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에네스 카야와 터키는 엄연히 다르다

입력 2014-12-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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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사진=뉴시스)

배국남닷컴은 15일 다양한 기자 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와 스포츠계를 조망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개봉 7일 만에 1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하며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신기록을 수립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이하 님아)’에 대해 언급했다. 대형 배급사를 등에 업은 홍보 마케팅이 아닌 관객의 입소문으로 흥행에 성공한 ‘님아’는 76년간의 노부부의 순애보가 진정성을 자아내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압도하고 있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유호진표 ‘1박 2일’ 시즌3, 성공비결은 무엇인가’를 게재했다. 1주년을 맞이한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의 원동력은 바로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다.

‘오예린의 어퍼컷’은 ‘에네스 카야와 터키를 동일시 말자’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JTBC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의 불륜설이 불거지자, 일부 대중의 실망은 그에게만 그치지 않고, 터키와 터키인들, 무슬림까지 확장됐다. 에네스 카야 개인의 잘못을 전체 집단의 잘못으로 비약시키는 것은 문제라는 의견이다.

한편 ‘오상민의 현장’은 ‘송가연, 두 명의 적과 싸웠다’를 언급했다. 송가연은 자신의 두 번째 로드FC 경기에서 다카노 사토미에게 패했다. 격투기 선수인 송가연의 방송 출연은 대중의 무관심으로 인해 저변이 넓지 않은 여성 격투기의 현실이 그 원인으로 작용한다. ‘최성근의 인사이트’는 “‘사랑의 골든글러브’ 쉽게 잊혀질 상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한다. 메이저리거의 큰 영예로 여겨지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과 비교되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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