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3일 “최대 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에 확인한 결과 한양학원의 지분 매각이 교육부에서 승인됐으며 구체적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임이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한양학원 관계자는 이날 “교육부의 승인으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지분 매각 요건은 모두 갖춘 상황”이라며 “매각 대상 등을 말하기엔 아직 이른 단계”라고 전했다.
현행...
블루콤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김태진 대표가 특수관계인인 김태진 공동대표에 지분 29.24%를 증여하며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큐브엔터는 기존 최대주주 브이티가 화장품 사업에 나서기 위한 기업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큐브엔터 2대주주였던 강승곤 브이티 공동대표에 지분을 양도했다. 이에 따라 강 대표가 큐브엔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브이티 측은 “이번 개편으로...
bhc그룹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MBK)가 최대주주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고메이)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MBK는 4월 고메이 대표이사(bhc 대표 겸임)로 송호섭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선임한 후 경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브랜드 법인명통합이 향후 매각을 위한 ‘외형 불리기’란 관측도 나온다.
bhc그룹 관계자는 "한...
비만 임상 2상은 7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투약한다. 내년까지 2a상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알츠하이머 임상 2상에서는 114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52주간 투약할 예정이다.
한편, 시너지이노베이션은 뉴로바이오젠 지분율은 55.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93.7%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기 최대 실적 예상
2024년 전망: 글로벌 점유율 확대 + 체질 개선
박은정 하나증권
◇현대로템
실적과 재채기는 숨길 수가 없다
2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영업이익 사상 최초 1000억 원 웃돌 전망
세계에서 가장 싼 방산주
폴란드-페루-한국-루마니아로 이어지는 수주모멘텀
정동익 KB증권
◇SK
지분가치 현실화로 더 싸졌다...
총 처분예상가액은 165억6085만7875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한양증권에 대한 한양학원의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16.29%에서 4.99%로 줄어 최대주주 지위를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양학원 관계자는 "교육부의 허가 후 본격적인 매각 절차가 진행된다"며 "아직 이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5월 큐리언트에 100억원을 전략적 투자자(SI)로 투자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데 이어, 사모투자회사인 키스톤PE와 유암코를 재무적 투자자(FI)로 유치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들 FI와의 주주간 계약을 통해 FI가 큐리언트에 투자한 지분의 30%를 매수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FI는 큐리언트에 투자한 지분 전량에 대한...
합병은 8월 27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1월 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합병에 따른 존속법인은 SK이노베이션이 된다.
양사가 합병하면 자산 100조 원, 매출 90조 원 이상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한다. 아시아ㆍ태평양지역 민간 에너지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이에 따른 시너지로 기존 에너지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에서의...
결과적으로 SK의 신설법인 지분율은 예상치인 72% 대비 낮은 55.9% 수준으로 추정된다.
전 연구원은 "주식 기준 합병 비율은 앞서 1대 2로 언급되며 SK이노베이션 주주에게 손해라는 논란이 불거졌는데 시장 우려 대비 합병 비율은 합리적"이라며 "SK이노베이션 주주에게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SK이노베이션 가치를 훨씬 높게 평가한 것...
다음 달 27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11월 1일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한다. 양사 합병으로 자산 106조 원, 매출 88조 원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석유·화학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재생에너지, 수소, 전기차 배터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박 사장은 "에너지...
합병 비율에 따라 SK이노베이션 최대주주인 SK㈜의 지분율은 36.22%에서 55.9%가 될 전망이다. SK E&S 지분율은 90%에서 60%대까지 떨어진다.
관건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보유한 SK E&S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처리하는 일이다. KKR은 2021년과 2023년 RCPS를 통해 SK E&S에 총 3조1350억 원을 투자했다. 합병계약서상으로...
SK이노베이션 최대주주인 SK㈜의 지분율은 36.22%에서 55.9%가 될 전망이다.
양사의 합병은 외형적 확장 외에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 △재무ㆍ손익구조 강화 △성장 모멘텀 확보 등 3가지 측면에서 시너지를 내게 된다.
합병회사는 석유ㆍ화학, LNG, 도시가스, 전력, 재생에너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소형모듈원자로(SMR), 암모니아...
SK이노베이션 신주는 11월 20일 상장될 예정으로, 합병 후 SK이노베이션 최대주주인 SK㈜의 지분율은 36.22%에서 55.9%가 될 전망이다.
미래 에너지 선도 토털 에너지&솔루션 컴퍼니로 진화
양사의 합병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에너지ㆍ화학 사업의 불확실성 증대,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 급변하는 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에이스빌의 지분율은 시프트업 최대 주주인 김형태 대표와 약 4%포인트(p) 차이다. 텐센트와 사이가 좋으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소원해지면 게임뿐만 아니라 회사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반면, 국내 게임사와 차별화된 시프트업만의 ‘서브컬쳐’ 전략으로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프트업의 게임은 대중성과는...
배우자는 고인인 피상속인과 경제적으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왔기에 상속세를 부과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배당금 이중과세 문제에 대해서도 법인주주 배당금의 경우 5% 이상 지분보유 시 100% 익금불산입 인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개인주주에 대해서는 배당 가산율을 법인세 실효세율을 기준으로 산정해 이중과세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7%(340원) 오른 1만53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한양증권은 1만6000원 목전까지 급등했고, 한양증권우(1.67%)도 오름세다.
한양증권 최대주주인 한양학원이 전날 한양증권 지분 매각을 공식화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돼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한양증권 인수 후보로 '강성부펀드' KCGI와 LX그룹, 우리금융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
첫째 직전 3개년 평균 대비 주주환원(배당 및 자사주 소각)을 확대한 기업에 5% 초과분에 대해 법인세 5%를 감면하고, 둘째 기업가치 제고 상장기업에 투자한 주주들에 대한 배당소득세를 저율로 분리과세하고, 셋째 최대주주의 상속세 20% 할증을 폐지하는 것 등이다.
소각만이 주가에 긍정적 효과 가져와
셋 중에서 기업의 주주환원, 그중에서도 자사주 매입은 직접적으로...
한양증권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한양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3.55% 오른 1만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 주가는 장 초반 23.37% 상승한 1만721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간 한양증권우도 14.68% 뛴 1만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우는 장중 1만8110원까지 상승하며 1년 내...
한양증권은 1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 측에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매각 대상자와 매각 금액, 매각 방식과 일정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투자업계에 한양증권의 매각설이 퍼지면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