웠던 이유’를 분석했다....
‘먹방’은 방송가 신조어다. ‘먹는 방송’을 지칭하는 이 단어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주요 소재로 활용됐다. 영화 ‘황해’ 하정우가 먹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보고 있지만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강호동 등 먹는 방송의 역사를 굳이 따지면 그 시작을 알기 어렵다. 따지고 보면 KBS 1TV ‘6시 내고향’, KBS 2TV ‘VJ 특공대’ 등...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영화 ‘명량’으로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최민식의 수상 소감에 찬사를 보냈다. 올 한해 ‘명량’과 ‘루시’에서 활약한 최민식의 쓴소리엔 고뇌와 배려, 애정이 묻어 있다.
‘이꽃들의 36.5℃’는 ‘일본 한류의 심장, 신오쿠보의 현재는?’을 통해 일본 한류의 판도를 분석했다. 일본의 우익적 정서가 갈수록 거세지는...
배우 최민식(52)은 자타공인 영화계 최고의 배우다. 최민식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이유는 단순한 흥행 파워를 넘어 남다른 ‘존재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 한해 1700만 관객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작성한 영화 ‘명량’은 각종 사회적 문제와 사건ㆍ사고로 지쳐있는 전 국민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은 신작 ‘루시’에서 한국배우로...
처음 우리 드라마에 아시아가 열광할 때만 해도 ‘반짝 효과’라는 비관적 의견이 주를 이뤘다. 당시에만 해도 문화 콘텐츠로 인한 국위선양은 ‘먼 나라 이야기’에 불과했다. 정작 우리는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국드라마에 열광하면서도 우리 콘텐츠가 다른 나라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겨울연가’의 배용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